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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x기상청] 2018년 여름철 기상전망

2018-07-02 16:16:49.0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이 함께 전해드리는 안전을 부탁해. 2018년 올해 여름 기상전망과, 기상특보 발령 시 안전을 위한 행동요령 등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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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현 안부남]
생활 밀착형 고품격 안전방송! 안전을 부탁해!
안부남 이충현입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어떤 계획을 하고 어딘가에 가보고 싶다 그러면 정확한 예보를 확인하고 찾아보는게 일상이 됐습니다.
그만큼 기상청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볼 수 있겠는데요.
오늘 함께하실 분 기상청의 오랜 역사의 증인. 이경희 기상청 예보분석팀장입니다.
인사 해주시죠.

[이경희 팀장]
예.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예보분석팀장 이경희입니다.

[이충현 안부남]
올해 가장 더울거란 얘기를 매번 들었습니다. 매 해마다.
올해 기상 어떻게 전망되고 있습니까?

[이경희 팀장]
7월에서 9월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폭염 등에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되겠구요.
강수량은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형태를 보일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에 특히 많은 피해들을 주고 있는 태풍이 있는데요. 태풍은 보통 9개에서 12개 정도 발생을 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그 중에서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오지 않겠는가 그렇게 예상이 되기때문에 여기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최근의 기온경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충현 안부남]
표를 또 준비하셨는데 제가 들어드리겠습니다.

[이경희 팀장]
보시면 1973년도부터 2017년까지 보면 1994년을 기점으로 해서 기온들이 오르고 있는 형태를 보일 것입니다.
표를 하나 더 보겠습니다.

[이충현 안부남]
준비하셨습니다.
갑자기.

[이경희 팀장]
폭염 일수입니다. 이 부분이.
아까 94년을 기점으로 해서 폭염일수가 8.6일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94년 이후부터 2017년까지는 12.8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충현 안부남]
거의 나흘 가까히 늘었습니다.

[이경희 팀장]
그렇습니다. 나흘이 늘었습니다.
그 반면에 열대야가 있는데 열대야라는 것은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그런 날.

[이충현 안부남]
더워서 못잡니다.

[이경희 팀장]
그것이 열대야인데요. 열대야 일수를 보면 94년 기점으로 그 이전에는 7일정도가 나타났었는데 그 이후로는 14.4일 정도가 나타났습니다.
거의 두배 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충현 안부남]
그렇군요.
평년, 평년 얘기하는데 3년 평균입니까 5년 평균입니까 아니면 10년 평균입니까?
어떻게 보는건가요?

[이경희 팀장]
평년 기온이나 평년 강수량 이런 부분에서 평년이란 말이 많이 사용되는데요. 그 평년은 30년동안 평균입니다.

[이충현 안부남]
그렇게 길게 측정을 합니까?

[이경희 팀장]
그렇습니다.

[이충현 안부남]
호우특보의 발표기준. 어떻게 되는지 말씀을 해주시죠.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경희 팀장]
최근에 호우특보에 있어서 여러가지 짧은 시간동안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과거에 호우주의보를 6시간에 70mm이던 것을 3시간에 60mm이상 예상될 때 호우주의보를 발표를 하고 6시간에 110mm이상 오던 부분을 3시간에 90mm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를 발표를 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많이 오는 비에 대해서 좀 더 강화하는 그런 형태로 했고요.

[이충현 안부남]
기상청은 예보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떤 정보들 제공하고 있습니까?

[이경희 팀장]
잘 아시다시피 기상청에서는 지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규모 2.0 이상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진정보를 통해서 바로 방송국이라든지 필요한 방재부서에 보내게 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려주게 됩니다. 더불어서 육상에서 규모 3 이상 해상에서 규모 3.5 이상이 될때는 문자방송을 직접 하게됩니다.
휴대폰으로 문자방송을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고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여러가지 생활지수, 보건지수를 발표를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불쾌지수, 자외선지수, 감기가능지수, 그런 것들을 발표를 해서 건강이나 보건에 주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충현 안부남]
기상특보 발령 때 국민행동요령 그리고 당부말씀으로 마무리 할까합니다.

[이경희 팀장]
폭염특보가 발표될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실내에 머무르는 그런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실내에 머무를 때도 환기를 잘 시키고 물을 마시는 등 그런 형태를 해야하고 특히 농촌같은데서는 밭이나 논에서 일을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충현 안부남]
그렇죠. 일사병, 열사병.

[이경희 팀장]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도 주의가 요망되구요. 특히 태풍, 호우가 발생할 때는 자동차를 침수지역에 놔둬선 절대 안됩니다.
그런 부분들은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해주시고 안전사고 그런것이 중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이충현 안부남]
여러분도 집에 개인 컴퓨터라든지 스마트폰 이용해서 궁금한거 있으면 확인하시구요. 어디 이동계획 있으시면 미리미리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국민재난안전포털도 확인하시구요.
다니다가 뭔가 이상있습니다. 그러면 안전신문고 앱을 깔아서 신고하시면 기상청, 행정안전부, 지자체 모두가 나서서 위험요소를 싹 정리해드립니다. 반드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부남 여기서 마무리 인사 드리겠습니다.
인사 먼저 하신다고 하셨죠?

[이경희 팀장]
네. 오늘 끝으로 안전구호를 외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재 안전!

[이충현 안부남]
안부!

[이경희 팀장]
감사합니다.

[이충현 안부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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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