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N
S
열기
전체메뉴
유형별 재난
계절별 재난
생애주기별 재난
프로그램별 보기
안전 유튜브
열린 안전한TV
정책·홍보영상
안전한TV 소개
English subtitle
3월 3주 안전교육 주제는 미세먼지 안전입니다. 봄철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왜 그런걸까요? 초등교사 유튜버 켈리킴 선생님과 함께 미세먼지에 대한 흔한 오해 5가지를 풀어보았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잘못된 상식, 흔한 오해! 이번 안전교육 영상으로 다~ 풀어버리자구요! ^^ 퀴즈 이벤트는 유튜브 안전한TV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더보기
영상대본
대본복사▶ 프롤로그 이안 / 캘리킴 선생님! 오늘 하늘이 맑은 걸 보니 미세먼지가 없나 봐요! 캘리쌤 / 하늘이 맑아도 미세먼지가 아주 없는 건 아닐텐데? 이안 / 에이~ 저기 봐요! 하늘이 맑잖아요. 미세먼지가 있을 때는 하늘도 뿌옇고 구름도 안 보이는데 오늘은 파란 하늘이 보이니까 미세먼지가 없는 거죠! 캘리쌤 / 꼭 그런 것만은 아냐~! 오늘은 미세먼지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궁금했던 게 있으면 얘기해줄게! 자막 / 미세먼지에 대한 잘못된 상식! 여러분은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 미세먼지 퀴즈 이안 / 쌤~ 어제 미세먼지가 심해서 저녁에 삼겹살을 먹었는데요 삼겹살 처럼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미세먼지가 배출된다고 하잖아요? 이건 TV에서도 많이 나온 얘기니까 진짜겠죠? 캘리쌤 / NO~ 아니야 그렇다는 속설이 많아서 오해할 수도 있는데 잘못된 상식이야! 과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이야기거든. 오히려 돼지고기처럼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미세먼지 속에 들어있는 지용성 유해물질의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하지만 진짜 문제는 실내에서 삼겹살을 구우면 미세먼지 수치가 오히려 높아진다구. 삼겹살 뿐 아니라 다른 요리를 할 때도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는데 때문에 요리할 때도 꼭 환기를 시켜야 해. 이안 / 그러면, 봄에 황사가 심해지듯이 미세먼지도 심해지는 것 같은데 봄에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건 맞는 건가요? 캘리쌤 / 그건 어느정도 맞는 말이야 봄에 심해지는 이유를 알려면 우리나라의 기후특성을 먼저 이해해야 할텐데 봄철에는 이동성 고기압에 의해 서풍 계열 바람이 많이 부는데, 건조한 중국 북부나 몽골 사막지역에 있던 흙먼지와 함께 미세먼지가 다른 계절보다 많이 날아오는 계절이지. 때문에 봄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지표면이 건조해져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특히 겨울과 봄철에는 난방 등의 이유로 국내,외 미세먼지 배출이 증가하기도 하고 풍속이 낮으니 농도는 점점 상승하겠지? 이렇게 봄에는 미세먼지 발생에 유리한 기상조건이 자주 형성 되니까 특히 미세먼지 대비에 신경 써야겠지? 이안 / 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를 시키지 말고 공기청정기를 돌리면 되는 거죠? 캘리쌤 / 아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창문을 열어 환기는 시켜야 해 미세먼지가 높은 날은 실내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와 이산화탄소와 같은 가스로 구분이 된다고 해. 공기청정기는 입자 오염물질 제거에만 효과적이라서 가스 오염물질을 제거하려면 꼭 자연환기를 해야 하는 거야.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라고 하더라도, 1~3분 정도로 짧게나마 환기를 시키고 창문을 닫고 물걸레로 청소한 뒤에 공기청정기를 트는 것이 좋을 거야. 이안 / 쌤, 저도 요즘 처럼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안경을 쓸까봐요.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가는 걸 막아준다고 하더라고요! 캘리쌤 / 그래~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안경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안경을 쓰면 미세먼지를 막아준다는 건 어느 정도는 사실이거든! 안경은 먼지를 겉에서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실제로 안과를 찾는 환자가 늘어날 정도로 눈 건강에 해롭거든. 고농도 미세먼지는 눈에 들어가 염증을 만들어 각종 눈병을 일으키기 쉽다는데 반면 안경은 먼지를 겉에서 막아주는 효과가 있잖아. 마치 바람이 심하게 불 때 겉옷을 입어 바람을 막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는 거지. 안경을 쓰지 않는 것보다 안경을 쓰는 것이 눈에 들어오는 미세먼지량의 50% 이상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하지만 틈새로 접촉하는 미세먼지까지 막을 수 없으니 안경을 썼다고 완전히 안심하면 안 되겠지? 이안 / 쌤, 처음에 얘기했듯이 하늘이 맑은 날도 미세먼지가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켈리쌤 / 맞아. 하늘이 맑아도 미세먼지는 있어. 미세먼지가 많지 않아도 날씨가 흐리거나 안개가 발생하면 하늘이 흐리게 보일 수 있어. 보통 먼 거리를 볼 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습도, 즉 공기 중의 수증기 양인데 이 수증기에 오염물질까지 달라붙게 되면 더 뿌옇게 보이는 거거든. 반대로 날씨가 건조하거나 입자가 큰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눈으로는 깨끗해 보여도 실제로는 먼지가 많을 수 있는 거지. 따라서 뿌옇기 때문에 무조건 먼지 농도가 높은 것이 아니고, 맑다고 해서 먼지 대비를 소홀히 해서도 안 돼. 뉴스나 인터넷 정보를 통해서 실시간 대기질 농도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대비를 해야 해. ▶ 클로징 캘리쌤 / 지금까지 미세먼지에 대한 상식을 알아봤는데요! 미세먼지 예방책을 재밌는 노래로 알려드릴게요! 미세먼지 ~ 뚜루루 뚜루 마스크 ~ 뚜루루 뚜루 필수지 ~ 뚜루루 뚜루 착용 해요! 미세 먼지~ 뚜루루 뚜루 나쁠 땐 ~ 뚜루루 뚜루 외출은 ~ 뚜루루 뚜루 피해 줘요! 심한 날엔 ~ 뚜루루 뚜루 물이나 ~ 뚜루루 뚜루 비타민 ~ 뚜루루 뚜루 많이 먹어! 미세 먼지~ 뚜루루 뚜루 나빠도 ~ 뚜루루 뚜루 환기는 ~ 뚜루루 뚜루 시켜줘요! 그럼 이만! 여러분도 미세먼지 대비 꼭 실천해요
행정안전부가 창작한 안전한TV 저작물은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 유투브 또는 SNS등에 안전한TV 동영상을 편집해서 올리실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