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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하면 자다가 오줌싼다는 말은 사실일까?ㅣ화재 안전 교육의 중요성(3월 5주 주간학교안전통신문)

2022-03-25 14:58:42.0

여러분,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속설,
"너 불장난하면 자다가 오줌싼다!"는 말.
다들 알고계시죠? 일리가 있는 말일까요?

최근 실화, 방화로 인해 화재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역대 최장시간동안 타올랐던 2022년 동해안 산불도
한 마을주민의 방화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라고 합니다.

방화는 벌금형 없이 징역형으로 처벌되는 중범죄라고 하는데요.
이번주 안전한TV 주간학교안전통신문 통해서 늘 강조해도 부족한
화재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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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대본

대본복사
00:00
안녕하세요. 주간학교 안전통신문 김켈리입니다.
여러분, ‘불장난하면 오줌싼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옛날~ 아주 오래 전부터 내려오던 속설인데요.
오늘은 그 속설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불장난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짚어보려고 해요!
그럼! 이야기, 시작 할게요.


00:27 나레이션	
옛날, 옛날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
한 마을에 살던 난이라는 아이가 살았어요.

00:32 난이 엄마	
난이야~ 엄마 시장에 다녀올게~ 집 잘 보고 있어야 한다.

00:36 난이
네, 다녀오세요.

00:38 난이 엄마	
저번처럼 불장난하면 자다 오줌 싼다!
불장난은 절대 안 돼!

00:43 난이
에이 엄마는~ 저 벌써 열다섯살이라구요!
자다 오줌 쌀 나이는 지났죠.

00:50 난이 엄마	
너 저번처럼 브이로근지 유튜븐지 뭔지 한다고
요리 하다가 진짜 큰 불 난다!!


00:57 난이
에휴, 걱정 마세요 엄마! 얼른 가요.

01:00 나레이션
엄마가 나가신 뒤, 유튜버 실버버튼을 얻기 위해
난이는 결국 요리 동영상을 찍기로 했죠.

01:08 난이
자 이렇게 재료를 다 준비했으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불을 붙여주세요.

01:17 나레이션	
그 때, 난이가 올려둔 기름이 가스불 옆에 튀면서 불이 붙기 시작했어요. 

01:21 난이
야!!

01:26
난이는 활활타오르는 불을 보며 당황했지만 소화기를 찾아 불을 끌 수 있었어요.
그 날 밤, 난이는 큰 불을 구경하는 꿈을 꾸었죠.

# 다음날

01:36 난이 엄마
장난이! 너 어제 또 불장난 하더니 이불에 오줌을 쌌구나!!

01:38 난이
내가 오줌이라니...!

01:43 난이 엄마
불장난하면 이불에 오줌 싼다고 했지?


01:47 김켈리
어때요? 불장난을 하다가 밤에 오줌을 싸게 된 장난이의 이야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 한다고요?
하지만 실제로 가능성이 아주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말도도 있어요!
불이 정서적으로 흥분과 두려움을 주고 근육과 신경에도 긴장을 주는데,
밤에 잘 때 긴장이 풀리면서 근육과 정신적 흥분 등이 이완이 되어 이불에 실수를 할 수도 있다는 거거든요.
불장난하면 이불에 오줌 싼다는 이야기는 웃어넘기면 그만이지만 
실제로 장난이든 실수든 고의든 작은 불씨 때문에 인명피해, 재산피해로 번진다면 
절대 웃어넘길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 텐데요. 특히 산불의 99퍼센트는 사람의 실화로 발생한다고 해요. 
최근 강릉과 동해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축구장 면적 5602배 가량의 면적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고 
동해와 강릉에서 11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됐습니다.
이 대형 산불은 60대 남성이 홧김에 저지른 방화 때문이라고 밝혀졌죠.

또, 2021년 2월, 전남 광양시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근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 3명이 유투브에서 본대로 귤을 호일에 싸서 구워 먹고, 잔디밭 위에서 발로 차면서 놀다가 불이 붙었다고 하죠.

99년엔 노래방에서 일하던 10대 아르바이트생 2명의 불장난으로 인해서 인천 호프집 화재 사고가 일어났어요.
이 화재 사고 때문에 56명이 사망하고 78명이 부상을 당할 정도로 대형 화재 사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고의든 실수든 불이 나면 수많은 인명 피해, 재산 피해를 낳는 만큼 불을 낸 사람은 엄중한 처벌을 받게 돼요. 
방화죄는 벌금형 처분이 없고 징역형만 있을 정도로 처벌수위를 높게 정하고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점 
기억해야겠어요. 

혹시라도 불이 났을 경우에는 불이 난 사실을 큰소리로 외쳐 알리면서 신속히 대피해야합니다. 그리고 119에 신고해야하는데요. 불길에 약한 경우엔 주변에 있는 소화기로 불을 끌 수 있습니다.

잠깐의 실수나 장난으로 또 홧김에 저지른 불씨 때문에 나와 가족들, 그리고 이웃에게까지 피해가 갈 수 있는 불!
역대급 피해를 낸 동해안 산불이 역대 최장인 213시간만에 진화가 되었는데요. 이렇게 검은 잿더미로 뒤덮인 숲이 이전의 모습을 되찾으려면 적어도 2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해요. 나무를 심는 작업만 해도 몇 년 씩 걸리는 대규모 공사가 필요한 산불 피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바라면서 우리 학생 여러분들도 불장난은 절대 안 되고 평상시 화재 안전수칙 꼭 익혀서 안전한 생활하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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