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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를 다투는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더보기
영상대본
대본복사“갑작스러운 심정지로 길에 쓰러진 70대 노인이 마침 옆을 지나던 간호사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지자 황급히 달려가 응급조치를 했던 여성, 때마침 자동심장충격기를 탑재한 펌뷸런스가 나타났고, 이 여성과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남성은 5분만에 호흡을 되찾았습니다.” “길가에 쓰러진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기특한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이제 더 이상 낮선 단어가 아니죠. 아마 상당수의 시민들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방금 보신 영상처럼 익숙하신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심정지가 발생하고 4~6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일어나는데요, 그래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대응이 운명을 좌우한다고 하죠. 초를 다투는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함께 배워볼까요? (사람이 쓰러지면 놀라며) 여기 사람이 쓰러졌어요! (황급히 쓰러진 사람에게 다가가며) 제가 살펴볼게요!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다? 그럼 대부분 심정지입니다.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데요, 일단 현장의 안전을 확인한 뒤 환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두드려 깨우면서 “괜찮으세요”라고 소리쳐서 반응을 확인합니다. 환자가 대답이 없고 움직임도 없으면 먼저 특정한 사람을 지목해 119 신고와 근처에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요청합니다. 곧바로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눈으로 보며 호흡을 하는지 확인하는데요, 호흡확인 시 10초를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의식이 없는 사람이 호흡도 없거나 비정상적이면 즉시 가슴압박소생술을 시작합니다. 가슴뼈 아래쪽 절반 부위에 깍지 낀 손꿈치를 댄 뒤, 팔을 곧게 쭉 펴서 환자의 가슴과 수직을 이루도록 하고, 약 5cm의 깊이와 분당 100~120회 속도로, 체중을 이용해 압박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인공호흡을 할 의지가 있고, 교육받은 구조자라면 표준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먼저 가슴압박 30회를 실시하고, 머리를 젖혀 턱을 들어 올려서 기도를 개방 한 뒤, 바람이 새지 않게 코를 막고 입과 입을 맞대 가슴이 올라 올 정도의 깊이로 1초 1초간 동안 2회 숨을 불어넣습니다. 가슴압박소생술 또는 표준심폐소생술 도중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즉시 전원을 켜고 음성지시에 따릅니다. 패드의 부착위치에 땀이나 물기 등 이물질을 제거한 뒤 먼저 두 개의 패드 중 패드 1은 오른쪽 쇄골 아래, 패드 2는 왼쪽 젖꼭지 아래 중간 겨드랑이선에 부착한 뒤 커넥터를 연결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 환자의 심장리듬을 분석할 때와 심장충격을 가할 때에는 환자와 절대 접촉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재 분석을 하는 2분 동안 가슴압박소생술 또는 표준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119구급대가 도착 또는 환자가 움직임을 보이거나 정상호흡으로 회복할 때까지 가슴압박소생술 또는 표준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을 반복합니다. 여기서 잠깐!! 코로나19 환자나 감염병 의심 환자일 경우엔 구조자는 마스크를 쓰고, 환자의 호흡을 확인한 뒤 호흡이 없을 경우에는 환자의 코와 입을 천이나 옷으로 덮어주고 가슴압박 소생술만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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