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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보안관] 등산 전 필수 Check! 이거 확인 안 하면 큰일 난다고요!?

2025-04-11 17:20:19.0

날도 따뜻하게 풀리는 요즘!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하지만, 산을 탈 땐 늘 주의해야 하죠!

산행길 곳곳에 있는 위험 요소를
안전보안관들이 알려주기 위해!
직.접 북한산국립공원에 방문했습니다!

안전전문가이신 안태영 소방관님과
등산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함께 알아보러 가실까요?

#행정안전부 #행안부 #안전한TV #안전보안관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지식과 정보, 대처법이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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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대본

대본복사
박경윤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국민분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책임져 드리는 저는 국민 안전보안관 박경윤입니다.

안태영
저는 안전보안관 안태영 소방관입니다.

박경윤
아유 반갑습니다. 그래서 오늘 나와 있는 이곳이 어디입니까? 바로 짜자잔~ 북한산 국립공원이거든요. 소방관님 오늘 저희가 여기 왜 왔을까요?

안태영
눈이 녹는 봄철에 산악사고가 또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요.
그거에 대한 안전 교육 또 안전 정보 알려드리고자 이 자리에 왔습니다.

박경윤
아 좋습니다.
그러면은 여기 산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거를 좀 주의해야 하는지 저희가 점검 체크 제대로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믿고 보는 전문가는 누굽니까?

안태영
 안태영 소방관 저를 믿습니까?

박경윤
아유 믿습니다. 안전 체크 외치고 출발해 볼까요?
안전 체크

박경윤
이야 아니 지금 산 초입이잖아요. 그런데 스트레칭을 너무 했는지 이미 땀이 맺히기 시작을 했어요.

안태영
땀이요

박경윤
예 이거 보세요

안태영
스트레칭 지금 너무 세게 하신 거 아니에요? 여기서 퀴즈 하나 내겠습니다.

박경윤
좋아요.

안태영
등산을 할 때 땀이 나면 옷을 벗어야 할까요?
입어야 할까요?

박경윤 
입어야죠 제가 그 정도는 알고 있다고요?

안태영 
역시 국내 유일의 안전보안관.

박경윤 
그럼요.

안태영 
봄철 산행 시 땀이 난다고 옷을 벗으면 저체온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도심과는 다르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등산복 또는 안전장구를 잘 착용하셔야 됩니다.

박경윤 
자 그러면 제 의상부터 한번 체크해 보고 갈게요. 도톰한 봄자켓도 입었고요.
바지도 등산 바지에다가 어 등산화까지 딱 신었으니까.
어머 웬일이야 어 여기 지나가시는 분들 시선 느껴지는 거 봐 왜 아무도 없냐...
제가 이 상태로는 에베레스트 가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떠세요?


안태영 
안 되겠네

박경윤
네?

안태영
일단 따라오세요.

박경윤
어디요?

안태영
저 갈 데가 있습니다.

박경윤 
어디 말이나 해 주고 가셔야죠 어디인데 여기예요?

박경윤
말씀은 하고 데리고 오셨어야죠 여기가 어디예요?

안태영 
이곳이 바로 안전 산행에 필요한 장비들을 대여해 주는 곳입니다.

박경윤 
근데 소방관님 저 오늘 뭐 빌릴 게 없는데요 아주 완벽하잖아 퍼펙트

안태영 
자 여기 보세요. 짠 이게 바로 풀 옵션 안전 배낭입니다.

박경윤 
풀 옵션 안전 배낭이요?

안태영 
네 우리가 등산을 하러 왔는데 간혹 장비를 하나씩 빼놓고 오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경우에 이곳에서 대여를 해 주는데요. 이 가방에 뭐가 들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박경윤 
한번 열어볼게요. 짜잔 한팩도 들어 있고 저 이거 안 챙겨왔어요.
돗자리 아이젠 무릎 보호대 지도 응급 키트까지

안태영 
여기 보시면 등산 스틱도 대여를 할 수가 있습니다.
간혹 등산을 왔는데 운동화를 신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안전에 대비한 등산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박경윤 
그러니까 여기가 운영되고 있는 시간을 잘 확인을 해서 만약에 그 시간과 맞다라고 하면은 대여해서 산행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잠깐만요 잠깐만요 저도 하나 드릴게요. 좋은 정보 주셨으니까 선물

안태영 
어? 사탕이네요. 네 맞습니다. 등산할 때 당 충전을 하기 위한 이런 간식거리 챙기면 너무 좋습니다.

박경윤 
그러면은 저희 배낭 챙겨가지고 출발해 보기 전에 안전 체크 스티커 한번 붙여보고 갈게요.
안전 체크

안태영 
풀 옵션 장비 대여는 무방비로 장비 없이 오시라는 게 아닙니다.
산에 오실 때는 안전 장비를 꼭 갖춰 오시고 안전 산행하세요.

박경윤 
야 이제 저희가 진짜 본격적으로 산행을 해보려고 하는데 여기 안내판을 보니까는 소방관님 코스가 진짜 너무 많은데 혹시 이 코스를 정할 때 생각하거나 유념해야 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안태영 
바로 여기 보시면요 입산과 하산 시간인데요. 아직 봄철이기 때문에 산에 해가 일찍 질 수 있습니다.

박경윤 
자 그러면요 여기에다가 플러스 저는요 등린이거든요 그리고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체력도 진짜 별로 좋지 않아요.
그래서 등린이를 위한 코스로 하나 정해 주신다면 오늘 어떤 코스를 정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안태영 
오늘은 도봉분소에서 신선대까지 올라갈 겁니다.

박경윤 
좋습니다. 자 안전 체크 외치고 출발해 볼게요. 안전 체크
소방관님 여기 쉼터가 마련이 되어 있어요.나를 위한 쉼터네. 여기가 아유 여기 앉았다가요 아유 힘들어 힘들어

안태영
잠깐만요 잠깐만요.

박경윤
왜요?

안태영 
여기는 위험 구역이라고요

박경윤
왜요? 왜요?

안태영
여기 한번 보세요.
낙석 위험 경고 표지판과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박경윤 
야 그러네요. 아니 여기에 낙석 위험 이렇게 적어져 있는데 아니 너무 쉬고 싶다라는 생각에 이런 안전 표지판이 눈에 들어오질 않았어요

안태영 
여기 한번 보세요. 여기에 아직 젖어 있는 습한 낙엽들이 있습니다.
낙상을 당할 우려가 또 있거든요.


박경윤 
아니 안 그래도 올라오다 보니까는 안내 표지판이나 안전 표지판에 관련된 것들이 중간중간 보이더라고요.
그러니까 산행을 할 때 이런 표지판도 잘 보고 다녀야 될 것 같아요.
그럼요. 자 안전 체크


박경윤 
야 드디어 쉼터예요. 소방관님 저희 스트레칭도 좀 하고 물도 한잔 마시고 이러고 가요.
소방관님 여기 구급함이 있는데 혹시 알고 계셨어요?


안태영 
이거는 우리가 산행을 하다가 다쳤을 때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박경윤 
사용 방법이 혹시 어떻게 돼요?

안태영 
구급함 앞에 보면 필요한 경우 연락처가 적혀져 있는데요.
그 연락처로 연락해서 입구에 비밀번호를 열 수 있습니다.
안에 열면 다쳤을 때 치료할 수 있는 부목이나 붕대 파스 그다음에 목 보호대 이런 것들이 들어 있거든요.


박경윤 
위급한 상황에서 이 구급함을 찾게 되면은 간단한 치료 정도는 스스로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안태영
맞습니다.

박경윤
그러면 저희 여기에다가 안전 체크 스티커 붙이고서 조금만 쉬었다 가요 안전 체크

박경윤
아니 그런데 소방관님 제가 아까 전부터 다리가 후들후들거리는 걸 눈에 보셨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단 한 번도 제 손을 안 잡아주실 수가 있어요 이 난간이 없었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어요.

안태영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안전 때문에 손을 안 잡아준 겁니다.
산에서 힘들다고 친구 손을 잡고 가거나 그러면 넘어졌을 때 둘 다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손을 잡지 마시고 안전 난간을 잡고 가셔야 해요.

박경윤 
아 그러면은 이 옆에 같이 가는 사람의 손을 잡는 것보다 이 난간을 잡고서 안전하게 오르는 게 훨씬 더 좋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안태영
그럼요

박경윤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함께 온 동행자의 손을 잡는 것보다는 이렇게 안전한 난간을 잡고서 산행을 해야 된다라는 거 꼭 기억해 주세요.
아 맞다. 저 이거 붙이고 가요 짜자잔 안전 체크

박경윤 
소방관님 사실 산행하시는 분들은 초행길일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그럴 경우에 만약에 길을 잃어버렸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태영 
바로 앞에 보이는 이것이 국가지점번호 표시입니다.
비상 상황 시 자기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표시거든요

박경윤 
그러면 내가 길을 잊어버렸다 신고 번호는

안태영 
네 119로 신고하셔서 국가지점번호에 지금 보이는 다 4 57 67 6613 끝까지 정확히 알려주셔야 자기의 위치를 알릴 수 있습니다.

박경윤 
아 119에 전화해 가지고 내 위치를 전화하면 신속하게 구조도 가능할 것 같아요.
자 여러분들도 꼭 기억해 주세요. 자 그러면 저희 안전 체크 스티커도 붙이고 갈까요?
네 안전 체크

박경윤 
야호

안태영
야호

박경윤
소방관님 경치도 너무 좋고요. 와 진짜 정상에 올라오니까는요.
공기도 우선은 다 끝내주는 것 같아요.

안태영 
네 좋습니다. 그런데 흥분을 좀 가라앉히시고요.
지금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하산길이 더 위험합니다.

박경윤 
아 맞아요. 아니 올라갈 때 너무 힘들어 가지고 저 다리가 막 풀릴 것 같더라고요.
내려갈 때 자칫 잘못하면 넘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여기 올라오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내려가시는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 번 안전 체크하라고 외쳐보고 갈게요.
하산길까지

안태영 
안전하게

박경윤 
안전 체크 국민 안전 보안관은 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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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