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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세종시 아름고등학교 경찰 동아리 청년경찰입니다. 학교생활 하다 보면은 다툴 때 한 번씩 있잖아. 어떻게 다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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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악 시간에 음악실 철문 앞쪽에 있다가 친구가 갑자기 벌컥 들어오는 바람에 발이 문에 껴가지고 발을 다섯 바늘 꼬매고 발가락 두 개 정도를 뿌러진 적이 있는데 너네는 그런 적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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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때 그때쯤 뭐 철도 없고 그러니까 계단에 난간이가 쫙 있으면 배를 딱 걸치고 미끄러져서 내려오는 장난을 애들이랑 많이 쳤었는데 너무 빨리 내려가는 바람에 팔 거기 진짜 주먹만큼 들어왔고 깁스하고 다음날 학교 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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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학생 때 교실에서 친구들이랑 술래잡기를 하다가 컴퓨터 덮개가 갑자기 덮이는 바람에 이제 손톱이 껴 가지고 손톱이 반 토막 났던 적이 있어. 초등학생 때 모퉁이를 돌다가 마주 오는 친구를 보지 못하고 서로 부딪혀 가지고 이마가 한 번 찧었던 적이 있어. 그래서 모퉁이를 돌 때는 한 번씩 확인을 하고 돌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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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3때 친구가 계단에서 나를 밀어서 발가락 하나 골절된 경험이 있어. 정말 아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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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글짐에서 일어났던 이야긴데 거기서 애들끼리 정글짐 올라와서 놀다가 한 명이 발을 헛디뎌 갖고 떨어지면서 콧대를 딱 부딪히면서 촥! 이렇게 하면서 떨어졌는데 그렇게 해서 또 안에 깊숙하게 들어가 있었고 애가 어렵게 여러 명이서 꺼내서 병원 보내던 적이 있으니까 절대로 정글짐 가서 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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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실험 때 산성이 들어있는 비커를 깬 거야. 모르고. 그때 손바닥이 다 벗겨져가지고 아팠어. 실험실에서는 장난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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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때는 비록 장난으로 한 거지마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후회가 돼. 다시 장난 안 쳐야겠다고 생각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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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우리가 한 번 경험을 해봐야 또 확실히 더 조심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너무 큰 사고만 아니었으면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다고 생각을 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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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항상 조심하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거를 단순하게 선생님의 잔소리라고 생각을 하잖아. 그래서 선생님의 말씀을 조금 귀담아 듣고 조심을 해야 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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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구랑 장난치다 일어날 수도 있는 걷다가 일어날 수 있는 거예요. 그니까 항상 이제 좀 더 신경을 써서 조심을 하는 게 안전사고가 안 나는 방법 중 하나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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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전사고가 나 혼자만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안 일어나는 게 아니라고 봐. 그래서 나는 우리 모두가 서로서로 배려하고 조심해서 안전사고를 막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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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잊고 살았던 기억들인데 다시 한 번 기억을 해서 조금 더 조심히 하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됐던 거 같아. 나는 한 해 동안 안전한 학교생활 보내고 안전한티비 좋아요,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