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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의 사소한 장난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나요? 네 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학교폭력. 우리모두 폭력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요~ ※ 퀴즈 이벤트는 유튜브 안전한TV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더보기
영상대본

00:00 경기도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 최우성 장학사 반갑습니다. 최우성이라고 합니다. 학교 내부 또 학교 외부, 사이버 공간까지 포함해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폭력을 다 학교폭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요. 신체적, 정신적 재산상에 피해를 수반하는 폭력이 다 해당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0:33 피해 학생이 감정이 상하거나 너무 힘들 경우에는 다 학교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종이를 던졌는데 또 특정한 학생이 맞았어요. 신고하면 그것도 학교폭력이고요. 책상이나 의자를 밀었어요. 밀친 경우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고요. 자고 있는데 등짝을 때렸어요. 이것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고요. 나는 장난인데 상대방은 그게 장난이 아니라 괴롭힘으로 다 갔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괴롭히는 행위도 따돌림, 왕따도 학교 폭력임을 분명히 알고 주의가 필요하다 지나친 장난은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 그 점을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01:18 다 맞는 건 아니지만 그래서 피해자 같은 경우에는 잠을 못 자는 아이들이 좀 많고요. 학교에 가기 싫어하잖아요. 그다음 휴대폰으로 사이버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폰에서 알람이나 울림이나 뭔가 진동 소리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거든요. 그러니까 평상시 습관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 다음 늦게 일어나고 밤새도록 휴대폰에 쩔쩔매거나 보호자한테 그 휴대폰을 보여주지 못하는 아이들. 갑자기 카카오톡 프사에 프사가 부정적으로 그림을 바꾸거나 이런 증후들이 포착이 됐을 경우에는 그 자녀와 충분한 대화를 거쳐서 학폭(학교폭력)인지 확인하고 신고를 해야 될 것 같고요. 가해자는 자존감이 너무 높다 보니까 충동적이고 폭발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 하면 욱하고 분노 조절을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 그런 아이들의 특징은 대화의 대부분이 욕을 섞어서 하다 보니까 상대방한테 언어폭력으로 상처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보호자께서 우리의 자녀가 욕을 많이 했을 경우에는 언어순화 교육이 필요할 것 같고요. 학교에서도 욕을 많이 쓰는 아이에 대해서는 바른 말 고운말 쓰기, 언어 습관 교정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대단히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02:53 피해 학생은 일단은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신고할 때는 보호자나 담임선생님, 상담 선생님하고 상담을 해서 신고를 해야 되는데 제일 중요한 부분은 신고할 때 증거나 근거 물증이 있어야 됩니다. 목격자가 있거나 아니면 그 증거를 사실 관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확인서 작성이 용이한 기억을 가지고 있거나 사이버 공간상에 있는 거는 캡처를 하거나 뭔가 녹취를 하거나 이런 행위가 있는 다음에 신고가 되어야지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해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02:36 목격자들이 목격한 것을 신고를 하지 않거나 진술을 거부했을 때는 학폭(학교폭력)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동조자나 가담자도 목격자도 가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 목격한 그 행위에 대해서 사실 관계를 정확히 진술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그 진술에 대해서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4:11 학교 폭력 가해자는요 교육청에 있는 학교폭력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위원들이 판정 점수에 따라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기재 유보를 하고요. 중대한 사안은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되고 기재된 거는 상급학교, 대학교 진학할 때 학생부 종합 전현 등에 아주 중요한 역할로 작용하기 때문에 여러분께서는 학교폭력 가해자로 연관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4:51 예전에 학교 다녔을 때 그 학교 폭력이 은폐가 되었거나 또는 그때 조치가 가해자 조치를 제대로 받지 않았을 경우가 많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때 당시에 성적을 좀 최고로 치거나 아니면 스포츠인 같은 경우는 어떤 팀의 우승을 위해서 하는 그런 문화가 작은 그 학교 폭력은 넘어가야 된다는 이런 시선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지금 학교 폭력이 만약에 적절한 조치를 받지 않았더라면 나중에 커서도 폭로가 되거나 다양한 조치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05:33 교육부 통계 자료에서도 사이버 폭력이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이 어떤 메신저가 톡방은 익명방 같은 데에서 사이버 언어폭력 거기다가 딥페이크라는 용어가 요즘 나오는데 특정한 학생이 얼굴에다가 나체 사진을 합성시켜서 그거를 특정한 학생한테 보내는 거죠. 그러면 그게 사이버 성폭력이거든요. 폭력은 용서할 수 없다. 강한 경종을 울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6:17 여러분 사소한 장난이나 갈등도 학교폭력으로 신고 돼서 처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다면 다 폭력이 될 수 있어요. 연예인이나 유명 스포츠인들이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폭로되고 있습니다. 폭력은 어떤 면에서도 정당화될 수가 없습니다. 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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