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락스’살균과 표백에 좋은 대표 주자죠. 
그 효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아주 진한 커피도 금방 투명하게 변했습니다! 
세균이나 곰팡이, 오염물질 제거에 탁월한 락스는 청소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는데요. 
하지만 잘못 사용 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락스의 성분은 무엇인지 언제, 왜,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안전한TV에서 취재해 보았습니다.

락스는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에 미국 ‘클로락스’라는 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
살균소독제에 회사 이름을 그대로 붙여서 상품으로 출시한 건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본격적으로 보급되었습니다.

락스의 최대 장점은 살균과 표백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건데요.
이것은 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 때문입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무색 또는 옅은 녹황색을 띤 액체 상태의 살균소독제인데요.
이 원액은 산화력이 매우 강하고 독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유기물을 제거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죠.
그래서 반드시 물과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게 바로 우리가 사용하는 락스입니다.
때문에 락스를 사용할 땐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락스는 산성 세제나 식초, 뜨거운 물과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런 내용물과 함께 사용할 경우 락스 성분이 분해되면서 염소가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염소가스가 발생하면 숨이 막히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염소가스는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울까요?
이 분야 전문가이신 장홍제 교수님을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Q. 락스 사용 시 염소가스가 나올 수 있다는데 염소가스란 무엇인가요? 

Q. 인체에 해로운 정도는?

Q. 락스와 뜨거운 물, 식초 등과 사용해서 발생한 안타까운 인명사고도 있나? 

또 락스는 밀폐된 공간에서는 사용을 절대 금지해야 합니다. 
락스의 성분들은 두통을 유발하고 폐에 좋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환기를 잘 시키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Q. 락스를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

Q. 락스가 폐를 망가트릴 수 있다고? 

Q. 실제 사례를 들려준다면? 

마지막으로 락스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긴팔과 긴 바지, 고무장갑, 마스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락스가 피부에 닿게 되면 피부조직을 상하게 만들거나 더 나아가 피부 질환까지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락스는 어떻게 피부를 손상시키는지? 

Q. 심한 경우, 어느 정도로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Q. 실제 사례가 있다면?

Q. 마지막으로 안전한 락스 사용을 위한 당부사항은?

살균소독 효과에 표백제로도 제격인 락스!
오염된 것이나 곰팡이로부터 우리 건강을 지켜주기도 하지만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득’이 아닌 ‘독’으로 우리 건강과 안전을 해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을 잘 지켜서 우리 생활 속, 이로운 존재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