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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시민 기자단이 떴다]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2015-09-23 10:33:35.0

[특명 시민 기자단이 떴다]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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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시민 기자단이 떴다] 경일대학교
 신고가 들어오면 어디든 출동한다! 소방관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위험을 무릅쓰고 앞장서 달려가는데요. 그런 소방관을 동경하며 전문적으로 소방 분야를 배우고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오늘 함께 했습니다.
[시민기자단] 안녕하세요. 시민기자단 이창헌입니다. 올해 119 하루 평균 출동건수는 6300건이라고 하는데요. 이렇듯 소방관들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도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갑니다. 그런 그들을 동경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학생들인지 지금 저와 함께 만나보시죠.
 시민을 대표해 기자단이 찾아간 곳은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경일대학교. 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이 물씬 풍기는 이곳에는 소방의 열정으로 가득한 지성인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소방방재학과를 특성화시켜 소방 교육을 주력으로 핵심 인제를 양성하고 있는 학교이기 때문입니다. 수업이 한창인 강의실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학생들은 화재관련 영상을 보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시민기자단] 모니터를 보니까 영상이 떠 있고 한데 어떤 수업을 하시려고 하시는 거예요?
[교수님] 지금 우리가 하는 수업은 컴퓨터를 이용해서 화재현상을 구현하고 화재가 어떻게 전파 되는지 이런 것들을  파악하기 위해서 모사를 해보는 그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가상으로 화재가 났을 경우를 가정한 후 대비상황을 시뮬레이션으로 대입해서 예측해보는 수업이었습니다. 
[교수님] 한번 얘기해보고 토론해 봅시다. 변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떻게 될까요?
[학생1] 실제로 측정한 값을 컴퓨터에 입력해서 최대한 똑같이 맞춰주고..
[학생2] 근데 가상 화재에 해도 똑같이 그렇게 나올까?
[학생3] FDS가 저마하수 가정을 따르는 것에 적용하니까 폭발이나 이런 것에는 안 되지만 일반 화재에는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수업에선 성능 위주 설계의 활용도가 높고 실무 분야에 널리 적용되는 화재 피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구획 공간 화재를 구현하는 방법과 해석결과의 후처리 기법을 익히게 됩니다. 한사람도 빠짐없이 진지하게 수업을 듣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시각 
[교수님] A조가 오늘 심폐소생술하고 그다음에 자동제세동기 각자 실습을 할 거에요. 시험도 한번 해보고 그다음에 자동제세동기 쓰는 방법까지 해서 알겠어요? 저희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1학년을 상대로 해서 심폐소생술 방법을 오늘 집중적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1학년 새내기 신입생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시간. 뜻밖에 모두들 실력을 발휘하며 능숙한 솜씨를 뽐내는데 정말 새내기들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그 순간 난감한 표정의 학생 발견! 요리조리 눈치를 살피면서 옆 친구들을 따라해 보긴 하지만 마음처럼 따라주지 안차 한숨만 세어 나옵니다.
[조교] 지금 압박 깊이가 약하고요. 손 위치를 좀 더 위로 올려 볼까요?
보다 못한 조교가 나섰습니다. 헤매는 부분을 설명해 주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 눈치죠?
[조교] 이렇게 잡아보세요. 양팔을 펴고 좀 더 깊게 눌러 볼까요?
조교의 1:1 교습을 받은 후 처음보단 나아진 것 같습니다.
[학생] 심폐소생술 할 때 체력적으로 많이 딸려서 손도 많이 아프고 땀도 많이 나서 힘든 것 같아요.
 1학년에겐 힘들고 지치는 심폐소생술 수업시간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응급구조학과에 어떻게 지원하게 됐을까요?
[학생1] 원래 응급구조에 대해 관심이 좀 있었는데 시민들을 도와주는 것이 보람도 많이 느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됐어요. 
[학생2] 열정적으로 또 활동적으로 사람 생명을 최우선으로 일하는 모습에 반해서 이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실습은 계속되고 배움에는 끝이 없듯이 다시 집중하는 모습 이었습니다. 다른 한편에 위치한 강의실은 수업준비로 분주한데요. 그런데 다들 뭔가를 들고 가는데 어떤 수업이 길래 전신 마네킹까지 등장하는 걸까요?
[시민기자단] 지금 마네킹 같은 게 있는데 뭐하려고 가져오신 거예요?
[학생] 이 마네킹은요. 외상환자 평가와 CPR을 이용하기 위한 실습에 이용되는 마네킹입니다.
이어지는 수업은 외상 환자 평가시간. 외상환자 평가란 어떤 걸까요?
[조교] 외상 평가란 현장에서 외상을 당한 환자에게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야 될지 아니면 현장에서 더 치료해야 할지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현장에서 외상을 입은 환자가 있을 때 실시되는 이 평가는 간단해 보여도 머리부터 등까지 약 20개가 넘는 과정을 거쳐서 이상 유무를 판단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습니다.
[학생4] 현장 안전! 감염 방지!! 환자분! 환자분! 괜찮으십니까?
하지만 막상 시험에 응하는 모습을 보니 시민기자단 눈에는 쉬워 보이는데요. 
[시민기자단] 외우신 것도 대단하신 것 같은데 저도 한번 배워보고 싶은데.. 배워 볼 수 있을까요?
[조교] 네 배워보실 수 있습니다.
겉보기에 쉬워보였던 외상환자 평가! 시민기자단이 직접 배워보기로 했는데요. 직접하려니 정말 절차가 복잡했습니다. 
[조교] 출혈이 있는지 확인하시면 돼요. 한번 해보시겠어요?
왠지 자신 없어 보이는데.. 과연 시민기자단 잘 해낼수 있을까요?
[시민기자단] 먼저 첫 번째로 현장이 안전한지 확인을 하고요. 
침묵에 빠진 시민기자단 과연? 
[시민기자단] 벌써 모르겠어요..
앞으로는 함부로 나서면 안돼요.
[학생들] 현장 안전! 감염 방지!
응급구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실무 능력! 위기상황에서 환자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요. 이런 실습은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요?
[학생5] 아무래도 실습을 하고 나가면 저희가 나중에 직접 현장에 맞닥뜨렸을 때 떨지않고 차분하게 할 수 있고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소방방재학과 교수] 현재 저희 학과 졸업생들은 일 년에 70명 정도가 배출되고 있고요. 그중에서 일부 소방공무원으로 5명 정도 그리고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고 예측하는 이런 분야에 일부가 진로를 나가고 있고요. 대부분이 90%의 학생들이 전공 일치를 해서 취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업을 모두 마친 그날 오후. 소방방재학과 학생들이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데요. 
[시민기자단] 어디 가는 거 같은데 어디 가는 거죠?
[학생6] 지금 친구들이랑 같이 소방본부에 견학하려고 다 같이 모여서 출발하는 길이예요.
[학생7] 공무원이 된다면 견학을 하는 게 많은 도움이 받을 것 같아서 지금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그들이 도착한 곳은 대구 북구 소방안전본부! 오늘 학생들은 119 종합상황실로 견학을 온건데요.
[학생들] 안녕하세요.
[119종합상황실] 안녕하세요.
[학생8] 많이 바빠 보이는데 여기는 주로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119종합상황실] 저희 119 종합상황실은 대구 시내에서 일어나는 화재라든지 구조 또는 구급 출동을 신고를 받고 출동 조치를 시키는 곳입니다.
대구 북부소방안전본부 119 종합상황실은 매우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는데요. 매일 신고 접수 받으랴.. 출동 조치 내리랴 손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 이곳을 처음 방문한 학생들에게 이 모든 상황이 그저 신기하고 궁금증 투성이입니다.
[학생9] 신고 출동 건수는 어떻게 되요?
[119종합상황실] 저희 119 종합상황실에서는 연평균 60만 5천건, 일평균으로는 1천 7백여건의 신고를 받고 있어요.
[학생7] 그럼 출동하는 것 중에는 어떤 사례가 제일 많아요?
[119종합상황실] 구급 신고가 제일 많죠. 신고를 받으면 저희는 구급 신고로 접수를 받고 그에 따른 구급차를 충동시키는 일을 하죠. 
직접 현장에서 보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막연하게 꿈꾸던 것과는 조금 달라보였습니다. 때마침 현장 업무를 마치고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는데요. 짐정리를 하는 소방대원에게 소방업무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학생들] 안녕하세요.
[119 안전센터] 안녕하세요.
[학생6] 혹시 어디 갔다 왔는지 알 수 있을까요?
[119 안전센터] 지금 칠성동에 있는 주택에 불이 나서 화재 진압하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사용되는 장비와 차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갖였는데요. 
[119 안전센터] 이건 굴절사다리 차입니다. 사람들을 구조할 때 쓰는 차량입니다. 
[학생10] 실제로 많은 출동이 있는데 어떤 유형이 가장 힘든가요? 
[119 안전센터] 출동 중에 가장 힘든 유형은 위험물이 있는 현장이겠죠. 폭발물이 있는 현장, 대원들이 화상이나 상처를 입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고..
단순히 이상적인 시각으로만 바라 본 소방관. 이처럼 현장에서 일하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을 보고 고충까지 알고 나니 느껴지는게 많았습니다. 
[학생8] 어떻게 열심히 해야 할지 알게 돼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학생6] 좀 더 저를 희생해서 남을 도울 줄 알고 시민을 더욱더 구하고 화재가 잘 안나도록 할 수있는 소방관이 되고 싶습니다.
[119 안전센터]노력하는 젊은이가 됩시다. 파이팅!!
[학생들] 감사합니다. 
소방서 답사를 마치고 학생들이 다시 바삐 걸음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오늘 강의는 모두 끝났는데.. 이렇게 모여서 무얼하는 걸까요? 알고 보니 펌프와 스프링쿨러 설비등 각종 소방설비가 설치된 소방종합실습실에서 소방시설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학생11] 일단 여기서.. 감지하고 그 다음에 이게 감지되면 저기 종합본부에 가서
소방 시설을 분해하고 조립하면서 설비들을 공부하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학생12] 이렇게 한번 직접 기계를 보면서 하니까 실제 책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제 머릿속에 잘 들어오는 것 같아서 시간 내서 오는 겁니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실습 해보며 학생들은 하나 하나 꼼꼼히 체크해 보는데요. 
"아직 수압이 많이 낮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며 잘 된 점을 고쳐 보는데요. 어느덧 밤이 깊어져 갔습니다. 늦은 밤까지 소방방재학과 학생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는데요. 목표에 다가서기 위한 학생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는 걸까요?
[학생12] 저는 전문적이고 훌륭한 소방공무원이 되는게 꿈입니다.
[학생7] 저는 소방공무원인데 그중에서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어요.
[학생13] 소방 설계 분야로 가고 싶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학생6] 쉽게 쓸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멋진 설계사가 되고 싶습니다. 
다양한 응급구조와 방재 활동으로 우리의 곁을 지켜줄 미래의 소방인재들. 앞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소방의 역군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학생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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