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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먼저 황사 발원지 부근에 대기 하층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서 황사를 상공으로 부유시켜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주요 황사 발언지에서부터 우리나라로 이어지는 대기 하층의 기류가 형성되어야 우리나라 상공으로 황사가 수송이 되겠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부분에서 형성되는 하강류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상공으로 유입된 황사가 인간 활동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지표 부분까지 가라앉아야 되고요. 이때 지표 부분에 설치된 미세먼지 관측 장비인 피엠텐(PM₁?)으로 관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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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황사의 경우에는 서울을 기준으로 2015년 이후에는 6년 만 전국 대부분 지역의 황사경보가 발표된 것으로는 1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라는 큰 틀에서 보면 황사나 초미세먼지 모두 미세먼지에 포함이 되는데요. 초미세먼지는 인간의 활동에 의해 인위적으로 발생되는 입자가 매우 높아요. 가늘 이 오염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환경부는 환경과학원에서 관측과 예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발원지의 모래가 강한 바람에 의해서 수송되어 우리나라의 영향을 주게 되는 황산이 자연현상이기때문에 발원부터 이동 영향까지 기상청에서 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경우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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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약자분들께서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외출을 삼가시고 외출을 하실 경우라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하셔야겠습니다. 또한 황사 관련해서 기상청에서 시시각각 발생하는 황사 예보와 특보 그리고 정보를 적극적으로 참고하셔서 개인별 상황에 맞는 준비를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