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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고 예방 및 행동요령

2015-09-23 10:33:27.0

가스사고 예방 및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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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복사
장마와 무더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스안전사고.
가스의 누출로 인한 폭발사고, 화재사고, 일산화탄소 중독, 질식 등의 사고를 비롯해 가스시설과 제품의 노후, 불량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를 통틀어 가스 안전사고라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가스 안전사고 예방요령에 대해 알아봅니다.

먼저, 가스불을 켜기 전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충분히 해야합니다.
점화시에는 불이 제대로 붙었는지 확인해야하며 가스 사용중 자리를 비우면 안됩니다.
가스 사용 후에는 중간벨브를 모두 잠가야 합니다.
가스가 새지 않는지 비눗물이나 점검액 등으로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 침하 때문에 땅속의 배관이 손상될 우려가 있는데요.
LP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LP가스용기와 호스의 상태를 살펴보고 연결부위가 느슨해지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이사철 가스안전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봅니다.
먼저, 이사할 곳의 가스 종류가 LPG인지 도시가스인지를 미리 확인합니다.
LP가스는 해당 판매업소, 도시가스는 지역관리소에 연락하여 가스 시설 철거와 설치를 의뢰해야 합니다.
특히, 가스 시설을 철거할 때에는 반드시 막음조치가 필요한데요.
가스배관을 허술하게 마감할 경우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막음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가스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장마철 가스안전 관리요령을 미리 숙지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호스와 가스용품, 배관 등 연결부분이 잘 조여져 있는지 살펴본 후 오래된 시설은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미리 교체해야 합니다.
갑작스런 호우로 침수가 우려되면 LP가스 사용 때는 용기밸브를 잠그고 용기를 옥상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침수 후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휴가철에는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을 비우기 전에는 반드시 가스안전을 점검해야 합니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 연소기의 마개는 물론 반드시 중간 밸브, 용기 밸브를 잠가야 하며, 도시가스의 경우에는 계량기 전단에 부착된 메인 밸브까지 잠가둬야 합니다.
집에 돌아와 가스 시설을 다시 사용하기 전에는 가스 시설의 연결부분을 비눗물 등을 이용하여 점검한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너무 큰 냄비를 사용하면 복사열 때문에 부탄 캔이 폭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음식을 조리한 후에는 반드시 부탄 캔을 분리시켜 보관하고 다 쓴 부탄 캔을 버릴 때는 반드시 실외에서 구멍을 낸 후 화기가 없는 곳에 버려야 합니다.

겨울철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원인은 보일러를 부적합한 장소에 설치하거나 급·배기구 설치 불량, 배기관 연결부 이탈등으로 인해 폐가스가 유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철저한 보일러 시설점검과 환기로 가스 사고를 예방합니다.
보일러 연소 상태가 이상하거나 과열, 소음, 진동,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즉시 보일러 서비스 센터로 연락하여 점검을 받은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보일러 사용 전에는 반드시 배기관이 빠져있거나 꺾인 곳이 없는지 또, 배기관 안에 새집 등 이물질은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빗물이나 바람이 들어온다고 천이나 비닐 등으로 보일러실의 환기구를 막으면 매우 위험하므로 보일러실의 환기구는 꼭 열어둬야 합니다.

연소기 사용 중 가스 누출 시에는 먼저 연소기 콕, 중간 밸브, 용기 밸브, 도시가스인 경우에는 계량기에 부착된 밸브까지 잠급니다.
또한 창문과 출입문을 열어 환기를 충분히 시켜야 합니다.
가스가 누출된 상황에서는 절대 담배 등을 피워서는 안되며 전열기구를 포함한 화기를 멀리해야 합니다.
다시 가스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가스를 공급한 업소에 연락하여 점검을 받은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LPG용기에서 가스가 누출됐을 때는 얇은 천을 물에 적셔 누출 부위에 붙여 누출양을 최소화합니다.
주변에 화기를 모두 제거해야 하며 담배를 피우는 것은 위험합니다.
용기를 조정기에서 분리한 후 화기가 없는 장소로 옮겨 가스를 방출시킵니다.

소량의 가스가 LPG 저장탱크에서 누출되는 경우 화기를 사용을 금하고 코르크 등으로 누출부위를 응급조치합니다.
대량 가스가 누출된 경우에는 즉시 주 밸브를 잠그고 주변에 화기사용과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해야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물을 뿌려 탱크를 식히면서 화재를 제어합니다.
LPG 저장탱크 및 용기 등에서 안전 밸브가 방출되는 경우, LPG 배관 및 용기 집합대에서 가스가 누출된 경우에는 즉시 주 밸브를 잠그고 주변에 화기사용과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가스누출검지기, 비눗물 등 발포성용액으로 누출 부위를 확인하여 고무튜브 등으로 응급조치 합니다.
밸브와 용기의 부착부, 조종기 부착부, 호스나 관 연결부 등에서 누출이 되는 경우에는 용기 밸브를 잠그고 누출 부위를 더 조이든지 패킹을 넣고 다시 조여줍니다.
LPG 저장탱크 및 용기 등에서 안전 밸브가 방출되는 경우 신속히 사용을 중지하고 주변에 화기사용과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가스가 머물지 않도록 통풍시키고 내부 압력이 상승한 경우 물을 뿌려 냉각조치를 취합니다.
지하실 또는 지하사업장에서 가스가 누출되었을 경우에는 가스 사용을 중지하고 주변에 화기를 제거합니다.
(지금 가스가 제 3구역에서 가스가 누출되고 있습니다.)
화재, 폭발 등을 고려하여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시켜야 합니다.
지하실로 연결된 주 밸브를 차단하고 국소배기장치를 이용하여 화기가 없는 외부장소로 가스를 배출, 확산시킵니다.
가스누출검지기 및 산소 농도측정기를 이용하여 실내 가스 농도를 측정합니다.

LPG나 도시가스를 대량으로 흡입하면 산소 결핍을 일으키므로 신선한 공기가 통하는 장소로 즉시 옮기고 호흡이 곤란할 때는 인공호흡, 산소흡입 등을 실시합니다.
LPG에 의해 동상을 입었을 때에는 상처부위를 미지근한 물 등으로 서서히 따뜻하게 씻고 의류가 얼어서 떼어내기 어려울 경우에는 무리하게 떼어내지 말고 그 주위 부분을 잘라내도록 합니다.
LGP나 도시가스에 의해 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기고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환부는 가제 등으로 보호한 후 즉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암모니아와 같은 독성 가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중화설비의 정상작동을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가스 위해 발생 지역 주위에 경계 표지판과 경계기를 설치하고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시킵니다.
점검 장비로 가스 누출부위를 조사하고 누출을 방지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합니다.
가능한 한 2인 이상이 작업을 해야 합니다.
방독 마스크, 공기호흡기, 보호의 등을 착용한 후 작업해야 하며, 항상 바람을 등지고 작업합니다.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는 부상자를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구급차의 출동을 요청합니다.
용기에서 암모니아 누출시에는 즉각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보호구를 착용하고 누설 장소로 물을 주입해가면서 용기밸브를 닫습니다.
물을 주입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용기가 물 속으로 가라앉도록 합니다.
배관 등에서 암모니아 대량 누출시에는 즉각 사용을 중지합니다.
또한, 물뿌림 장치 및 물을 주입하는 장치 등을 이용해 암모니아를 흡수하고 제거합니다.
마지막으로 종사자와 근처 주민들에게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신속히 대피하도록 연락을 취합니다.

암모니아가스를 흡입했을 경우 환자를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장소로 옮겨야 하는데요.
가능하면 섭씨 20도 정도의 따뜻한 방에 안정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이 정지한 상태에서는 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암모니아 가스를 피부에 접촉했을 경우에는 오염된 의복 및 신발을 벗고 15분 동안 비누와 물로 씻습니다.
또한, 암모니아가스에 오염된 의복 및 신발은 재사용 전에 철저히 세탁하고 건조시켜야 합니다.
암모니아 가스가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즉시 물을 이용하여 적어도 15분 이상 깨끗하게 눈을 씻습니다.

염소 가스 누출시에는 염소 중화설비의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만일 자동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즉시 제어패널에서 수동으로 가동하여 염소가스의 확산을 막습니다.
주 밸브의 고장, 용기손상에 의해 가스가 누출될 때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서 방독마스크나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작업원이 신속한 조치를 해야합니다.
가스 누출이 심하여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염소 투입실의 모든 문을 폐쇄합니다.
가스의 확산상태, 풍향을 확인하고 인근 주민을 안전한 장소에 대피시킵니다.
용기에서 액체상태로 누출될 때는 누출부위를 위쪽을 향하도록 용기를 회전시켜 가스상태로 나오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용기의 누출구멍이 작은 경우에는 뾰족하고 단단한 나무나 납 등으로 박고 즉시 응급장비로 누출부위를 막습니다.
염소 투입설비 또는 가까운 장소에서 화재발생시에는 즉시 염소 투입을 중지하고 적극적으로 소화작업에 나섭니다.
염소 설비 내의 가스압력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에서 대량의 물을 뿌려 냉각하도록 합니다.
화재 발생 시 인근에 위험상황을 알리고 필요한 직원 외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모두 대피시킵니다.

염소가스 인체 접촉 시 응급조치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기침이 날 정도면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에 눕혀 안정시키도록 합니다.
경증이면 박하수, 차, 커피, 소량의 알코올을 넣은 물 등 청량음료수를 먹입니다.
염소가스가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즉시 다량의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눈을 씻어내면서 계속 소독한 후 살균된 붕대로 감싸고 즉시 의학적인 조치를 취합니다.
중증일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곧바로 의사에게 보이도록 합니다.

가스사고 발생 시에는 먼저 가스 용기 등 주 밸브를 잠그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또는 가까운 소방서와 행정관청 등에 신고한 뒤 LPG 판매업소, 도시가스사 등 가스공급자에게 연락합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재산뿐 아니라 인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가스 안전사고.
보다 세심한 주의와 사전 점검만이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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