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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시민 기자단이 떴다] 민방위 안전 교육장

2015-09-23 10:33:35.0

[특명 시민 기자단이 떴다] 민방위 안전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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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시민 기자단이 떴다] 민방위 안전 교육장
 적의 무력 침공이나 전쟁은 지난 수세기 동안 우리에게 끊임없는 위험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민방위 훈련. 그러나 요즘은 이런 활동 뿐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과학 교육을 시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매마가 떳다에서는 민방위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민기자단] 안녕하세요. 시민 기자단 주선주입니다. 민방위교육은 전쟁시 적의 무력침공이나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구성된 민간 방위활동인데요. 그런데 민방위교육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만큼 민방위 교육이 달라졌는지 부천시 365 안전교육장으로 저와 함께 가보시죠.
 새롭게 달라진 민방위교육을 알아보기 위해서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365안전 교육장을 찾았습니다. 자리를 매운 민방위 대원들에게 교육이 한창이었는데요.
 이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아직도 우리 대한민국에는 희망이 있구나..
지금하고 있는 것은 재난안전 교육인데요. 기후 전쟁 그리고 사회적 재난에 대한 문제 인식 및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입니다.
[시민기자단] 안녕하세요.
[안전교육팀장] 안녕하세요. 어서 오십시오.
[시민기자단] 민방위 교육에 대해서 설명 한번 부탁드릴게요.
[안전교육팀장] 민방위 교육은 원래 적의 침공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적인 방재교육입니다만 지금은 그런 것을 떠나서 모든 민방위 대원들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탈바꿈 돼서 현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베트남의 공산화와 함께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안보를 강화하고 다시금 불행한 전쟁을 겪지 않기 위해 1975년 9월 전국에 민방위대가 창설되어 투철한 안보정신으로 무장한 민방위 훈련을 하기 시작 했는데요. 그러나 창설당시와는 달리 재난과 사고,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민방위 교육도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사] 이제 민방위 개념이 예전하고는 많이 틀려지고 실질적으로 지금 교육장 이름도 365 안전교육장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바뀌었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생활안전 또는 여러 가지 생활교육들로 재편성 되고 있는 그런 측면들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론 안보교육과 듣는 위주의 집합 소집 교육을 주로 진행 했다면 현재는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위주의 안전 교육으로 바뀌고 있다는 건데요. 실제로 365 안전교육장은 민방위 교육을 재난안전프로그램으로 개편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체험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민기자단] 저긴 어떤 곳인가요?
[안전교육팀장] 여기는 가상 피난 체험실로서 안에 비상내용물을 많이 설치해서 일반 대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공간을 만들어 놓은 체험실 입니다.
 연기 피난 체험실은 실제 집 구조처럼 만들어져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하는 상황을 교육하는 곳인데요. 화재시 초기 대응 능력 및 탈출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니 매우 세밀하게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시민기자단] 문들이 많은데 소리도 나고 이문은 밖으로 나가는 문 인가요?
[안전교육팀장] 아닙니다. 이거는 화재 발생을 재현해 보기 위해서 저희들이 만들어 봤습니다. 실제 문을 열면 화재 발생 상황이 나오죠. 
 화재상황을 가정해 100도가 훌쩍 넘는 난로로 불길을 올라오는 것을 표현 했는데요.
[시민기자단] 굉장히 뜨거운 데요.
 마치 실제 사고 현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체험실 한 편에는 대피로도 마련 돼 있었는데요. 재빨리 대피로를 통해서 아찔한 상황을 벗어나 봅니다. 그렇게 가상체험 공간을 살피고 나온 시민기자단. 그런데 갑자기 두 눈이 휘둥그레 졌는데요. 바로 옆에서 교육을 받는 수많은 민방위 대원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약속이라도 한 듯 하나같이 딱딱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교육생1] 항상 긴장이 되고 상당히 두렵고...
[교육생2] 좀 별로인 것 같아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강사] 지금 하는 교육은 건물에서 유독가스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갖가지 가스체험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유독 가스 체험을 앞두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겠죠?
[교육생2] 군대 때 화생방 했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가지고...
군대를 다녀온 민방위 대원들이라면 한 번쯤 겪어본 화생방 훈련! 괴롭고 고통스러웠던 기억은 쉽게 지워지지 않나 봅니다. 그래도 다행히 오늘은 화생방 교육이 아닌 화재 발생시 연기 피난 교육이 진행됐는데요. 방법은 몸을 낮추고 벽을 손으로 짚어서 대피통로를 찾는 겁니다. 
[강사] 지금 화면에 찍히고 있으니까 몸을 좀 낮추세요
간단해 보여도 뿌연 연기 때문에 시야가 흐려져 대피통로를 찾기가 여간 쉽지 않은 눈치인데요. 진풍경이 따로 없죠? 
[강사] 작년에 하셨다는데... 아휴.. 그 방이 맞습니다. 다시 뒤로 들어오세요. 그 방이 맞습니다. 
보다 못한 강사의 유도로 피난 통로를 찾고 탈출 성공! 연기 피난 교육을 무사히 마친 소감 궁금합니다.
[교육생3] 상당히 안 보이니까 장말 답답하기도 했고요. 찾아가면서 상당히 어려운 거를 많이 느꼈는데요. 만약에 나중에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번엔 시민 기자단이 나섰는데요. 남자들도 두려워한 가스 체험에 도전했습니다.
[시민기자단] 제가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 체험해 봐도 될까요?
[강사1] 네. 체험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특별히 선주씨를 위해서 가스 체험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배짱 한번 두둑하죠! 꼼꼼한 강사의 지시를 따라서 방독면을 착용해 보았는데요. 표정에서 비장함 마져 엿보입니다. 
[시민기자단] 잘하고 오겠습니다. 
굳건한 결의를 다진 채 입장!! 과연 잘 해낼수 있을까요? 경고음을 시작으로 가스가 주입됐습니다. 그런데 바로 눈이 휘둥그레 지면서 정신줄을 놓은 듯한 기자단!! 사방을 둘러보지만 보이는 건 온통 자욱한 가스 뿐입니다. 실제 화학전 못지않은 비주얼이 연출되었는데요. 정확한 방독면 착용이 목적인 이교육은 가스가 안으로 새어 들어가는게 느껴지면 바로 호흡을 멈추고 방독면을 재착용하게 됩니다.
[시민기자단] 무섭습니다. 이게 직접 독한 가스가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다행히 유입된 가스는 식물성 기름을 태워서 만든 것으로 인체에는 무해 하다고 합니다. 
[강사1] 이제 나오셔도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사히 화생방 체험 완료!! 
[시민기자단] 앞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방독면으로 인해서 가스를 덜 마시는 것 같고 괜찮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 
이렇듯 민방위 교육은 재해에 대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식으로 바뀌고 있었는데요. 한편 강당에 있는 민방위 대원들도 교육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다들 짐작하셨나요. 이어지는 교육은 다양각색의 로프 매듭법 교육!
[강사2] 그냥 생활 매듭법이 한 겹 매듭, 두겹 매듭, 피션 매듭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시민기자단] 로프 매듭법은 실생활에 어떤 도움이 있나요?
[강사2] 네. 이 로프 매듭법은 상당히 우리 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등산을 하다 낭떠러지에 떨어졌을 때 사람을 구하는 데도 사용을 하고 또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났을 때 이런 로프가 있다면은 로프를 이용해서 얼마든지 탈출이 가능하다는 것..
화재, 등산등에서 자주 이용하는 로프 매듭법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고 간단한 도구로 활용도가 높은 만큼 어느때 보다 진지하게 교육에 임하며 이리 저리 손가락을 움직여 봅니다. 우리 시민 기자단도 바로 로프 매듭법에 도전했는데요. 
[강사2] 이것을 우리가 줄사다리 매듭이라고 합니다. 반대방향으로 틀어보세요.
시민 기자단은 아파트 화재등에서 탈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줄사다리 매듭을 배워보았는데요. 차근 차근 설명해 주는 강사의 설명대로 요렇게 조렇게 따라해 보는데 
[강사2] 예 잘하셨습니다.
걱정했던 것보다 손쉽게 잘 한것 같죠? 그런데!! 
"어디의 용도로 쓴다는 거 아까 기억나요?"
[시민기자단] 옥상에서 타고 내려올 때...
[강사2] 산에서 들에서... 집에서..
[시민기자단] 다시 제대로 배워야 할 것 같아요.
다시 이론부터 복습하는 시민기자단!! 상황과 용도에 맞게 쓰려면 기초 지식도 탄탄해야 된다는 것 잊지 마세요.
[교육생4] 산행에서는 위급사항에 처했을 때 이대로 배워서 활용하면 안전성에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교육생5] 예전에는 안보 교육 위주로 안전 사항 교육이 많았다고 하면은 최근에는 이런식으로 체험학습이 많아진 것 같아서 더 좋아진 것 같아요. 
그 사이 사람들은 또 어디론가 또 이동하는데요. 이어지는 수업은 바로 안전교육의 필수 코스. 사람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입니다.
[강사3] 이 누르는 자리는 성인을 누르는 자리입니다. 그러면 영아와 소아는요 살짝 아랫쪽입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부분 아이가 있는 아빠대원들을 위해 영유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데요. 아이의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만큼 정확히 알아야겠죠? 성인과 같은 방법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아이의 장기에 문제가 생겨서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거..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모든 교육을 마쳤는데요.
[교육생6] 보던 거랑 해본 거랑은 많은 차이가 있어서요.
[교육생7] 연기 체험이나 다른 인공호흡 체험을 받았기 때문에 
[교육생8] 요즘에 받는 거는 직접 실습도 해보고 한번 실습을 해보고 나니까 나중에 어떤 재난 상황에 대해 대처 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연습해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갖가지 재난과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험식 민방위 교육!! 국민 모두 달라진 민방위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자신과 가족, 우리 자신을 지키는 초석을 마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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