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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이 났을 때 119 신고와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우리 집의 비상대피공간은 어디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우리 집에 화재가 발생하면 어디로 대피할 수 있을지 평소에 두 군데 이상의 비상통로를 찾아봅니다. 
만약 화재가 발생했다면, 젖은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최대한 자세를 낮추어 대피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 아래층으로 대피하는 것이 원칙이고, 피난용승강기가 있을 경우에는 피난용승강기를 이용해서 대피해도 좋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어려운 상황이면 옥상으로 대피해 주세요.
화재가 났을 때 밖으로 대피하지 못하고 집안에 갇혔다면 119에 신고 후 대피공간에서 안전하게 구조를 기다립니다. 
이때 만약을 위해 연기나 불길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젖은 수건이나 청테이프로 문틈을 막습니다.
또한 대피공간에 완강기가 설치되어 있고 완강기 사용법을 잘 알고 있는 경우에는 완강기를 이용해 대피공간의 창문을 통해 탈출할 수도 있습니다.
방화문이 설치된 대피공간은 화재 시 우리 가족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장소입니다. 
평상시 물건을 넣어두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큰 역할을 합니다.
우리 집에 소화기가 제자리에 있는지, 압력계가 정상범위에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 주세요.
분말소화기는 제조일이 10년이 넘었다면 즉시 새로운 소화기로 교체해 주세요.
매월 4일은 안전 점검의 날입니다.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 안전점검표를 내려 받아 우리 집의 안전 상태를 점검해 주세요. 
작은 관심과 실천이 우리 가족의 행복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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