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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안전상식을 개그맨 최효종과 함께 재밌는더보기
퀴즈로 풀어보는 퀴즈쇼 안정남!
오늘 생방송에서는 가스유출, 테러 등 애매한 사회재난에 대해
재밌게 알려드립니다~
영상대본

[최효종] 안녕하세요~! 긴가? 민가? 이건가? 저건가? 세상의 모든 애매~한 안전상식을 정해주는 남자 최효종입니다. 퀴즈쇼 안정남도 벌써 세 번째 인사를 드리고 있는데요, 안정남을 통해 생활 속 애매한 안전상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애매~하고 재미있는 안전 퀴즈 많이 준비했으니까 오늘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최효종] 퀴즈로 푸는 애매한 안전상식 <퀴즈쇼 안정남>! 오늘의 퀴즈를 함께 풀어볼 친구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세종시에 있는 아름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 나와 주세요~~~!!! [최효종] (아름초 학생들 현장화면 보이면) 아름 초등학교 여러분~ 안녕 하세요~~! 오늘 퀴즈쇼 안정남 즐겁게 보시고 퀴즈도 재밌게 풀고 댓글도 많이 남겨주세요~! [최효종] 네~ <퀴즈쇼 안정남>은 유 튜브 국민안전처 안전한TV 채널을 통해 지금 바로 실시간으로 함께 즐기실 수 있으니까요, 라이브로 진행되는 안전 퀴즈쇼에 함께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퀴즈 정답 뿐 아니라 방송을 보시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댓글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저 안정남이 여러분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퀴즈를 맞추거나 재미있는 댓글 남겨 주시면 추첨을 통해 온라인문화상품권도 드리니까 유튜브 라이브채팅창도 많이많이 참여해 주세요. 자, 그럼 오늘의 <퀴즈쇼 안정남> 시작하겠습니다. [최효종] 그럼 오늘도 저와 함께 여러분에게 금쪽같은 안전상식을 정리해 드릴 선생님을 모셔보겠습니다. 익숙한 그 얼굴! 반가운지 안반가운지 애매한 그 얼굴! 안전상식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줄 안전상식 종결자! 고척119센터 류.효.진 선생님~ 나와 주세요~! [류효진] 안녕하세요. 고척119안전센터에서 여러분의 안전을 보살피는 류효진 소방관입니다. 오늘도 최효종 씨와 함께 애매한 안전상식의 물음표를 지워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효종] (서로 마주보고) 류효진 소방관님, 지난 방송 끝나고 한 3주 만에 뵙는 것 같은데, 잘 지내셨어요? [류효진] (역시 마주보고) 네. 잘 지내긴 했는데요, 요새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고 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방관으로서는 참 바쁘고 힘든 봄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효종] 출동할 일이 많은가요? [류효진] 아무래도 건조한 날씨 때문에 화재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봄철에 산행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가 요맘때 쯤 이거든요. [최효종] 그렇지 않아도 지난 주말에 강원도에 큰 산불이 나서 정말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셨잖아요. [류효진] 네. 맞습니다. 지난 주말 강릉.삼척 지역에 큰 산불이 나서 산불 경보로는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 발령까지 나며 정말 큰 피해가 있었죠. 요즘 날씨가 한창 좋을 때라서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친구, 가족들과 즐겁게 노는 것도 좋지만 다치거나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조금만 더 신경 쓰셔서 안전한 나들이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보다 더 중요한 게 안전한 여행 이니까요! [최효종] 즐거운 여행보다 안전한 여행이 더 중요하다! 아~ 좋은 말씀이네요. 자, 그럼 재미와 안전이 모두 있는 퀴즈쇼 안정남 오늘의 주제를 소개해 주시겠어요? [류효진] 네. 오늘은 각종 화학물질사고나 폭탄테러, 산불, 미세먼지 등 갑작스런 재난이 닥쳤을 때 안전하게 살아남는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퀴즈를 풀어볼까 합니다. [최효종] 재난이요? 선생님, 재난이라는 말이 좀 어렵기도 하고 애매한 것 같은데..., 조금 쉽게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류효진] 네. 재난은 크게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연재난은 태풍, 홍수, 지진, 황사 등 말 그대로 자연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재해를 자연재난이라고 하구요, 사회재난은 화재, 붕괴, 폭발, 환경오염사고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사고를 사회재난이라고 합니다. 재난은 자연재난이든 사회재난이든 어느 날 갑자기 닥치는 사고이기 때문에 평소에 올바른 안전상식을 알아두어야만 혹시라도 재난 사고를 당했을 때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퀴즈쇼 안정남을 놓치시면 안 되겠죠? [최효종] 아~ 재난도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구분이 되는 군요? 자세한 내용은 퀴즈를 풀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의 퀴즈쇼 안정남! <테러, 폭탄, 산불, 미세먼지 등 각종 재난에서 안전하게 살아남는 퀴즈 편> 시작하겠습니다. Q1. 유독성 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느 방향으로 도망가야 할까? 1) 바람이 부는 방향 2) 바람이 부는 반대 방향 3)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의 직각(90도)으로 4)그 자리에 멈춰서 구조를 기다린다. [최효종] (판넬 들고) 자, 재난 안전 첫 번 째 퀴즈입니다. 자,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느 방향으로 도망가야 할지 첫 번째 퀴즈에 대한 정답과 의견 유튜브 라이브 댓글창에 남겨주세요. 류효진 선생님. 첫 번째 퀴즈로 화학물질 사고가 나왔는데, 그럼 이건 사회재난 인가요? 자연재난 인가요? [류효진] 화학물질 유출은 사회재난에 속합니다. 화학물질이라는 건 사람이 만든 인공적인 물질을 말하는 거죠. 그런데 만약 다양한 화학물질 중 우리 몸에 해로운 독한 유독성 물질이나 폭발성 화학물질이 외부로 유출 된다면 사람들도 많이 다치고 또 유출된 물질에 따라 건물이나 시설 피해도 크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화학물질 유출사고는 올바르고 신속한 대처가 반드시 필요한 사회재난이라고 할 수 있겠죠. [최효종] 그렇군요. 그런 우리가 특히 조심해야 할 화학물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류효진] 다양한 물질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니트로글리세린과 TNT라고 불리는 트리니트로톨루엔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쯤에서 제가 안정남 최효종 씨에게 간단한 퀴즈 하나 내드릴게요. 니트로글리세린은 폭발성 물질로 우리가 흔히 아는 다이너마이트의 주원료이기도 합니다. 그럼,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최효종]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사람..? 들어본 것 같은데....., 생각이 날 듯 말 듯해요. [류효진] 애매~하게 생각이 날 듯 말 듯 하시죠?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사람은 바로 알프레드 노벨입니다. 여러분이 많이 알고 있는 노벨상이 바로 이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거죠. [최효종] 아~ 맞아요... 노벨상! 아니 그런데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탄을 만든 사람 이름으로 노벨상을 만들었을까요? [류효진] 알프레드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이유는 사람을 해치는 폭탄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사람들이 니트로글리세린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 개발한 것입니다. 당시에는 광산 등에서 석탄을 캐기 위해 니트로글리세린을 이용한 채굴작업을 많이 했는데, 니트로글리세린이 워낙 약한 충격에도 자주 폭발해서 광부들이 죽고 다치는 사고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벨이 연구 끝에 안전성도 높이고 폭발력도 더 놓은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최효종] 아~ 그런 이야기가 숨어 있었군요. 자, 그럼 화학물질 유출사고 시 어느 방향으로 도망가야 하는지 유튜브 라이브 채팅창 의견을 한 번 볼까요? [최효종] 네~ 의견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럼 이쯤에서 정답을 확인해 볼까요? 정답은... <3번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의 직각으로 움직여야 한다> 였습니다. 저는 솔직히 바람을 등지고 도망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다르네요? <화학물질이 유출되었을 때 안전하게 피하려면?> 1) 사고지점에서 나에게 방향이 불어올 때 -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의 직각(90도) 방향으로 이동하여 피하세요. 2) 사고지점으로 바람이 불어갈 때 - 바람을 안고 사고지점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여 피하세요. [류효진] 네. 사실 정답은 두 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동하는 방향은 사고지점을 기준으로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부는 지에 따라 방법이 달라지는데요, 그림을 통해 설명해 드릴게요. 만약 바람이 사고 지점에서 불어온다면 화학물질이 바람을 타고 나에게 불어오니까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의 직각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사고지점의 반대방향, 즉 사고지점 쪽으로 방향이 분다면 바람을 안고 이동해야 화학물질이 나의 등 뒤 쪽으로 날아가게 되겠죠. 만약 무조건 바람을 등지고 이동하면 자칫 화학물질 쪽으로 더 빨리 다가가게 될 수가 있으니 사고지점을 기준으로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부는지 꼭 확인하고 이동해야 한다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최효종] 아~ 그렇군요. 정말 모르고 당했으면 큰 일 날 뻔 했네요. 그렇다면 만약에 화학물질이 내 몸에 닿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화학물질 유출사고 시 안전하게 살아남는 방법 > 1) 물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의 직각(90도) 으로 움직여 이동하세요. 2) 흡입했을 경우 신선한 공기를 마시도록 해요. 3) 눈에 들어갔을 때는 렌즈를 빼고 깨끗한 물로 씻어내세요. 4) 몸에 닿았을 땐 옷을 벗어서 버리고 비누와 물로 몸을 씻어내세요. 5)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응급조치를 받으세요. [류효진] 네.., 화학물질은 주로 입과 코, 눈, 피부 등을 통해 우리 몸에 흡수됩니다. 만약 코나 입과 같은 호흡기를 통해 흡입을 했다면 일단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고지점을 기준으로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의 직각 혹은 바람을 안고 움직여 최대한 멀리 이동한 후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만약 함께 있는 사람이 호흡을 멈췄다면 바로 인공호흡을 실시해야 겠죠. 눈에 들어갔다면 재빨리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만약 콘택트렌즈를 끼고 있다면 바로 빼야 합니다. 그리고 피부에 닿았을 경우에는 발진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옷을 벗고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하지만 화학물질에 노출이 되었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서 응급조치를 받는 것이 가장 좋겠죠. [최효종] 우와~ 정말 잘못 알고 있던 애매한 안전상식이었네요. 자, 그럼 화학물질 유출사고 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리해 볼께요잉~ 일단 내가 있는 근처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럼 먼저 바람의 방향을 확인하세요잉~ 바람이 사고지점에서 내 쪽으로 불어오면 재빠르게 직각으로 꺽어서 피해야 해요잉~ 반대로 바람이 사고지점 쪽으로 불면 바람을 안고 뛰어야 화학물질에서 더 멀어질 수 있어요잉~ 혹시라도 불났을 때처럼 무조건 바람을 등지고 바람이 부는 반대 방향으로 뛰면 안돼요잉~ 바람이 빠른가 내가 빠른가 내기 하는 거 아니에요잉~이건 우사인 볼트가 와도 안되요잉~ 그리고 혹시라도 화학물질이 내 몸에 닿았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재빨리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눈에 들어갔으면 깨끗한 물로 씻어내 주세요잉~ 혹시 렌즈를 꼈다면 바로 빼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잉~ 컬러렌즈 써클렌즈도 다 빼야해요잉~ 그리고 몸에 닿았을 땐 씻을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옷을 다 벗어서 버리고 비누랑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야 해요잉~ 그 옷 아깝다고 다시 주워 입으면 절대 안돼요잉~ 사우나 간 거 아니에요잉~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응급조치를 빨리 받는게 가장 좋다는 거 명심하세요잉~ Q2. 공공장소에 의심스러운 상자나 가방을 발견했다. 어떻게 해야 할까? 1) 가방(박스)를 열어 무엇이 들었는지 확인한다. 2) 발로 뻥 차서 멀리 치운다. 3) 소리를 질러 사람들에게 알린 후 멀리 도망간다. 4) 만지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피한 후 119에 신고한다. 정답 : 4) 만지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피한 후 119에 신고한다. [최효종] 네~ 퀴즈쇼 안정남. 어느 날 갑자기 닥치는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 두 번째 퀴즈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의심스런 물건을 발견했을 때 올바른 대처 요령에 대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지... 유튜브 댓글창에 의견 남겨주세요. 류효진 선생님. 공공장소에서 의심스런 물체가 발견됐다는 건 테러를 의심할 수 있는 건가요? [류효진] 네, 맞습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테러 소식이 자주 전해지고 있어서 안정남에서 꼭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한 번 퀴즈를 만들어 봤습니다. 우리나라가 테러가 적게 일어나는 나라이긴 하지만 더 이상 지구상에 테러 안전지역은 없기 때문에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올바른 테러 대처 요령을 배우셔서 혹시라도 테러 위협을 당했을 때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대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효종] 네~ 맞아요. 저도 요즘에 테러 뉴스들 보면 해외에 여행가기가 무서울 때도 있고 막상 나한테 그런 일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테러라고 하면 폭파 테러가 대부분인 것 같던데, 폭탄 테러 말고도 다른 종류의 테러도 있나요? [류효진] 당연하죠. 테러는 폭탄 뿐 아니라 독가스 같은 화학물질 테러나 바이러스 같은 것을 퍼뜨리는 생물 테러 등 다양한 형태의 테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화학물질이나 개인이 제작한 사제 폭탄을 우편물 등을 이용해서 보내는 테러범들도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최효종 씨! [최효종] 네? [류효진] 최효종 씨가 만약 이런 의심스런 물건을 발견했거나 우편물을 받았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최효종] 음...저라면... 저는 호기심이 많으니까 아마 열어서 확인해 보지 않을까 하는데요? [류효진] 왜요? [최효종] 일단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고, 그리고 뭐가 들었는지를 알아야 신고를 하든 주인을 찾아주든 반품을 하든 할 거 아니에요? 아닌가? [류효진] 음.... 일리가 있는 말씀인 것 같긴 한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최효종] 아마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유튜브 라이브 채팅창 한 번 확인해 볼까요? [최효종] 네~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는데... 그럼 정답을 확인해 볼까요? 아... 정답은 4번 <만지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피한 후 119에 신고한다.> 였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테러가 의심되는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테러가 의심되는 물건을 발견 했다면?> 1) 물건을 만지지 말고 근처 공중전화로 119에 즉시 신고하도록 해요. 2) 상자를 이미 열었다면 내용물을 확인 후 침착하게 행동하도록 해요. 3) 폭탄이 들었다면 자리를 피하고 119에 신고하세요. 4) 총이나 칼 같은 무기가 들었을 땐 그대로 두고 바로 119에 신고하세요. 5) 화학물질로 의심되는 물체가 들어있다면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자리를 피하세요. 단,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은 피해야 해요! [류효진] 네.., 만약 공공장소에서 의심스런 물건을 발견했다면 만지지 말고 일단 근처로 피한 후 전자파를 발생할 수 있는 스마트 폰 보다는 가급적 공중전화를 이용해서 119에 전화하여 장소와 상황을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함부로 만지거나 흔들면 자칫 위험물질이 밖으로 유출되거나 폭탄 같은 경우 폭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함부로 만지거나 충격을 가해선 안 됩니다. [최효종] 그럼 만약에 실수로 상자를 이미 열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류효진] 실수로 상자를 이미 열었다면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확인이 가능한 상태겠죠? 만약 사제폭탄이 들었다면 즉시 장소를 떠나서 119에 신고하시고, 만약 총기나 칼 같은 위험한 무기가 들었다면 역시 만지지 말고 119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총이나 칼 같은 무기를 발견했을 때는 가지고 있는 스마트 폰으로 신고해도 되니까 더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얀 가루 같은 화생방 물질로 의심되는 물질이 들어있다면 일단 더 이상 만지지 말고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즉시 장소를 떠나야 합니다. 이때 혹시라도 오염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119에 신고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 위험 물질이 내 몸에 닿았다면 첫 번째 퀴즈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씻을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 옷을 벗고 흐르는 물에 몸을 깨끗이 씻어내는 응급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효종] 그렇군요. 테러는 우리에겐 참 낯선 일인 것 같지만 한 번쯤 이렇게 짚고 넘어가는 거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류효진] 맞습니다. 테러도 언제 어디서 갑자기 닥칠지 모르는 일입니다. 무조건 남의 나라 일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 같은 시간을 통해 테러 대처요령에 대해서도 한 번쯤 깊게 생각하면서 안전의식을 높여보시기 바랍니다. [최효종] 자, 그럼 의심스런 물건을 발견했을 때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다시 정리해 드릴게요잉~ 의심스런 상자나 가방, 우편물을 발견했을 땐 일단 만지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피한 후 119에 신고하세요잉~! 신고할 땐 전자파를 일으킬 수 있는 스마트 폰 보다는 공중전화를 이용하는게 더 좋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잉~ 만약 실수로 상자를 열어버렸다? 그럼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확인 후에 침착하게 행동하면 돼요잉~ 만약 폭탄이 들어있으면 바로 피하고 나서 119에 신고하세요잉~ 총이나 칼 같은 무기가 들어있다? 그럼 그대로 두고 바로 119에 신고하면 돼요잉~ 그리고 이상한 하얀 가루나 화학물질 같은게 들어있다? 그럼 일단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멀리 도망가세요잉~ 단, 다른 사람들과는 접촉하지 않아야 혹시라도 오염물질이 확산되는 걸 막을 수 있어요잉~ 실수로 화학물질이 묻었으면 옷을 벗어서 버리고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내도록 하세요잉~ 테러는 일어나 선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내가 있는 곳에서 테러가 발생해도 정신 바짝 차리고 배운대로 행동하면 안전할 수 있으니까 항상 침착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잉~ Q3. 산행 중 산불이 발생했을 때 높은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안전할까? 낮은 곳이 안전할까? 정답 : 낮은 장소로 피해야 한다. [최효종] 네~ 퀴즈쇼 안정남. 어느 날 갑자기 닥치는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 세 번째 퀴즈입니다. 자, 등산 중 산불이 났을 때 안전하게 피하는 방법에 대한 문제가 나왔네요. 높은 곳으로 피해야 할지 낮은 곳으로 피해야 할지 살짝 애매한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역시 유튜브 라이트 채팅창에 의견 남겨주시면 잠시 후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효종] 류효진 선생님. 요새 등산철인데 등산하다 사고를 당해서 구조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류효진] 아주 많죠. 산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아주 많은 장소이기 때문에 꼭 화재가 아니더라도 낙상이나 골절 혹은 산행 중 길을 잃어버려서 아차사고를 당하거나, 조난 신고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최효종 씨는 등산하다 사고가 날 뻔 했다거나 한 적 없으세요? [최효종] 저는 다행히 아직까지 큰 사고가 난 적은 없는데 제 친구가 한 번 미끄러져서 크게 다칠 뻔한 적이 있어요. 바닥이 생각보다 미끄럽더라구요. [류효진] 맞아요. 이슬 같은 것이 맺혀서 바닥이 생각보다 미끄럽기 때문에 등산하실 때는 운동화 보다는 등산화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효종] 그런데 선생님, 앞에서 재난은 자연 재난과 사회 재난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산불은 자연 재난 인가요? [류효진] 아주 좋은 질문인데요..., 많은 분들이 산불을 자연 재난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산불은 사회 재난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효종] 왜요? 저도 자연 재난 같은데...? [류효진] 산불 원인 중에 가장 큰 것이 바로 입산자, 즉 등산객의 실수로 인한 화재입니다. 지난 주말 발생한 강원.삼척 지역의 산불도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사람에 의해 재해가 발생하는 것은 사회 재난으로 볼 수 있고, 반대로 말하면 우리가 조금만 더 주의를 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최효종] 그렇군요. 아름다운 산, 우리가 보호해야 등산도 계속 할 수 있으니까 산에 가시는 분들 앞으로 산불 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습관 꼭 들이기 바랄게요. 그럼 유튜브 댓글창에 어떤 내용들이 올라오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네~ 라이브채팅창에 다양한 의견들을 올려주고 계신대요, 그럼 정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산불이 났을 때 높은 곳과 낮은 곳 중 어느 방향으로 피하는 것이 더 안전할까? 정답은....? <낮은 장소로 피해야 한다.> 였습니다. 선생님, 산불을 만났을 때 무조건 산 아래로 피하면 되나요? < 산행 중 산불을 만났을 때 안전하게 피하려면?> 1) 가급적 낮은 지역으로 피하고 얼굴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 까지 엎드리세요. 2) 불씨가 튈 수 있는 마른 낙엽이나 나뭇가지는 멀리 치우도록 하세요. 3) 산불을 피할 때는 바람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세요. 4) 대피 장소는 불길이 이미 지나간 곳이나 바위 뒤가 안전해요. [류효진] 음... 등산을 하다 산불을 만났을 때 피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당장 대피할 여유가 없을 때는 가급적 낮은 지역으로 이동해서 혹시라도 불씨가 튀어서 불이 붙을 수 있는 마른 낙엽이나 나뭇가지 등을 긁어서 멀리 버린 다음, 얼굴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 까지 엎드려 있는 것이 보다 안전합니다. 만약 조금의 여유가 있다면 바람의 방향과 불의 진행 경로를 살펴 그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서 피하고, 대피 장소는 불이 이미 지나간 장소나 바위 뒤로 피해있는 것이 좋습니다. [최효종] 아~ 아까 화학물질 유출사고 시에는 바람을 안고 가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반대네요? [류효진] 네~ 이것 역시 바람의 방향이 중요한데요, 산불은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번지기 때문에 바람을 등지고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야 더 빠르고 안전하게 불길에서 벗어날 수 있겠죠. [최효종] 그렇군요. 그럼 산불 걱정 없는 안전한 등산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만 더 알려주세요. [류효진] 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성냥이나 라이터 같은 인화성 물질을 가지고 가지 않는 것이 제일 첫 번 째구요, 무엇보다 어른들은 산을 아끼는 마음으로 산에서는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하겠죠! 그리고 산행 전에는 항상 입산 통제 구역이나 등산로가 폐쇄된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런 통제 구역에는 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효종] 자, 잘 들으셨죠? 그럼 세 번째 안정남 정리 들어갑니다잉~ 등산을 하다 산불을 만났다? 그런데 당장 멀리 도망갈 여유가 없다? 그럴 때 일단 최대한 낮은 장소로 이동해서 얼굴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 까지 바짝 엎드려 있어야 해요잉~ 혹시 불똥이 튈지 모르니까 주변에 마른 낙엽이나 나뭇가지 치우는 것도 중요해요잉~ 그리고 불이 났을 땐 바람을 등지고 바람 반대방향으로 피하고 바위 뒤에 숨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잉~ 하지만 산불이 나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게 더 중요해요이잉~ 산에 갈 땐 라이터나 성냥 같은 건 아예 가지고 가지 마세요잉~ 그리고 등산 전에 등산로가 폐쇄됐는지, 입산 금지 구역이 있는지 꼭 확인하고 가지 말라는데는 가지 마세요잉~ 그럼 마지막 퀴즈로 넘어갈께요잉~ Q4. 미세먼지가 심한 날 청소를 하려고 한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는 것이 좋을까? 안하는 것이 좋을까? 정답 :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게 해야한다. [최효종] 자~ 애매한 재난 안전 퀴즈 벌써 마지막 문제입니다. 마지막은 과연 어떤 문제일까요? 아~ 요즘 뉴스만 틀면 나오는 미세먼지 관련 문제가 나왔네요? 자, 일단 마지막 문제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라이브 채팅창에 올려주세요. 류효진 선생님. 그런데 미세먼지도 재난안전에 속하나요? [류효진] 네.. 아직은 미세먼지가 국가 재난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어 황사처럼 자연 재난으로 분류해서 국민안전처를 포함 많은곳에서 미세먼지 대처요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최효종] 엇? 미세먼지와 황사가 다른가요? [류효진] 네! 많은 분들이 황사와 미세먼지가 같은 건줄 알고 계시는데 이 둘은 엄연히 다릅니다. 황사는 중국 북부나 몽골의 사막과 같은 황토 지대에서 미세한 모래 먼지가 바람을 타고 날아와서 떨어지는 자연적인 현상을 말하는 것이고 주로 3월에서 5월 사이에 발생합니다. 반면 요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미세먼지는 자동차나 공장 등에서 배출 되는 배기가스 등 인공적인 물질이 원인이 되어 대기에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말합니다. 황사도 크게 보면 미세먼지에 속하고 두 가지다 인체에 해롭긴 하지만, 미세먼지에는 중금속이나 유해화학물질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몸에 특히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최효종] 아~ 그렇군요. 어쩐지 옛날엔 황사철에만 하늘이 좀 뿌옇게 됐던 것 같은데 언젠가 부터는 시도 때도 없이 하늘이 뿌옇고 미세먼지가 좋다 나쁘다 이런 뉴스가 나오길래 황사가 그렇게 심해졌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다른 거군요. 그럼 미세먼지는 어쩌면 사람들이 만들어낸 재해에 속한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류효진] 안타깝지만 그렇죠. 사람이 만들어낸 자연재해라고도 볼 수 있죠. [최효종] 에휴~ 미세먼지 때문에 요즘 창문도 맘대로 못 열고, 덥고 답답한데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참 안타깝네요. 자, 그럼 미세먼지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라이트 채팅창 한 번 볼까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났을 때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고 청소를 해야 한다, 창문을 닫고 해야 한다 등등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럼 정답을 확인해 볼까요? 정답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게 해야한다.> 였습니다. 아니 선생님.., 미세먼지가 심하면 집안에 먼지도 더 많이 쌓여서 청소를 해야 하는데, 청소를 하면 환기를 시켜야 하잖아요. 그런데 창문을 열면 안되나요? 공기청정기를 써야 하나? <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게 피하려면? > 1)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창문을 닫고 젖은 수건으로 청소를 하세요. 2) 분무기로 물을 뿌려 청소를 하면 집 안의 미세먼지는 없앨 수 있어요. 3)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와 모자를 쓰도록 해요. 4) 집에 돌아오면 바로 샤워를 하고 빨래는 집안에서 말리도록 해요. [류효진] 네 뭐... 공기청정기를 쓰는 방법도 좋지만 일단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미세먼지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하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 창문을 닫고 젖은 수건으로 먼지를 닦아내는 청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안에 떠돌아다니는 미세먼지를 없애는 꿀팁을 한 가지 알려드리자면, 집에 분무기 있으시죠?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리면 대기 중에 있던 미세먼지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한 후 바닥 청소를 하면 미세먼지를 훨씬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와 모자를 써서 미세먼지가 몸에 달라붙는 걸 최대한 막아주고,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바로 깨끗이 샤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빨래도 집 안에서 말리는 편이 좋으니까 집에 돌아가서 부모님한테 꼭 알려드리세요. [최효종] 잘 들으셨조잉? 청소할 때는 창문을 여는게 좋지만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창문을 닫아야 해요잉~ 좀 답답하더라도 먼지 마시고 건강 나빠지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창문 닫고 젖은 수건으로 집안 구석구석 미세먼지를 닦아주시면 돼요잉~ 외출할 때는 모자랑 마스크도 꼭 쓰고 집에 돌아오면 바로 샤워해서 몸에 묻은 미세먼지를 없애는 게 중요해요잉~ 귀찮다고 안 씻으면 밖에 미세먼지 집으로 다 끌고 들어오는 거니까 꼭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이 샤워부터 하는 습관 들이도록 해요잉~ 자, 그럼 바로 아름초등학교 친구들이 보내온 질문 영상 확인해 볼게요잉~~ Q. 미세먼지가 많은 날 삼겹살을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최효종] 네~ 아름초등학교에서 아주 재미있는 질문을 해주셨네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정~말 정말 애매한 문제 같아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 삼겹살을 먹으면 몸에 쌓인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해서 저도 삼겹살 많이 먹는데..., 류효진 선생님, 어떤가요? 삼겹살이 미세먼지를 없애준다는 거...레알인가요? [류효진] 네~ 저도 삼겹살.. 참 좋아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삼겹살이 우리 몸 속 기관지에 쌓인 미세먼지를 없애준다는 건 속설입니다. 물론 삼겹살은 단백질이 많으니까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지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아직까지 삼겹살이 기관지의 미세먼지는 없애주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최효종] 그럼 미세먼지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류효진]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물을 많이 섭취해 주시고 특히 녹차를 많이 마시면 중금속이나 다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미역이나 채소, 과일 등에는 미세먼지에 있는 중금속이 체내에 쌓이는 걸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니까 평소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효종] 아름 초등학교 친구들, 궁금증이 풀렸나요? 선생님 말씀처럼 평소에 물도 많이 마시고 채소나 과일 많이 먹어야 해요. 미세먼지 핑계대고 삼겹살 사달라고 너무 자주 조르면 안돼요~! 엄마는 다 알고 있어요~!! [최효종] 그럼 <퀴즈쇼 안정남> 오늘의 댓글남, 댓글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댓글에 뽑히신 댓글남, 댓글녀 분들은 아래 자막으로 보이는 이메일 주소로 경품 온라인 도서 상품권 받으실 전화번호와 성함, 그리고 유튜브 아이디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잊지 말고 꼭 보내주세요~! 안 그러면 제가 다 가져갈 거에요!! [최효종] 네~ 오늘은 재난상식에 대한 애매한 퀴즈들을 풀어봤는데요, 오늘 퀴즈쇼 안정남 한께 해준 우리 아름 초등학교 친구들 재미있게 봤나궁금하네요. 아름 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 오늘 안정남 재미있게 봤어요? 오늘 배운거 잊지 말고 혹시라도 갑자기 재난 사고가 일어나도 침착하게 대처 하세요~ 꼭이요~! 네~ 오늘도 참 다양한 퀴즈를 풀어봤는데 류효진 선생님도 끝인사 해주세요. [류효진] 네, 지난 주말에 강원.삼척 지역에서 난 산불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셨을 텐데요, 재난이라고 하면 대부분 아주 큰 사고나 이웃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재난은 이렇게 우리 주변에서도 언제든 갑자기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 말씀 드린 것처럼 침착하게 평소 배운 대로만 대처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안전한 TV 안전스쿨을 통해 다양한 안전상식을 배워 가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요즘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작은 불씨도 크게 번질 수 있는 시기거든요..., 그러니까 항상 불조심 하시는 것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효종] 퀴즈로 푸는 알쏭달쏭 안전상식 <퀴즈쇼 안정남> 오늘은 여기까지구요, 다음 시간에도 애매하고 재미있는 안전상식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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