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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재난

그때 그 사건 11월

2015-09-23 10:33:35.0

그때 그 사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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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낮은 11월 이런 날씨에서는 사소한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쉬운데 11월의 재난에서도 불과 관련된 잊을 수 없는 사건들을 확인 할 수 있다. 
그 대표중의 사건 중 하나는 1977년에 발생한 이리역 폭발사고. 
1977년 11월 11일 오후 9시 15분 지금의 익산역인 이리역에서 출발 대기하던 폭발물이 실은 열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물차 직원이 술을 마시고 화물칸에 들어가 촛불을 켜놓고 잠을 자다 화물 상자에 불씨가 떨어지면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폭발사고로 이리역에는 지름 30m, 깊이 10m에 거대한 웅덩이가 파였고, 이리역 주변 반경 500m 이내 9500여 채에 달하는 건물이 대부분 파괴돼 99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59명, 부상자는 1300여 명에 달했다.  이 사고는 최악의 철도 사고로 꼽힐 정도로 엄청난 피해를 낳은 사고였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잊지 못 할 화재사고는 2009년 부산 실내사격장에서 일어났다. 2009년 11월 14일 오후 2시쯤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난 실내사격장은 총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창문도 없이 완전히 밀폐 됐었고, 내부 벽면이 합판등으로 방음장치가 되있어 화재 발생 5초 만에 폭발적인 화염에 휩싸였다. 또한 정전과 함께 유독가스가 사격장 내부에 퍼져 희생자들은 미쳐 대피하지 못했고 그 결과 일본인 관관갱 10명과 한국인 5명등 15명이 숨을 거뒀다. 이 사고 이후 정부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고쳐 실내사격장과 스크린 골프연습장, 안마 시술소에 비상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했다. 또 이들 영업장을 비롯해 기존에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된 일반음식점과 게임제공업, 학원, 영화상영관등 지하에 있거나 지상에 있어도 창문이 없는 다중이용업소에는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했다. 
다른 화재에 비해 피해가 큰 다중영업소의 화재사고 업주뿐만 아니라 모두가 주의해 더 이상의 다중이용업소 화재를 막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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