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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1-10-14 09:5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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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평화로운 일상 속 어느 날
누군가의 방화로 삶의 터전을 잃고, 사이버 공격으로 정신망이 마비된다면? 평화를 지키는 안보! 당신이 생각하는 안보란 무엇인가요? 안보가 튼튼한 대한민국, 온 국민의 참여로부터 시작됩니다. 2021년 을지태극연습(2021.10.27.~10.29.) 00:00 성우당신의 평화로운 일상 속 어느 날, 누군가의 방화로 삶의 터전을 잃는다면, 사이버 공격으로 전산망이 마비된다면, 다른 나라의 공격으로 우리나라가 폐허가 된다면,
여성 : 안 믿길 것 같은데요. 대학생 이희범 : 상상도 하기 싫어요. 여성2 : 너무 끔찍할 것 같은데요. 네 00:35 성우 2평화로운 일상을 위협하는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것. 우리는 그것을 안보라 부릅니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안보란 무엇인가요? 모두의 마음에 조금은 다르게 적혀 있을 그 답을 만나러 갑니다. 00:54 6·25 참전 용사 김종환 너는 다 죽었대요. 다 죽었대요.. 옆에 있는 친구, 그 보갑이란는 친구는 ‘으’하고 쓰러져 버렸더라구요. 그 자리에 아마 송장이 그대로 있을 거에요. 그래서 그 친구 이야기만 하면 눈물이난다 이거에요. 1:12 성우 6·25 참전 용사처럼 그날의 아픔을 잊지 못한 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힘이 없어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고 유엔군의 도움을 받아 지켜낸 날. 전쟁의 포화가 멈춘 지 72 년이 지났지만 우리의 한국은 여전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01:32 6·25 참전 용사 김종환 어떤 나라든지 안보가 제일 중요하지. 안보가. 안보가 없으면 그 나라를 망하는 거예요. 안보가 든든해야만 옆에 있는 나라가 우리를 넘보지도 못하고 생각도 못해요. 01:46 여성 1저한테 안보하면 그 천안함 피격 사건하고 연평도 포격 사건? 그 두 가지가 떠오르거든요. 정말 어느 날 갑자기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이 일어난 거잖아요. 진짜 전쟁이 다시 일어날 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때 좀 굉장히 놀랐죠.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영토, 인종, 종교 등의 다양한 이유로 분쟁이 갈등이 이어지고 있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자 한 대국의 둘러싸인 대한민국 또한 예외일 수 없습니다. 또 기억나는게 사이버 테러, 그때 이제 은행이 공격을 당했었잖아요. 그 사이버 테러로 제 일상생활에도 좀 영향을 줘서 그때 조금 제가 되게 너무 많이 긴장하고 아찔했던 거 같아요. 02:50 문성묵 센터장 안보 위협하면 대부분 군사적인 충돌을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사실 상황에 따라서 비분사적인 부분까지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08 여성 1 제가 생각한 안보는 항상 지켜보고 경계하는 마음 같아요. 그래야 위험이 오기 전에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3:22 대학생 이희범 안보에 정확한 뜻은 잘 모르지만 일상생활을 지키는 거? 코로나 19 처음 발생했을 때 처음 겪는 일이라 좀 당황스러워서 뭘 해야 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온 국민이 방역수칙을 지키고 함께 힘을 모아서 이겨낼 수 있는 것을 보면서 음... 그게 안보라는 것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3:53 문성묵 센터장 우리가 어렸을 때 학교에서 뭐 지진이 난다거나 또는 불이 나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외웠잖아요. 그것처럼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합니다.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서 국가는 매년 비상대비 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거죠. 4:11 성우 비상대비 훈련에는 을지태극연습과 충무훈련이 있는데 이를 통해서 국가와 국민이 역량을 모아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무엇보다 국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티비 와 라디오를 통해 정부의 안내를 따르고 만약 민방군 경보나 대피 방송이 나오면 민방위 대피시설이나 지하철역 등 가장 가까이 있는 대피장소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4:41 여성 2 어...안보는 이런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행동 그 자체인 거 같아요. 그래서 튼튼한 안보를 위해서는 평소 훈련으로 대비를 해야 하는 것. 4:52 성우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온 지금의 안전한 일상.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삶을 위해서는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튼튼한 안보를 위해서는 평소의 비상대비 연습과 훈련으로 꼭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이제 국민 모두 항상 지켜보고 경계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겨 대한민국을 함께 지켜나갈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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