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메뉴얼 생활속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노하우 대공개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가족 안전백서가 함께합니다.

서울시 강서구 2015년 4월 9일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의사] 심정지후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1분당 10%의 생존률이 감소하게 됩니다.
즉 10분이 넘어가면 돌이킬수 없는 뇌사 상태에 이를수 있습니다. 

생사에 기로에선 남자는 무사할까요?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때는 다행이 의식을 회복한 상태였습니다. 과연 이남자가 위기의 순간 의식을 되찾을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였을까요? 

사고 당일 같은 시각 장을 보러 마트에 가던 모녀는 아파트 입구에서 쓰러진 남자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수빈(11)- 실제 구조자]
쓰러진 분이 계셨어요. 쓰러지신 분이 의식이 없고 호흡도 고르게 못하시고 계셨어요 그때는 계속 그것만 했어요 가슴압박만..

어른들도 하기 어려운 심폐소생술을 구급대가 오기전까지 온힘을 다해 했습니다. 
11살 수빈양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이수빈(11)- 실제 구조자]
아저씨가 빨리 살아났으면 좋겟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어요.

사고4시간전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바로 할수 있었는데요. 

뇌가 산소 없이 버틸수 있는 시간은 4분 심정지가 왔을때 이 4분안에 어떻게 대처하느냐 따라서 생과 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됩니다. 
이 기적의 4분을 놓치면 심할경우 사망에 이를수 있습니다. 

2011년 5월8일 축구경기도중 심장마지 증상을 일으켰던 신영록 선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는데요.
심정지를 유발하는 주 원인에는 심장 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손상되 발생하는 급성 심근경색이 있습니다. 
암다음으로 높은 사망원인은 심혈관 질환 정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예고 없이 심장마비가 일어날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지하철 6호선 석계역 지난달 9일 위기에 빠진 시민의 생명을 지킨일이 있었는데요 이남자를 살린것도 역시 심폐소생술을 했기 때문입니다.

[정진수- 부역장(49)/실제구조자]
매월 안전점검의날 자동제세동기 점검을 하면서 심폐소생술 반복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에 빠진 승객을 신속히 구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정씨는 10분여간 심폐소생술을 시행한것이 전부였지만 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모두 심폐소생술을 배웠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는데요. 

만약 여러분 앞에 심장이 멈춘 사람이 있다면 먼저 환자가 움직이거나 호흡과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주변사람을 지명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지체하지 말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를 하고  발견자는 바로 두손을 깍지 낀체 손바닥 아랫부분으로 가슴을 압박해주는데요.
 가슴압박 30회에 인공호흡 2회씩 반복합니다. 

영아의 심폐소생술 영아의 심폐소생술 즉 1세 미만의 소아에서의 심폐소생술은 성인의 심폐소생술과 크게 다르바 없지만 가슴압박 방법과 인공호흡 방법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할때는 가슴압박을 두손가락을 이용해서 하게 됩니다.
젖꼭지선을 이은 가상의 선에서 약간 아랫부분을 두손가락을 이용해서 강하게 눌러주게 됩니다. 
입과 코를 성인의 입으로 한꺼번에 감싼다음에 인공호흡을 하게 됩니다. 가슴이 올라오는걸 확인해야 하고 1초에 걸처서 천천히 생각보다 적은양의 호흡양을 줘야 합니다.

지하철역이나 공공장소에 가면 자동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선 누구든 사용할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사용전에 기도확보 호흡확인을 한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안내 그림을 보고 표시된 위치에 패드를 붙여줍니다. 
이음성이 나오면 환자에게서 손을 때는데요 충전도중에도 가슴압박을 멈춰서는 안됩니다. 제세동을 실시할때는 중지. 잠깐 떨어지세요.

제세동 실시후엔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 자동제세동기는 2분마다 반복시행하도록 합니다.


괜찮으세요 괜찮으세요? 거기 회색티셧츠 입은 남성분 119에 신고해주세요. 자 이렇게 의식확인후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은 빠르게 30회 인공호흡2회를 실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심폐소생술을 기억해두었다가 위기의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