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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TV 소개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안전 이슈를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속 시원히 이야기하는 생방송 안전 토크 프로그램, 안전의 품격. 지금 국민들이 가장 불안해하고 있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주제로 이야기 했는데요. 코로나19 진실과 거짓을 통해 현재의 정확한 상황과 팩트 체크를 해보고, 진천에서 교민들과 함께 격리 생활 중인 공무원을 전화 연결도 해 보았는데요. 올바른 예방 수칙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더보기
영상대본

[이충현 (안전훈장)] 생활 속 안전을 품격 있게 다뤄보는 시간이오~ 하하하하. 안전의 품격으로 찾아왔소이다. 시즌 2 안전과 함께하는 소리 시즌 2~ 얼마나 기다렸소이까. 그런데 찾아온 첫날 참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찾아왔소이다. 자, 오늘부터 우리가 매주는 아니오 격주 수요일 오후 5시마다 여러분을 찾아뵙게 될 코너,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안전의 품격이올시다. 우리가 새롭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여기에 적격인 진행자를 찾아야하는데 아 우리 진행자들 우리 저기 스텝들이 열심히 찾았는데 이분이 "내가 하면 안전의 품격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소이다" 이렇게 얘기하신 분이 여기 나와 계셔요. 아 그래서 함께 할건데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한양대학교 특임교수시면서 현재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계시오. 송창영 교수 소개합니다. 직접 소개 한번 해주시죠. [송창영 교수] 예, 안녕하십니까. 한양대학교 방재안전공학과에 송창영 교수입니다. 그,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학에서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써, 또 재난안전 실무를 하는 사람으로써, 혹은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 소통도 하고 질문도 하는 그런 역할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그 첫 시간인데요 우리 코로나-19를 오늘 얘기할 거 아닙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습니다~ [송창영 교수] 이거 이제 정확한 팩트체크라던가 또 대응을 어떻게 할것인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전문가하고 한번 대화를 해볼건데요. 그 충청남도 감염병 관리 지원 단장님이시자 단국대 의대 교수님이신 권호장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권호장 교수] 네 안녕하세요~ 권호장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오는데 고생하지 않으셨소. [권호장 교수] 네 맞습니다. 제가 충남 감염병 관리 지원 단장이다 보니까 충남 도청인 홍성에서 여기 세소까지 차를 몰고 왔는데 한치 앞이 안보이는 아주 궂은 날씨였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이야~ 이게 지금 거기 있소? 홍성에 있소? [권호장 교수] 네 맞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렇게 안보이는데 도시민 같은데 좋은데 계시오. [권호장 교수] 네, 하지만 설명만 아주 명쾌하게 하겠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바로 그것이오!! 우리가 원하는! 우리가 원하는!! 아 좋은 탑만 하나하나 빼 들어보도록 그렇게 하겠소이다. 자, 이게 우리가 또 여러분과 함께하는데 그냥 이야기 할수는 없지 않겠소이까? [송창영 교수] 네- [이충현 (안전훈장)] 그래서 여기다가 간단히 한번 좀 써봤소이다. 타이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재 상황은?? [송창영 교수] 네~ [이충현 (안전훈장)] 네~ 이거 지금 여기서 좀 설명을 하고 갈 게 있소이다. 지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불과 오늘 오전 새벽까지만 해도 이렇게 썼는데 오늘 오전 11시부터 발표가 됐오. 명칭을 통일한다. 코로나-19, 영어로 했을때는 COVID-19. 자 COVID는 CO-코로나, VI-VIrus, D-Disease, 이게 질환이란 얘긴데 이걸 합쳐서 COVID-19, 우리말로 하면 코로나-19. 아시겠오?? 여기 코로나 바이러스 써있어도 그냥 코로나-19로 보시오. 미리 썼더니 이런 일이 일어나오. 아, 좋소이다. 자, 이렇게 우리가 지금 알아봐야겠습니다. 오늘 이순간 , 이순간 현재 감염 증상 어떻게 되고있는지, 나는 없는데, 송교수님 갖고계시오? [송창영 교수] 네. 그 현재 우리 코로나-19 확진자가 잘 아시다시피 28명이시고요. 그다음에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완치자가 4명이었는데 좀전에 세분이 또 완치를 하셔서 총 7명이 지금 완치를 하셨고요. 또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등록된 5046분 가운데 4054분은 음성 판정을 받으셨고, 현재 992분의 검체가 검사중에 있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이게 조금씩 조금씩 좀 안정되는 국면 아닌가 싶은데 계속해서 중국 한번 우한 상황을 한번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첵, 전체, 중국 전체를 한번 보겠소. [송창영 교수] 네- [이충현 (안전훈장)] 지금 오후 2시 기준, 오후 4시 기준으로 보면 중국 감염자 44670명, 사망자가 1114분, 그리고 완치된 분이 4805분. 이 수치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하면서 또 완만한 곡선이 같이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뭐 이런 느낌입니다~ [송창영 교수] 좀이따 더 구체적 얘기를 해보죠. [이충현 (안전훈장)] 좋습니다. 자, 계속해서 두번째 찬~~~스. 말하다가 들려니까 이게 또! 빠밤!! 와아- 코로나-19 정말 무서운 감염증인가. 이게 사실 우리가 포비아, 공포, 뭐 이런 얘기 많이 하는데 초기에, 초기에 막 이 사람들이 요즘 1인 미디어 많이 하잖소. 그러다보니까 나는 중국에 있는데, 내지는 나는 중국에 갔다 왔는데 "나 코로나 걸렸어 우웨헤헤헥 나 잡아봐라~" 막 뛰어가는 이런 영상들이 세상을 막 뒤흔들었다는거 아니겠소이까? 우리가 아마 이 영상도 있을건데 잠깐 틀어볼 수 있소? 어 이게 지금 막 뛰어가는거야. 지금 잡으러 가는거야 지금 뒤에, 감염. 저분들은 도대체 왜 뛰어가는지 모르지만. 이게 연출된건지 진짜인지. 자 이렇게 되는데 이제 또 기차, 지하철 안에서 "여러분들 저는 우한에서 왔습니다~~ 콜록콜록 저는 폐렴입니다 모두 저한테서 떨어지세요~", "정상인이다~ 우하하하하하" 자 이게, 아니, 안전을 가장 최선시하고있고 사람 사는 세상을 지금 말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서야 되겠소이까? 이 어떻게 생각하오. [송창영 교수] 근데 지금 저는 이게 굉장히 지금 그 분노하고 있는데요, 재난 특히 감염병 같은 경우는 정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근데 지금 그 정확한, 가짜 뉴스라던가, 또 유언비어 그리고 또 너무 지나친, 과도한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는 이 엄청난 범죄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범죄죠. [송창영 교수] 예, 그렇습니다. 좀 자제를 해주시고 우리가 성숙된 시민 의식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 같은데요. 우리 교수님 질문 하나 제가 드리겠습니다. [권호장 교수] 네- [송창영 교수] 우리나라는 어느정도 조금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마는, 안정적인 국면은 저는 개인적으로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중국은 좀 심각하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권호장 교수] 그니까 중국이 뭐, 제일 심각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환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고,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데 하나 희망적인거는 매일매일 새로 확진되는 환자 수는 이제 줄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정점을 찍었을 수도 있고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벌써요? 예- [권호장 교수] 그니까 이건 좀 경과를 지켜봐야 되는데, 어쨌든 희망적인 그 사인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네- 그렇군요- 자 이제 우리가 하나하나 살펴봐야되겠습니다만, 이게 사실 그냥 마주쳐서 보기에는 이 상황에 대해서 우리가 이게 정말 감염증이 위험한건지 아닌지 알수도 없고 이런 상황에 있단 말이죠. 지금 그렇다면 감염병의 심각성을 판단하는 어떤 기준들도 좀 필요할 것이고, 이게 본인 기준들이 있지 않겠소이까? 권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오. [권호장 교수] 아, 그러면 제가 그거를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까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권호장 교수] 궤도를 보면서? [이충현 (안전훈장)] 궤도를 보면서! [권호장 교수] 이 궤도를 보니까 옛날 그 서당같은 느낌이 [이충현 (안전훈장)] 아 매채? 매채가 없네. [권호장 교수] 자, 우리가 이제 모든 감염병이 새로 생겼어요. 그러면은 얘가 이제 얼마나 심각한지를 두가지를 갖고 판단을 합니다. 하나는 얼마나 전파가 잘되느냐, 두번째는 걸리면 죽느냐. [이충현 (안전훈장)] 아- 걸리면 죽느냐. [권호장 교수] 치명률이라고 하죠.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권호장 교수] 그래서 이제 그걸 이제 현재까지 나온걸 보면 코로나-19가 제법 잘 전파가 된다. [이충현 (안전훈장)] 제법 잘 전파가 된다. [권호장 교수] 네- 근데 그렇다고 해서 그냥 눈만 마주치면 전파되는 정도는 아니고 우리나라 사례를 보니까 가족이거나,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거나, 적어도 밥을 같이 먹는 지인. 그런 정도의 좀 긴밀한 접촉 속에서 전파를 하더라. 그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친밀한 가족관계 정도 돼야 전파가 좀 확실하게 되고- [권호장 교수] 그쵸-네. 그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연인관계- [권호장 교수] 연인관계, 네 그렇죠. [이충현 (안전훈장)] 위험합니다만. 아무튼. [권호장 교수] 그래서 전파력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뭐, 아주 높은 건 아니다 뭐 이런 정도로 보시면 되겠구요. 그다음에 이제 치명률은, 그 예전에 사스가 한 10퍼센트 정도 됐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맞습니다. [권호장 교수] 네- 근데 이제 그 코로나-19는 현재까지는 한 2퍼센트 내외로 보고 있거든요? 그니까 일단은 기본적으로 사스보다는 이제 매우 낮은데 이 코로나-19 사망률의 특징은 지역마다 너무 달라요. 사망률이. [이충현 (안전훈장)] 네- [권호장 교수]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2퍼센트지만 병이 시작되는 우한은 무려 5퍼센트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어우- 높은데요? [권호장 교수] 백명이 걸리면 다섯명이 죽는거죠 . [이충현 (안전훈장)] 예- [권호장 교수] 근데 중국에서도 후베이성을 벗어나면 10분의 1밖에 안돼. 0.2퍼센트. [이충현 (안전훈장)] 아하- [권호장 교수] 그리고 중국 밖에서 걸린 사람중에는 여태까지 사망한 사람이 2명밖에 없었고. 그 다음에 우리나라는 잘 아시다시피 한명도 없잖습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없습니다- [권호장 교수] 그니까 다르다는거죠, 이게. [이충현 (안전훈장)] 아하- 그니까 결국은 얼마나 잘 전파되느냐 . 또 이 사망률에 대한 부분들. 요런것들 자세히 찾아봐야 되는데 이 통계에 대한 어떤 관점을 좀 잡아야겠다, 이 얘기네요. [권호장 교수] 그래서 제가 이제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를 좀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알겠습니다- 이야- [권호장 교수] 아니. [이충현 (안전훈장)] 소리가 참 좋으네. [권호장 교수] 아니, 궤도가 잘 넘어간 거 보니까 아주 잘될 것 같은데 그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 좋습니다. 잘 수습이 될 겁니다. [권호장 교수] 일단 우한 지역에서 그렇게 사망자가 많은 이유는 두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단기간에 환자가 너무 많이 생긴거야. 그니까 우한의 병원에서 수용할 수 있는 그 능력을 벗어나다 보니까 많이 돌아가시는거죠. 그게 이제 하나가 있고, 두번째는 이게 지금 12월 초에 보호가 됐지만 그 전부터 많이 전파가 됐을 거라고 보거든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이미 그 전에도 있었습니다. [권호장 교수] 그쵸, 네. 그래서 그 전부터 전파 됐을 때 상대적으로 이제 경한 환자들 뭐 감기몸살 같은 경우에는 별 신경을 안썼을 거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권호장 교수] 그래서 그때는 이제 신경을 안쓰다가 상대적으로 이제 폐렴 걸리고, 그 중환들이 이제 잡히기 시작한 거예요. 그니까 이제 우한에서 집계된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중점도가 [이충현 (안전훈장)] 높은 사람들이 [권호장 교수] 높은 사람들이 잡히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은거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하- 그니까 이미 돌아가실 분들에 대한 어떤, 굳이 말하자면 그니까 상태가 안좋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상황이 안좋기 때문에 걸리면 돌아가실 수 있는 확률도 높고 그런 분이 통계집단에 들어가있다 보니까 당연히 사망률이 높게 나온다. [권호장 교수] 더 학술적으로 설명을 드릴까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우 좋습니다. [권호장 교수] 그래서 이제 우리가 [이충현 (안전훈장)] 학술적인거 좋아합니다. [권호장 교수] 이걸 이제 흔히 질병의 피라미드라고 하거든요? [이충현 (안전훈장)] 질병의 피라미드요? [권호장 교수] 예,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코로나-19는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우리몸에 들어와서 증식되면서 생기는 병이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권호장 교수] 근데 병의 양상은 굉장히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다는거죠. 이 피라미드의 정점에는 이제 아주 중증이면서 돌아가시기도 하는분. [이충현 (안전훈장)] 아- 고위험군. [권호장 교수] 그쵸. 그 다음에 이제 피라미드의 밑변에는 그냥 감기, 몸살, 뭐 독감 이런 정도. [이충현 (안전훈장)] 일상적인 질환들. [권호장 교수] 그쵸, 네. 그래서 실제로는 경한 질환이 훨씬 숫자가 많고 [송창영 교수] 아- 무증상 [권호장 교수] 그쵸. [이충현 (안전훈장)] 그니까 초기에 안낫는다 이거죠? [권호장 교수] 그쵸. 그래서 근데 중국같은 경우에는 그 통계가 여기서부터 잡히니까 굉장히 높게 나타난거고. 그 다음에 우리나라나 그 후베이성 바깥 지역에서는 방역을 막 하다보니까 초기부터 잡히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권호장 교수] 그러니까 이런 환자들이 주로 잡히는거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이제 모집단에 문제가 있는거네요? [권호장 교수] 그렇죠. 그래서 중국에서 높은거는 이 밑에 모집단이 잘 안잡혀서 치명률이 높게 나타나는거고.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또는 후베이성 바깥에서 중심도가 약한거는 질병 피라미드에서 질병의 그 밑변에 있는 분들이 주로 진단이 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보니까 뭐 병원을 뭐 10일만에 뚝딱 짓고 . [권호장 교수] 아, 그렇죠. [이충현 (안전훈장)] 그 병상을 막 층병상 만들고 이러는데 병원이 작은데 인구는 많으니까, 중요하고 막 위험하신 분들만 먼저 잡을거, 진료하다보니까 그분들이 돌아가시기도 하는거고. [권호장 교수] 사망률이 높게 나오는거죠. [이충현 (안전훈장)] 결국 그 얘기네요. [권호장 교수] 네.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렇군요 또 지금 환자수, 사망률 결국 그 얘기 한거네요. 저희 지금? [권호장 교수] 그래서 지금 이제 중국의 환자수는 4만명 내외로 집계가 되지만 실제로는 경한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뭐 이건 아무도 모르죠?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그렇죠. [권호장 교수] 그냥 추정하기로는훨씬 많을것이다. [이충현 (안전훈장)] 네- 벌써 44만 아니고 40만만 잡아도 [권호장 교수] 그러면 이제- [이충현 (안전훈장)] 0.1로 떨어지니까 [권호장 교수] 그러면 이제 사망률이 후베이성 바깥하고 비슷해지는거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러네요. 이게 우리가 항상 보면 통계를 잘 봐야됩니다. 통계의 기준, 모집단을 어떻게 잡을거냐. 이게 상당히 중요한 거예요. 또 준비하신 자료가~ [권호장 교수] 내친김에. [이충현 (안전훈장)] 내친김에? 달리시지요~ [권호장 교수] 그니까 이제 그렇죠. 우리나라에서 여태까지 보니까 '어? 이거 별 거 아니네?'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렇게 그 미리 결정하긴 좀 어렵습니다. 왜냐면 이게 그 젊고 건강한 사람이 걸렸을 때와, 그다음에 병원에 어떤 그 기저 질환이 있는 분들, 아주 나이많은 분들이 걸렸을 때는 양상이 아주 다를 수가 있는 거거든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렇죠. [권호장 교수] 네. 그런 면에서 보면은 지금 병원이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병원 아직까지는 우리는 그런 사례는 없는데 [이충현 (안전훈장)] 병원 안에서 감염된다? [권호장 교수] 그렇죠. 병원 안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여때까지 우리 28분의 환자하고는 좀 다른 양상을 보일수도 있는거죠. [이충현 (안전훈장)] 더 위험할수 있는다는 얘기네요. [권호장 교수] 그렇죠. 네네네. [이충현 (안전훈장)] 병원에 고위험군들 많으시잖아요. [권호장 교수] 그렇죠. 그래서 이 병원 안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되지 않도록 관리하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이야- 알겠습니다. 그러면 초기 통제 그래서 이제 지금 하는게 사실 교민들 모셔와서 격리하고, 임시 생활 시설로 보내고, 이렇게 좀 관리 들어가고, 자가 격리하고 이런게 다 초기통제. [권호장 교수] 지금 정부에서 하고있는 일은 가장 초기부터 잡아내려고 노력하는거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러면 상당히 의식이 높은거네요. [권호장 교수] 예, 그렇죠. 그 초기에 잡아내서 바로 격리 치료함으로써 전파시키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하고있는거죠. [이충현 (안전훈장)] 으음- 잘하고 있는거네요. [권호장 교수] 그런데 정부가 이제 잘 하고 있는데 사실 국민들이 협조해 주셔야 되는게 있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어떤거? [권호장 교수] 국민들이 호흡기 증상이 있단말이야? 또는 본인이 중국에 다녀왔어요. 걱정되잖아요? 그렇다고 병원에 그냥 가시면 안돼. [이충현 (안전훈장)] 아, 바로 가지 말라고요 병원을? [권호장 교수] 그렇죠. 그러면 병원에 그냥 가셨다가는 다른 환자들한테 전파시킬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걱정이 되면 꼭 그 유명한 번호있잖아요 요즘에. [이충현 (안전훈장), 권호장] 1339 [권호장 교수] 네 맞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똑똑해요- [권호장 교수] 거기 전화 하시면은 전국에 이제 선별진료소가 있어요. 선별 진료소라는게 코로나-19를 선별해주는 [이충현 (안전훈장)] 아- 예. 문진하는거죠 전화로? 그니까 지금 상황이 어떤지 [권호장 교수] 그래서 이제 전화로 이제 그 물어보면 그 이제 전화 상담하시는 분이 이제 가르마를 타줍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이건 여기에 가깝다, 아니다 요런거를. [권호장 교수] 예, 그래서 뭐 괜찮으시다던지 그냥 아니면 선별 진료소를 가보시라던지, 그러면 이제 어떤 선별진료소로 가라고 안내를 해주거든요. 그럼 저 선별진료소 가시면 이제 그 방호복을 입은 [이충현 (안전훈장)] 음-아까 뭐 잡으러 다니시던 그런 [권호장 교수] 예, 그렇죠. 방호복을 입고 오셔가지고 자세하게 문진도 하고 열도 재고, 그 다음에 뭐 엑스레이도 찍고, 그 다음에 이제 그 검체도 체취하고. [이충현 (안전훈장)] 검체라는게 그 가래 얘기하는 거라면서요? [권호장 교수] 그 가래는 이제 기도에서 채취하는거고, 그다음에 코나 입에서는 면봉으로 이렇게 [이충현 (안전훈장)] 아, 방법이 다 있군요. [권호장 교수] 예, 그렇죠. 그래서 고런거를 검체를 채취해서 이제 검사를 하게되면 그러면 이제 확진을 할 수 있는거죠. [이충현 (안전훈장)] 그럼 잠깐 송교수님한테 갑자기 뜬금 질문을 좀 드리려고. [송창영 교수] 네. [이충현 (안전훈장)] 그 1339 전화 했는데 감염자인거예요. 얘기 듣다보니까. [송창영 교수] 제가? 제가? [이충현 (안전훈장)] 예, 그러면 자가용으로 가시겠습니까? 택시 타겠습니까? 버스타겠습니까? 아니면 119 부르겠습니까? [송창영 교수] 저는... 택시타겠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또... 저기 확산하려고 지금. 교수님 어떻게 해야됩니까? [송창영 교수] 마스크 쓰고. [권호장 교수] 그니까 이제 그걸. 확실한 경우에는 이제 격리된 119로 가는게 맞는데, 그런데 이제 그 사실 전화하는 단계에서는 그걸 알수는 없거든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렇죠. 아직 확진은 아니니까. 그냥 의증, 의심이 된다. 아,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다 보니까 지금 댓글 많은 분들이 계속 달아주고 계십니다. 윤미선님 유익한 정보인 것 같아요. 그 뒤에 또 계속 메시지 취소까지 하시는데. 뭐쓰신거예요. 아니에요? 궁금합니다. 다시 써주세요. 빵다님 실시간 댓글 달아주시네엽. 감사합니다. 실시간 댓글만 달아주는게 아니라 읽어드립니다. 하하, 자, apply 휴가 필요해 발열이 38.4도 나올때가 있습니다. 의심해야할까요? 교수님, 이거 의심해야 됩니까? 38.4도? [권호장 교수] 그니까 사실 38.4도는 뭐 우리 저기 감기몸살에도 나올 수 있고,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이게 1년 전이에요 [권호장 교수] 근데 이제 그 여기서는 여행력이 있는지, 중국이나, 게다가 좀 추가됐잖아요? 뭐 그, 홍콩, 마카오, 그 다음에 또 이제 많이 생기는데가 태국, 싱가폴. 그래서 이런 해외 여행력이 있는지와 그 다음에 또 하나는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지.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이거 중요하네요. [권호장 교수] 그 두가지가 있는 경우에는 저 38.4도가 [이충현 (안전훈장)] 의미가 있는 숫자가 될수도 있겠네요. [권호장 교수] 굉장히 의미있는 숫자가 되는거죠. [이충현 (안전훈장)] 어- 알겠습니다. apply 휴가 필요해님 지금 갔다 오셔서 그런건 아니겠죠? 정말 만약 그러면 위험하니까 1339에 전화해서 일단 한번 문진을 받아보시면 좋겠고요. 빵다님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러실겁니다. [권호장 교수] 이분은 휴가를 가셔야 되는 분이네요. [이충현 (안전훈장)] 저분이 휴가 가셔야겠네. 진짜. [권호장 교수] 근데 지금 열난 상태에서 휴가 가시면 안돼요. 모든 나라에서 검열을 하기 때문에. [이충현 (안전훈장)] 못나가나요? [권호장 교수] 아니, 뭐 나간다 하더라도. [송창영 교수] 지금은 자제해야죠. 도의상. [권호장 교수] 지금은 그냥 그 열나는 환자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열 가라앉히시고 가시는 게 좋겠네요. [이충현 (안전훈장)] 알겠습니다. 자, 이제 또 apply 휴가 필요해님이 또 뭐하나 문제 달아주셨는데, 고거를 저희가 방송 안에서 질문을 좀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 좋습니다. 저희 병문안도 뭐 예약해야되고 뭐 가족이라서 동의서를 구해야 뭐 병문안에 대한 어떤 간호도, 병간호도 할 수 있는 이런 시기로 좀 바뀌어 왔습니다. 지금. [권호장 교수] 그렇죠, 네. [이충현 (안전훈장)] 그러면 조금 비교를 했을 때 과거에 사스, 메르스, 이번에 코로나-19. 이 우리 감염병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나 의식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는건가요? [권호장 교수] 그렇죠. 사실 그 사스때는 방역당국이 잘 하기도 했거니와 우리나라에서 환자가 안생겼잖아요.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그냥 잘 넘어갔어요. 근데 2015년도 메르스 때는 우리 환자가 막 한 200명 생기고 몇십명 사망하고 그랬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갑자기 막 늘어났어요. [권호장 교수] 그런 과정 속에서 사실은 이제 우리 전 국민들이 굉장히 훈련 한 셈이 돼버렸어요? 그래서 지금 의료 기관이나 방역 당국들은 굉장히 잘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메르스 때보다는 전반적으로 방역 기준도 높아졌고, 사실 국민의 의식도 굉장히 높아졌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그렇군요. 좋습니다. [송창영 교수] 그 저희들은 이제 저희들이 대학에서 강의할 때 재난 윤리라는 학문을 쓸 때 에틱스 오브 디재스터 라고. [이충현 (안전훈장)] 에틱스 오브 디재스트? [송창영 교수] 에틱스 오브 디재스터. 그러니까 국가가 해야할 에티켓 책무가 있고, 국민이 해야할 책무, 또 언론인이 해야할 책무, 정치인이 해야할 책무 [이충현 (안전훈장)] 각각에 책무를 주는거예요? [송창영 교수] 그렇습니다. 저는 이번에 그 우리 일본에 크루즈선 있지 않습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크루즈선. [송창영 교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이충현 (안전훈장)] 네, 거기에 우리나라 사람 9분이 지금 타고 계시죠. [송창영 교수] 있고, 또 거기 현재 지금 방금 전까지 1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 않습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렇죠. [송창영 교수] 그때 저는 이거 이... 상황에서 일본이 과연 재난 선진국인가 다시 한번 우리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이 아무리 재난 관련된 법제도라던가 메뉴얼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잘 준비됐다 하더라도 안전에 대한 어떤 의식이나 인식, 그 다음에 이제 철학들이 조금 부재한 거 아닌가- [이충현 (안전훈장)] 아, 좀 부족한 거 아닌가. [송창영 교수] 세상에 그런 휴머니즘에 입각해서 대응을 해줘야되는데 아 지금 저는 글쎄... 올림픽 때문에 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은, 그 지금 내려오지 못하게 하고 하승도 못하게 하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송창영 교수] 네, 그렇습니다. 어떻습니까? 지금 현재 일부 학교라든가 회사에서 음성임을 입증하는 진단서를 뭐 제출해라. 이런 얘기도 있던데. [권호장 교수] 지금 이제 대학들 다 개학 연기되고, 그죠? 졸업식도 못하고 이제. 그 혹시라도 병에 걸릴까봐 그 대응을 하는건데 어떻게 보면은 좀 이제 과잉 대응하는 측면이 있는게 분명합니다. 그 사실은 이제 회사에서 네가 병이 안걸렸다는 걸 입증해라. 병이 옮는... 멀쩡한데. [이충현 (안전훈장)] 네가 건강하다는 걸 사실은 내게 증명해 봐~ 뭐 이런거 아닙니까. [권호장 교수] 근데 사실은 이제 병에 걸린 사람이 병에 걸렸다는걸 입증하는건 쉬운데 없는 사람이 없는다는 걸 입증하기는 되게 어렵거든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것도 일 많은데. 바쁜데. 그 귀찮냐고... [권호장 교수] 게다가 이제 지금 이제 우리 검사가 지금 이제 그 검사 초반에는 굉장히 물량이 부족했는데 지금은 이제 뭐 정부에서 노력을 해가지고 검사를 좀 많이 할 수 있게 됐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또 빨라졌고요. [권호장 교수] 그렇죠. 빨라졌지만 그렇다고 또 무제한은 아니고 더 필요한 사람이 해야되는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이제 그 멀쩡하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설령 감염이 됐다 하더라도 초기에는 음성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렇습니까. [권호장 교수] 그쵸. 왜냐하면은 이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막 증식을 해야지 증상도 나타나고 그 다음에 바이러스를 전파하는데, 그 초창기에는 설령 들어왔다 하더라도 [이충현 (안전훈장)] 모르는거죠. [권호장 교수] 모르죠. 그니까 이제 뭐 그 "니가 없다는 걸 입증해와라" 이런건 좀 과도할 뿐더러 실효성도 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군요. [송창영 교수] 우리 그 재난관리 있잖습니까? 이 재난관리의 핵심 철학이 뭔지 혹시 아세요? [이충현 (안전훈장)] 재난관리의 핵심 철학? [송창영 교수] 네. [이충현 (안전훈장)] 어, 뭐죠? 관리도 어렵고 철학도 어려운데. [송창영 교수] 우리가 태풍, 홍수, 지진, 감염병 이런 것들을 근원적인 것을 막 논하기 전에 재난 관리의 핵심 철학이 뭔가 이런 것들, 큰 무리가 아... 근원적인 것을 다뤘으면 좋겠는데. 저는 휴머니즘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명 중심. 그니까 '그 어떤 것보다도 사람의 생명이 제일 소중하다.' 이런 것들을 가지고 그 철학만 가진다면 나머지 것들이 술술 풀리는 거거든요? 어떻습니까 교수님. 그 이번에 이제 이 재난 때문에 외국인에 대한 특히 중국인에 대한 차별이라던가 이런것들이 또 문제가 되고있지 않습니까? [권호장 교수] 그렇죠. [송창영 교수] 어떻게 생각하셔요? [권호장 교수] 그건 사실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거죠. 사실은 중국인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그 병이 유행하는 지역에서 왔기 때문에 문제인 거잖아요? 그 사람이 중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미국인이든. 근데 이제 그걸 곧 중국인이라고 동치시켜버리면, 그니까 우리나라에 멀쩡하게 잘 있는 중국인들도 [이충현 (안전훈장)] 불안해지는거예요. 기분 나쁘고. [권호장 교수] 예, 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은 이제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이게 그냥 무조건적인 어떤 혐오, 이런거는 절대 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송창영 교수] 입장 바꿔서 생각 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입장 바꿔 생각 해 보소~~(노래) 자, 그런 의미에서 우리 한번 이게 잘못된 상식 때문에 우리가 문제가 되는 것 아니겠소이까? 준비해봤소이다. 코로나-19 진실과 거짓. 팩트체크요 이른바. 내 음.. 한글 뭐 다같이 쓰는데 이 상당히 중요한 질문이 아닐까 싶고요 자 여기서 우리가 유튜브 지금 함께 하시는 우리 구독자 분들께 잠시 안내를 좀 드리고 이어가겠소이다. 듣자하니 이렇게 하면 괜찮다던데~ 이렇게 하면 더 위험해 진다던데~ 이런 얘기 지금 막 듣고 있는거, 이거 맞나 확인하고 싶은 거. 지금 바로 댓글 달아주시오. 여기 전문가가 나와계시오. 이 시간보다 정확한 팩트체크 시간이 어디있소? 그렇소 안그렇소? 자 그런 의미에서 질문을 드리겠으니 맞으면 O, 틀리면 X, 갸우뚱 하면 세모 들어주시면 되겠소이다. 자 첫번째 질문이오. 일각에서 떠도는 우려 가운데 눈만 마주쳐도 감염된다라는 말이 있던데 눈만 마주쳐도 감염된다? [권호장 교수] X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정답은 X. 이유가 뭐죠? [권호장 교수] 그니까 우리가 왜 그런 얘기가 나왔냐면 눈을 통해서 감염된다는 보고가 있으면서 아, 눈만 마주쳐도 감염된다 이렇게 얘기가 나온 거거든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렇죠. [권호장 교수] 그런데 눈을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냐면 우리 사회자님이 이제 막 말을 크게 하니까 침도 튀길 거 아니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죄송합니다- [권호장 교수] 근데 이제 만일에 사회자님이 코로나에 걸렸어. 그러면 이제 내가 이제 모르고, 모르고 여길 만졌어. 그리고 내가 눈을 비볐어. 그러면 이제 눈에 점막을 통해서 전파가 되는거지 눈에서 바로 바이러스가 나오는건 아니니까 눈만 본다고 말할수는 없는거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 무슨 슈퍼맨도 아니고. 찌이이이잉 이것도 아니고 . [권호장 교수] 결국은 손이죠. 손. [이충현 (안전훈장)] 결국은 손이다. 알겠소이다. 그러면 눈만 바라보아도 감염된다- 이거는 X. [송창영 교수] X. [이충현 (안전훈장)] X, 기억 잘하셔야돼요. 언제 질문 다시 드릴지 모르오. 자 좋소이다. 두번째 질문 드리오. 코로나-19는 너무 강력해서 마스크를 착용해도 아무 효과가 없다. [권호장 교수] X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효과.. 그러면은 마스크를 착용하라? [권호장 교수] 그렇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 [권호장 교수] 마스크를 착용하면 [이충현 (안전훈장)] 어떤거든 효과는 있다. [권호장 교수] 효과가 있다. 왜냐면은 얘가 주로 이제 그 우리 호흡기 분비물이 이제 침하고 같이 섞여 나오는 것을 비말이라고 하죠. 비말. [이충현 (안전훈장)] 침방울. [권호장 교수] 침방울. 그니까 이거는 마스크를 일단 가려두면 기본적으로 걸러지거든요? 그래서 저거랑 달라요. 우리 저기 예전에 미세먼지때. 미세먼지는 워낙 입자가 작으니까 그냥 마스크는 효과가 없고, 뭐 KF80, 84 [이충현 (안전훈장)] 뭐 필터가 있는. [권호장 교수] 예, 그것만이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이렇게 비말을 통해서 전파되는 경우에는 그냥 마스크도 상당 부분 효과가 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럼 이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게 내가 쓰고 다니는거랑, 저기 감염자가, 감염되지 않은 사람 쓰고 다니는 거랑 어떤게 더 효과적인가요? [권호장 교수] 그니까 제일 중요한 거는 그 증상이 있는 사람이 쓰고 다니는 게 중요하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 우선 내 침이 튀지 않게 해야되는게 맞죠. [권호장 교수] 그렇죠. 그게 핵심이고, 에티켓이죠. 에티켓. [이충현 (안전훈장)] 아- 알겠습니다. 계속해서 세번째 질문 들어보겠소이다. 엇, 이제 질문 좀 시원시원하지 않소. 이 긴가민가 했던 것들, 맞나 싶은게 지금 답이 막 나오니까. 질문 좀 막 만들어 보세요. 자, 계속 질문 드리겠소이다. 자, 영상에도 잠깐 봤지만 초반에 이런 영상 보고 사람들이 상당히 겁을 먹었는데 코로나-19 감염되면 그냥 쓰러진다 뭐 이런 얘기가 있소이다. 사실입니까? [권호장 교수] X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엑스, 사실이 아니다.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권호장 교수] 네. 이게 코로나 감염증에 경과를 보면은 처음에는 이제 뭐 이렇게 좀 미열이 나기 시작하고, 기침이 나기 시작하고, 보통 몸살감기거든요? [이충현 (안전훈장), 송창영 교수] 예- [권호장 교수] 근데 여태까지 몸살감기 환자가 초장에 이렇게 막 쓰러지는 거 보신 적이 없잖아요. 그쵸? [이충현 (안전훈장)] 네- 못봤는데요. [권호장 교수] 그쵸? 그니까 그거는 이제 다 아닌거죠. [송창영 교수] 낭설이죠. [권호장 교수] 네- [이충현 (안전훈장)] 이게 뭐 바이러스라니까 안보이니까 그냥 되게 막 위험한거다 이래가지고 그렇게 얘기 하신 것 같은데, 지금 우리 또 빵다님이 요 상황에서 질문을 또 하나 내주셔서, 화장실 변기를 통해서도 감염이 되냐? [송창영 교수] 맞아요. 이 얘기도 나왔죠. [이충현 (안전훈장)] 자, 질문 드립니다. 화장실 변기를 통해서도 감염이 된다? [권호장 교수] O. 될수 있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될 수 있습니까? 빵다님 화장실 깨끗이 닦고 써야되겠다. 이거 어떤 이유입니까? [권호장 교수] 아니, 그니까 그 환자에서 대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이 됐어요. 그래서 그 얘기는 뭐냐면 어쨌든 화장실 대변과 관련해서 그 화장실 주변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하- [권호장 교수] 그래서 이제 그게 자기 손을 통해서 접촉을 한다던가, 혹시라도 어떻게 그 근처에 튀거나 이러면은 이제 높지는 않지만 가능은 하다. [이충현 (안전훈장)] 이게 경험입니다만, 이게 잘 조준이 잘 되면 물방울이 튀어오르더이다. 이게 상당히 위험한건데 지금 임시 생활시설에서 2인 1실, 1인 1실에서 이렇게 활용하게 한 것도 다 그런 의미네요. [권호장 교수] 그렇죠. 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이 빵다님 좋은 질문들이었어요. 눈만 보고 감염되는건 엠이죠. 칭찬 좀 하려고 했더니 이상한 글을 또 달아놓으셨네. 자, 건강한, 건강한 일반 사람 쓰는... 아, 이건 말씀 드린 것 같습니다. apply 휴가님 휴가 필요해 계속 질문 달아주세요. 또 저희가 준비했던 질문, 조금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권호장 교수] 네. [이충현 (안전훈장)] 피곤하진 않으시죠? [권호장 교수] 아, 그럼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좋습니다. 오신김에 저희가 철저하게 지식을 쪽쪽 빼내겠습니다. 자, 좋습니다. 요것도 마스크 걸린 문제에요. 마스크는 착용을 하는건 좋은데, 알겠는데, 재사용해도 된다? [권호장 교수] (O를 든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재사용해도 된다? 아 지금 안된다 질문 드릴려다가 된다로 질문 드렸는데... [권호장 교수] 그러니깐 이제 마찬가지로 미세먼지때는 내가 그 정전기를 이용해서 하는거기때문에 재사용하면 효과가 없다고 했는데.. [이충현 (안전훈장)] 네 정전기 이, 이, 이게 없어지니깐 [권호장 교수] 근데 여기 이제 코로나때는 기본적으로 비말을 막아주는거기 때문에 깨끗이만 쓰시면! [송창영 교수] 아- 위생적으로? [권호장 교수] 그쵸 위생적으로! [이충현 (안전훈장)] 아 이게 보니깐 아~알겠소이다. 이게 이건 나는 그냥 쓰면 안되는건줄 알았는데.. 참 배워야될게 많소이다. 자 이것도 제가 개인적으로 좀 궁금했던 내용중에 하나인데요. 지금 옷깃을 이용해서 기침할때 가리고 해라~ 내지는 이렇게 옷속으로 넣어서 이렇게 박쥐.. 흡혈박쥐처럼 하라 얘기를 하는데 이게 이렇게 한 그 묻어있는 비말들이 바이러스 감염을 시킨다? [권호장 교수] 자 이거는 세모하겠습니다.(세모를 든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세모? 하 어렵다. 어쩐일입니까 이거? [권호장 교수] 저기 내가 환자라고 해보죠. 그러면 이제 그 내가 기침하거나 재채기할때 그 바이러스가 나갈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제 가리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일 좋은거는 휴지로 가리고 그 다음 휴지를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고 그 다음에 손을 씻고 이게 가장 FM이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 휴지를 버리고.. 그러니깐 어쨌든 그 묻었던 그 상황을 제거화 시켜라~? [권호장 교수] 그러니깐 그런 상황에서는 이제 그 전파될 위험은 적은데 누가 혹시라도 그 휴지를 만졌어요~ 그러면 역시 전파 위험이 있는거죠. [이충현 (안전훈장)] 아하~ 그렇군요. 자 그러면 교수님 그냥 이거는 객질문인데..땅자님이 '공중화장실에서 물티슈같은걸로 닦아야되겠네?' 했는데 닦는걸 떠나서 이것도 다 포함된 내용인 것 같긴한데 소독제가 묻어있는 물티슈가 있고 그냥 물티슈가 있지 않습니까? 뭐가 되었든지 그 물티슈를 이용해서 손을 닦아낸다. 효과 있는겁니까? [권호장 교수] 그러니깐 이제 손씻기 위생에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씻으라고 하죠. [송창영 교수] 조금 이따가 나오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네 맞습니다. 어머 스포에요? 이러시겠소 정말! [송창영 교수] 하하 죄송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하얀 관을 쓰고 오셔서 내가 지금 쫄리고 있는데.. [권호장 교수] 아니 우리 기침 에티켓하니깐 제가 하나 좀 말씀드리고 싶은게 우리 기침 에티켓 이렇게만 하라했잖아요. 이거 뭐가 혹시 연상되세요 혹시? [이충현 (안전훈장)] 이거 박...황금박쥐? [권호장 교수] 황금박쥐가 아니라 드라큘라,.. 망토를 딱 덮고 촥~ 그래서 이거를 갖다가 드라큘라 기침이라고들 해요. 별명이~ [이충현 (안전훈장)] 아 알겠습니다. 좋습니다 [송창영 교수] 근데 이게 지금 이렇게 O.X 퀴즈를 하면서 우리 시청자분들께서 참고를 하셔가지고 잘 대응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맞습니다. [송창영 교수] 그 저희들이 어.. 재난역사라는걸 또 가르칩니다. 대학에서.. [이충현 (안전훈장)] 아~ 재난역사를요?? [송창영 교수] 그 재난 사례의.. [이충현 (안전훈장)] 아~ 못하시는게 뭡니까 그러면 [송창영 교수] 아니 그 학문자체가 있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학문이 있습니까?? 아니 난 뭘 배운거야... [송창영 교수] 근데 이제 저희들이 재난 그 인류역사상 우리 지구상에 그 전쟁보다 더 많은 사망자를 만들었던 것이 바로 이 감염병입니다. 그 가장 대표적인것이 흑사병아닙니까? 페스트! 근데 이게 그 정설이 뭐냐하면 그때 당시에 흑사병도 중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라는것이 정설이거든요. 근데 이제 당시에 엄청난 유럽인구에 자그마치 3분의1 어떤 도시는 절반정도의 도시전체 인구에 절반정도를 사망하게 했던것이 바로 이 흑사병인데 왜 이렇게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느냐~ 이거를 우리가 연구를 했더니 바로 잘못된 유언비어라던가 잘못된 상식이었죠. 방금 그래서 O.X가 굉장히 중요한건데 당시에 이 흑사병이 발생하니깐 신이 노여워서 이 병이 발생되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신의 심기를 건드렸다? [송창영 교수] 네 섬 한가운데다가 환자들을 모셔놓고 이렇게 감염병을 퍼뜨려버리고 있거나 지금처럼 뭐 화장을 하거나 매장을 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해서 더 많은 피해를 입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방금 이런 상식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맞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지킬수 있는 기본 에티켓 잘 지켰으면 좋겠다. [송창영 교수] 지금 SNS상에서 무슨 마늘이 효과가 있네부터 시작해서.. [이충현 (안전훈장)] 뭐 바르면 낫는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송창영 교수] 그래서 방금 그 얘기해주신 O.X 라든가 또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얘기한것을 참조하셔서 대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좋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 여러가지 얘기 하다보니깐 격리시설에서 지금 말했던 내용들 다 지키고있지않을까 싶은데 격리장소로 한번 가볼까 합니다. 진천, 아산 임시생활시설! 전화연결로 한번 만나보겠소이다. 이번주 격리해제가 된다는데 현장 어떤지! 현장에 지금 누가나와계십니까? [송창영 교수] 아 좋습니다. 그 충북 진천에 임시 사무실.. 임시 생활시설인데요. 그 전상률 행정안전부 복구 지원과장님 계십니다. 과장님~ [전상률 과장님] 예 전상률입니다. [송창영 교수] 아 안녕하세요~ [이충현 (안전훈장)] 과장님 고생 많으시죠? [전상률 과장님] 아 안녕하세요. [송창영 교수] 아 그리고 과장님이 그런데 옛날에 소방방재청시절때부터 재난현장 터지면 항상 거기 현장에 계시던거 같은데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전상률 과장님] 뭘 고생이라기 보다는 하는일을 잘해야죠. [송창영 교수] 그 현장 상황좀 얘기 좀 해주시죠. [전상률 과장님] 네 지금 여기는 처음에 들어올때는 그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바쁘기도 하고 또 지급해야될 물품들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이제 안정이 되고 또 같이 있는 직원들도 자기 할일들이 시스템화 되가지고 지금 많이 안정이 되서 잘하고 있습니다. [송창영 교수] 네~ 그 15일후부터 16일정도로 잡혀있던데 지금 퇴소일이 잡혀있지 않습니까? 절차 어떻게 되가고있습니까? [전상률 과장님] 네 퇴소일은 저희가 들어온 1월 31일날 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여기로 오신분도 있고 또 증상이 있으신분은 병원에 들려서 오신분도 있는데 퇴소는 저희들이 13일날 주민들과 또 저희 정부합동지원단 직원들 전원이 검사를 해서 14일날 결과가 나옵니다. 이 결과가 나오면 음성으로 나온 주민들과 직원들은 이제 15일날 오전에 서울과 영남, 호남 이런데 5개권역으로 전국을 나눠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귀가하기 편하신곳에 내려드릴 예정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네 그렇군요. 지금 입소자분들 가운데 보면 아산지역에서는 지금 감염자 2분 확진되서 또 병원으로 가셨구요. 이제 16일.. 15일이면 이제 또 퇴소한다고 하는데 진천에 계신분들 다 퇴소해도 지금 상황이 이상이 없는 상황인거죠? [전상률 과장님] 네 그렇습니다. 진천은 다행하게도 확진자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콧물이나 기침 이런거 때문에 8명을 검사를 했는데 모두 음성이었고, 그 다음에 퇴소전에 저희 주민들을 전부 조사를 해서 음성이 나오게 되면 퇴소를 하기때문에 또 여기 오신지도 14일이 지나서 잠복기간이 지나갔기 때문에 퇴소해도 문제가 없을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송창영 교수] 네 당시 그 충북 진천에 작은 어떤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상황이? [전상률 과장님] 네 입소 당시에는 지역주민들이 불안한 마음으로 반대하는 분도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환영하는 플랜카드도 이렇게 걸려있고 교민들에게 편안히 계시다가 돌아가시라는 그런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많이 보내고 있어서 좀 주민들도 교민들이 계시는것에 대해서 그렇게 불만은 없는것 같습니다. [송창영 교수] 아 너무 고맙네요. [이충현 (안전훈장)] 지금 뭐 저희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분들도 계속 댓글달고 계시는데요. 교민분들 큰 문제없이 돌아가길 바란다는 말씀도 달고계십니다. apply휴가필요해님이 달아주셨는데.. 과장님! 지금거기 근무하시는 동안 사실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잊지못한 일들도 조금 있으셨을것 같고요. 어떤 일들 좀 경험하셨을까요? [전상률 과장님] 네 그 잊지못할일이 있다면은 그 여기 오신지 2일째 되던날 아침에 아이들이 감사 메세지가 있는 그림을 문 앞에 붙였던일이 있었습니다. 저희 직원들이 식사를 나눠주다가 그 그림을 발견하고 참 기뻤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사실 해야할일을 하는거뿐인데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너무 고맙고 그 이후로 저희들이 힘을 얻고 더욱 고마운마음을 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어린이들도 여기 생활이 조금은 익숙해진것 같고요. 밥은 나눠줄때면 그 방안에서 "아저씨!아저씨!"하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야~잘지내니?"그러면 대답해주면 "아저씨 빠이빠이~" 이렇게 답변도 하고 그럽니다. 참 귀엽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가족이 되셨네요 그냥 가족이.. [전상률 과장님] 네네 [송창영 교수] 그 과장님 그 3차로 147명이 이번에 입국해있지 않습니까? 그중에서 140명이 임시생활시설로 이렇게 옮기셨는데 그분들한테 조금 해주고 싶은얘기 없으신가요? [전상률 과장님] 네 그 아무래도 이제 뭐 이게 전국에서 워낙 걱정이 많으신데요, 임시생활시설에서 계신 교민들은 하루에 매일 2번씩 건강체크를 하거든요. 그리고 또 중간에 작은 의심이 가는 증세가 나타나면 바로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번에 진천에서도 한 8명인 조금 증상이 있었는데, 검사하였는데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또 퇴소전에 모든분들을 저희같은 경우 진천은 13일날 다 검사를 실시해서 음성 받은분만 이 퇴소를 하기때문에 국민들께서는 염려하시지 않아도 될것같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네~ 또 잘 돌봐주시고 계시고 격리생활, 지금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도 잘 나아서 가겠다는 의지가 상당히 강하신것 같더라고요. [전상률 과장님] 네 그렇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끝까지 마무리 잘해주시길 부탁드리겠고, 아 바쁘실텐데 이렇게 전화연결까지 해주시고 정말정말 감사드리오. 돌아오시면 뵙겠소 [전상률 과장님] 네 수고하셨습니다. [송창영 교수] 과장님 건강 잘 챙기세요~ [전상률 과장님] 네 감사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니 전상률 과장님 저희 행안부 안에서도 상당히 인덕있으시고 사람 좋으신분이거든요. 이분이 가시면 꼭 이렇게 민원 해결이 되시고 또 먼저 귀 열고 낮은자세로 가시는... 아마도 좋은 사회가 또 나오지 않았나. [권호장 교수] 그러다보니깐 이제 궂은일을 도맡아하시게 된거네요. [송창영 교수] 일복 있으신 분들은 항상 인복이 있어. [이충현 (안전훈장)] 제가 지금 그러다보니깐 권교수님께 질문 드리고 싶은데 이런 임시생활시설 또 자가격리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거든요. 어떤점들 조금 더 보안되거나 신경을 쓰면 더 좋을지 궁금한데 말씀 좀 해주시죠 [권호장 교수] 제가 이제 그 충청남도 감염병 관리지원단장이다 보니깐 아산에 임시생활시설을 몇차례 갔어요. 거기가 이제 우리 그 충남도지사님이 임시를, 임시를 했지 않습니까? 근데 사실 그 임시생활시설로부터 지역사회에 병이 전파될 가능성이 제로거든요. 제로인데 주민들이 처음에는 걱정을 하셨지만, 근데 문제는 다른 국민들이 그냥 아산 근처만 위험하다고해서 또 안가는거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막연한 공포 [권호장 교수] 그러니깐 그 주민들이 피해가 있는것도 또 사실인거죠. 바이러스가 아니라 2차피해가.. 근데 그런 이제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대중적으로 받아주신 그 아산이나 진천 그 국민들, 시민들이 참 고마운거고요. 그리고 또하나 말씀드리고싶은게 2주동안 격리생활한다는게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 감옥 간거잖아요? 그쵸? [이충현 (안전훈장)] 결국 그렇죠. 격하게 말하면 뭐 수용생활을 하는거니깐 [권호장 교수] 그러니깐 균도 없는데, 바이러스도 없는데 [이충현 (안전훈장)] 의심이 되서... [권호장 교수] 그래서 이제 격리시설에서 2주동안 잘 참아주신 우한교민들한테도 감사의 말씀, 뭐 위로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부디 정상생활로 돌아가서 잘 적응하시고 지역에 대한 사랑의 마음도 또 키우시면 좋겠고요. 이천에서 또 결단을 또 내려주셨고, 흔쾌히 또 이동하고 계시는 상황이니깐 좋은 선례를 잘 확장해서 서로 윈윈하는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송창영 교수] 저는 그 지금 그 안에 계신분들 굉장히 힘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심신도 힘드시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한참 지난 얘기니깐 저도 그 인사혁신처에 공무원시험 출제를 하러 들어가잖아요. [이충현 (안전훈장)] 은근히 자랑하신다~ [송창영 교수] 아니, 그게 아니고 2주간 들어가잖아요. 이게 거의 패닉상태가 옵니다. 특히 2번째주! [이충현 (안전훈장)] 격리가 되나요? [송창영 교수] 격리가 됩니다. 완전히 핸드폰도 뺏기고 모든게 격리가 되는데.. [이충현 (안전훈장)] 아 휴대폰도 안돼요? [송창영 교수] 네 완전히 그냥 독방에서 첫주는 시간이 잘가요. 시험문제를 출제를 해야되니깐, 근데 출제를 하고나서 하는일 없이 일주일 잡아둡니다. 그때 미쳐버리는거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니 하는일 없이 잡아두는 이유는..? [송창영 교수] 이제 못나가게 하기 위해서 [이충현 (안전훈장)] 아 시험 끝날때까지 유출하지 말아라? [송창영 교수] 그 달력에다가 엑스표시를 해가면서요. 말그대로 쇼생크 탈출이 되는거에요 사람이 완전히 초췌해집니다. 그 고생하시는 그분들한테 우리가 격려의 박수가 좀 필요한것 같고 저는 이번에 그 'we are asan' 저는 그 뉴스를 보면서 뭉클했는데.. [이충현 (안전훈장)] 아 ~ we are asan~ [송창영 교수] 그 아산과 진천과 그 이번에 이천 시민들 저는 정말 품격있는 안전사 우리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것인데 그분들한테 격려의 박수 또 응원의 박수 한번... [이충현 (안전훈장)] 한번 치시죠 [송창영 교수] 박수 한번 치시죠 [이충현 (안전훈장)] 하나 둘 셋! 좋습니다. [송창영 교수] 감사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지금 우리 시청하고 계신 라우드TV님 '늦게왔다 ㅠㅠ' 하셨는데 응원해주시고요. 빵다님 '임시생활시설 주민들은 막상 바깥으로 나가셔도 막막하시겠다..본래 거주지가 아니니깐...' 뭐 이런얘기도 하시는데 정부가 또 후속지원책 마련하고 있다니깐 지켜봐주시면 되겠고요. apply휴가필요해님 '완치되어도 다시 걸리수도 있다고 하던데..' 하셨는데 이거는 예후 관찰은 계속 하는거죠? [권호장 교수] 그렇죠. 이게 그 새로운 병이다 보니깐 앞으로 전체의 경과를 알수는 없는데 근데 뭐 다른 사례를 보면 지금 이 바이러스가 음성이면 이제 괜찮을거로 예상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자 격려의 박수 다시한번 치면서 제가 지금 이걸 숨겨놓은게 하나 있습니다. 숨겨놓은 코너! 그러나 꼭 필요한 코너!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예방수칙을 알아보는 시간이오. 아 이게 어떤의미로 준비를 했느냐 최근에 이 코로나19때문에 손씻기.. 이거 밖에나가면 물도 만나기 힘든데 뭐 잘 가지고 다니면서 씻으면 좋겠다 이래서 손세정제 많이 사다고 하도이다. 나가보니 실제로 풍비현상이 있었고 일부에서는 알코올 뭐 다 사가지고 재료를 사가지고 직접 만든다 하였는데, 이 안부남 그냥 있으면 되겠소? 시장조사 한번 나가봤소이다. 실제로 재료를 사러 뛰어 다녔는데 하 힘들었소.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소. 보시오 이러고 돌아다녔소이다. 마트에 가서 산거에요. [마트 직원] 손세정제 ..한 2주동안 공급이 안되었죠. [이충현 (안전훈장)] 2주동안 공급이 안 되었다고요?? 손세정제가? [마트 직원] 그러다가 조금씩 들어와서 오늘 조금 들어왔는데...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런거에요? 약국으로 계속 갔습니다. 손님들이 많아요. 일단! 그 글리세린하고 알코올 그리고 또 어떤게 필요한가요? [약국 직원] 보통 정제수 또는 증류수 필요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러면 그것도 해서 한번 좀 챙겨주시겠습니까? [약국 직원] 정제수, 증류수는 저희가 품절이에요. 지금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품절이요?? 다른곳에서 또 한번 구해봐야겠네요. [약국 직원] 정제수, 증류수 넣는게 이제 농도 희석용 때문에 넣는건데 원액으로 해도 살균효과는 충분하지만 손이 건조한것을 억제하기 위해 글린세린 또는 정제수, 증류수 같은걸 같이 넣는건데 이제 건조한것에 대한 방어는 내가 알아서 해주시면은 이렇게 하셔도 상관은 없어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그래요? 그러면 굳이 정제수를 안넣어도 된다? [약국 직원] 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알겠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겠네요 그러면 네~ 감사합니다. 하 이거 사기가 너무 어려워.. 글리세린도 사기가 힘들더라고요. [약국 직원] 아 그것도 저희 약국에 없습니다. 이게 마지막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 감사합니다. 일단 성공! 일단 성공! 그래서 그 재료를 다 사왔소이다. 그리고 가보니깐 그 재료 하나하나 사는게 어려워서 약국도 한 5군데 돌았고, 실제로 돌았소이다. 없어? 이 약국에는 없는데 또 이약국에는 있고 뭐 이런식에 교차가 되있는 상황이라 상당히 어렵게 구했고요. 그래서 재료를 사서 직접 만들어 봤소이다. 그 만든 영상을 또 만들어 봤소이다. 미리! 함께 보고 얘기 하겠소이다. 자 준비된게 소독약 에탄올 250mg 하나 아니 ml! 그리고 정제수 그리고 글리세린 이렇게 3가지를 샀는데 알코올 250ml에 이걸 8로 보고 정제수 이게 농도를 조금 희석시키기위해서 넣는건데 그것을 2로보고, 글리세린 1 추가를 한거 그렇게 하다보면 이것을 손으로 딱 발랐을때 와~ 이 상쾌함과 부드러움이 그냥 어우~ 이거 직접 만든거에요 한번 뿌려드리겠습니다. 교수님도 한번 뿌려보시오. [송창영 교수] 알코올 냄새가 안나네요. [이충현 (안전훈장)] 이거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한번 문질러 보시오. [송창영 교수] 아- 이거 가지고 다니면 좋겠네! [이충현 (안전훈장)] 주머니에 넣으시오 한 열개는 만들어 드릴수 있소. [송창영 교수] 근데 이거 제가 많이 해봤는데 이걸 하니깐 건조해지더라고요? [이충현 (안전훈장)] 많이 건조해지죠. 그래서 얘기하는게 이 알코올 수분을 증발시켜 버리니깐 로션, 핸드크림을 바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얘기하는데 맞는겁니까? [권호장 교수] 네 그렇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뭐 또 좋은 방법 또 있습니까? 립글로즈 이런거 막 바르면.. [권호장 교수] 하하하 글쎄요. [이충현 (안전훈장)] 소독은 안되겠죠? [권호장 교수] 네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알겠습니다. 자 이렇게해서 만들어 봤고 사실은 손 세정제라는 것은 물이 없을때 쓰기 위한 임시용품인거고 사실 물이 있으면 손씻는게 최고 아니겠습니까? [권호장 교수] 흐르는물에 비누로! [이충현 (안전훈장)] 흐르는 물에 비누로.. 그래서 사실 여기서 말하면 안되는데 제가 병적으로 손을 조금 닦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우리 한번 보여드릴려고 담아봤소이다. 한번 보고 얘기 좀 해주시면 좋겠소이다. 영상 주시오. 엇 영상! 이 비누를 쓰는데... 지금 이렇게만 나왔지만 사실 비누 한꺼풀을 벗겨내고 쓰는 상황이에요. [송창영 교수] 저 정도면 결벽증 아닌가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니 이거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데.. 화장실인데 분변이 묻어있을지 모르지 않소! [권호장 교수] 근데 지금 이 시점에서는 저렇게 할수가 있죠. [이충현 (안전훈장)] 손톱 사이사이까지해서 저렇게 흐르는 물에... [송창영 교수] sns보니깐 저렇게 흐르는 물에 30초정도 씻으면 그 바이러스가 95%가 제거된다고 하던데.. [이충현 (안전훈장)] 헉! 95%나 소독된것이오? [송창영 교수] 100% 된것같아. [이충현 (안전훈장)] 교수님 이렇게 손을 씻다보니깐 이거 또 너무 과한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 어떻게 씻는게 좀 더 올바른 방법인지 그리고 또 이렇게 이정도는 괜찮다? 가이드가 있을 것 같소. [권호장 교수] 그러니깐 이게 우리나라 국민들이 전반적으로 손씻기를 굉장히 적게하는 편이거든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그렇습니까? [권호장 교수] 네네 그 저기 서구 국민들에 비해서... [이충현 (안전훈장)] 몇대몇! 이렇게 나오는.. [권호장 교수] 아니 뭐 그렇게까지는 아니어도 전반적으로 굉장히 적게 씻는 편이기때문에 약간 과하게 씻는다는 느낌으로 씻으셔도 특히 이제 지금같이. 네 그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이정도는 병적인거 아니죠? [권호장 교수] 네 그렇죠. [이충현 (안전훈장)] 괜찮소. 계속 이렇게 할것이오. 우리 직원들이 널렸소! pd!! 괜찮다잖소 알려준대로 하시오. 그거 영상 있으니깐 .. 좋소이다! 그럼 이제 손씻기는 다 되었고 마스크.. 마스크도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그 안전한 tv가 이런걸 또 전문으로 만드는 방송인데 지난해에 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가지고 정확히 착용하는 방법을 만들어놓은게 있는데 보시고 부가설명을 좀 해주시면 좋겠소이다. 영상 좀 주시죠. [송창영 교수] 보시죠. [마스크 설명해주시는분] 고리를 이용해서 머리끈 두개를 고리에 걸어서 착용을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가볍게 착용을 하시고 코위에 쇠붙이가 있는것을 잘 눌러서 코와 잘 밀착이 될수있게 눌러주십니다. 그리고 각각 마스크 옆에 있는 끈을 조절하여 머리끈의 길이를 조절해서 얼굴에 잘 밀착이 될수있게 고정을 다시한번 해줍니다. 그 다음 양쪽 볼에 손을 대고 살짝 바람을 불어보거나 들이쉬었을때 바람이 새나가지 않고 호흡하기 조금 곤란한것을 느낄때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신게 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네 어떻습니까? [송창영 교수] 교수님 그 우리가 아까 좀전에도 얘기 나왔었었는데 사실은 질문이.. 그 우리 코로나19가 굉장히 그 복원력 있지 않습니까? kf80이나 94 또 m95 이렇게 그 굳이 챙길 필요는 없죠? [권호장 교수] 그러니깐 이게 숫자가 높아질수록 잘 막기는 막는데, 문제는 공기도 막기때문에 숨쉬기가 좀 힘들거든요? [이충현 (안전훈장)] 그 얘기 하시더라고요~ [권호장 교수] 네네 그래서 그 비말로 인한 그런 전파같은 경우에는 그 우리 교수님 말씀하신대로 사실은 뭐 면 마스크도 있는데 다만 이제 그 위험이 높은 분들 있잖아요? 병원에서... [이충현 (안전훈장)] 이미 입원해서? [권호장 교수] 아니 그니깐 환자를 봐야하는 의료인 이런 경우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더 높은걸 쓸필요가 있는데 뭐 일반 국민들이 이렇게 하실필요는 없을것 같고 [송창영 교수] 사실은 이번 형국 전에 일본에 제가 옛날에 공부하러 한번씩 가보잖아요? 그러면 일본은 굉장히 마스크 많이 쓰시더라고요. [이충현 (안전훈장)] 생활화 되있습니까? [송창영 교수] 거의 생활화 되있.. 지하철입구보면은 전부 마스크 쓰고 있어요. 안쓴 사람 몇분 있는데... [이충현 (안전훈장)] 저는 이번에 서울 좀 다니면서 아! 한양을 좀 다녀왔소. 갔는데 달라진게 버스.. 일반버스도 카드단말기 옆에 마스크가 놓여있고 그냥 누구나 얼만큼 빼서 써도 상관없이 무조건 착용하라는 이런 분위기가 되었는데 이런 분위기 유지하는게 좀 좋지 않겠소? [권호장 교수] 그러니깐 그 문화적으로 동양권은 마스크가 좀 더 익숙하고 서양은 좀 마스크 쓰면 되게 이상하고 그런가봐요. 그래서 제일 중요한것은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꼭 써라! 그 다음에 이제 그렇지않은 사람은... [이충현 (안전훈장)] 굳이? [권호장 교수] 그러니깐 뭐 그걸 써서 편하면 써도 좋은데 이걸 갖다고 반드시 써야되고 그런건 또 아니에요. [이충현 (안전훈장)] 아 알겠소이다. 자 이제 말씀드리다보니깐 기침 예절이 결국은 또 중요한거 아닌가 생각이 또! 어떤 장치가 있더라도 어.. 기침예절하면 뭐 이렇게 가려서 한다고 드라큘라 기침 얘기를 해주셨는데.. 자 지금 기침예절에 대해서 조금 더 마무리 말씀을 해주시면 좋겠는데 어.. 어떤 조언을 좀 더 해주실수 있겠소? 그냥 뭐 보통 우리 얘기하면은 이런 얘기 하지 않습니까? 손으로 입을 막고 기침해라! [권호장 교수] 그거는 이제는 절대 하지.. 아니 그니깐 그냥 하는게 제일 나쁘고 그쵸? [이충현 (안전훈장)] 그쵸 이걸 그냥 .. [권호장 교수] 그냥 무방비로 그냥 환경에다가 자기의 기침과 분비물을 내뿜는거가 진짜 나쁜거고 일단 가려라. 가리는데 제일 좋은것은 티슈로 가리고 바로 버려라. [이충현 (안전훈장)] 티슈로 가리고 바로 버려라! [권호장 교수] 그리고 손을 씻어라. 이제 이게 가장 FM ! [이충현 (안전훈장)] 알겠습니다. [권호장 교수] 그리고 없을때는 그냥 이렇게 하지말고 이렇게 해라. [이충현 (안전훈장)] 옷깃을 이용해라? 아 알겠소이다. 자 요즘 뭐 다니다보니깐 요즘 이런 인사법이.. [송창영 교수] 네~ [이충현 (안전훈장)] 크로스! 팔꿈치를 들어서.. [송창영 교수] 악수를 못하게~ [이충현 (안전훈장)] 악수를 못하게 그렇게.. 이거 한번 해보시죠. 이거이거 [권호장 교수] 그러면 저는 이렇게 할까요? 하트! [이충현 (안전훈장)] 앗 좋습니다. 그것도 인사로 좋으네요. 이것도 인사가 되겠고 이참에 좀 창의력을 발산시켜서.. 발동시켜서 좀 위험할때 서로를 위로하면서 나눌수 있는 인사법 이것도 한번 숙제로 남겨드리겠소이다. 아~ 교수님 또 좋은방법을 또 알려주셨네요. [권호장 교수] 아유 고맙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좋습니다. 코로나19를 주제로 오늘 첫 안전의품격 프로그램을 진행을 했소이다. 그런데 벌써 마칠시간이 되었소. 시간 좀 꽤나 흘렀는데 어떻게 다리가 좀 안 저리시는지 궁금하오. 괜찮소? [권호장 교수]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직까지는 괜찮소. [송창영 교수] 교수님 한말씀 주시죠. [권호장 교수] 아, 그러니까 이게, 이게 새로운 병이다 보니까 두렵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좀 공포스러워 하는것도 당연하고 좀 이제 과도할 정도로 조심하는 것도 이제 그게 이제 어떻게 보면 안전한 방법인데 지금 우리가 이제 좀 알아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속된 말로 이제 견적이 나왔거든요? 이 병의 견적이. 그러면 이 병의 그 견적에 맞는 적정대응을 하는. 근데 이제 제가 보기에 우리나라 방역당국이 메르스 때 충분히 훈련이 됐고, 뭐 세계 어느 나라에 비해서도 잘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방역당국을 믿고, 국민들은 감염병 예방원칙이 있지 않습니까? 그걸 철저히 지키면 저는 잘 이겨낼 수 있다고 봅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자, 오늘 첫시간 상당히 무겁지만, 또 무섭지만 좋은 주제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고, 적시적절한 아주 좋은 안전 취지였소. 어떻게 함께 했는데 오늘 안전의 품격이 좀 올라간 것 같소? [송창영 교수] 아, 저는 오늘 실수 안했는가 모르겠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하하하하, 무슨 실수를~? [송창영 교수] 그~ 저희들이 재난안전... 그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 선생이 쓴 위험사회란 책이 있습니다. '이제 현대사회가 점점 더 과학화가 되고 고도화가 되면 될수록 우리가 불확실성에 기행한 특수한 재난에 더 많이 봉착할거다. 그러면서 현대과학 문명이 그 재난을 이겨내질 못할거다' 라고 예측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 분이 했던 얘기가 '성찰적 근대화' 라는 용어를 씁니다. '우리가 점점 과학화가 되면 될수록 더 조심하고 겸손해라'라는 뜻인데요? 저는 재난안전을 얘기를 할 때 우리의 재난 두가지가 분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국가가 통제할 수 있는 재난이 있고, 예컨대 저기 필리핀에서부터 태풍이 올라온다. 국민들은 방에서 기다리면서 정보를 보면서, 뉴스를 보면서 대응을 하는 것이고, 국가가 대응을 해주는 거잖아요? 근데 이 오늘처럼 감염병 같은 경우에는 국가 혼자 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성숙된 시민의식이 없이는 이 재난을 이겨내지를 못합니다. 이걸 제대로는 줄탁동시형 재난이라고 하는데 계란 밖과 안에서 함께 깨어 줘야만이 이게 병아리가 탄생한다. [이충현 (안전훈장)] 줄탁동시! [송창영 교수] 예- 탄생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충현 (안전훈장)] 예- 맞습니다. [송창영 교수] 우리 무엇보다도 성숙된 시민의식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품격있는 이 안전사회 이 프로그램이 굉장히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아- 안전의 품격.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겠소이다. 매주 아니오, 격주 수요일 오후 5시. 그니까 12월 20, 12월? 무슨 12월. 2월 26일. 2월 26일 수요일 오후 5시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소이다. 다음주제는 학교 개학기, 학교 교통안전! [송창영 교수] 굉장히 중요하지 [이충현 (안전훈장)] 이거를 주제로 할건데, 이게 또 중간에 이슈가 또 달라지면 그 주제 먼저 갖고 오는거여. 오늘 이 컨셉은 괜찮소? [권호장 교수] 네. 좋습니다. [이충현 (안전훈장)] 좋습니다. 자, 이런 상황에서 다시 구독자 여러분께 오늘 함께해 주신 분들 상당히 많소이다. 어, 함께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아요, 구독.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이거 꼭 해주시기 바라겠소이다. 그리고 좋은 의견 있으면 달아주시고, 댓글 참여도 열심히 해주시면 우리가 힘이 되지 않겠소이까? 여기서 우리는 마무리 하도록 하겠소이다. 자, 품격 있는! [송창영 교수] 안전사회를 위하여!! [이충현 (안전훈장)] 화이팅!! [송창영 교수] 화이팅!! [이충현 (안전훈장)] 안녕~ 요즘 이게 유행이오. 이거 춤. 빰빰- 빰빰빰빰-빰-빰. 이거 타이틀에 춤추는게 쉽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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