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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에 지역난방 쓰시나요? 1985년 설립돼 1987년 첫 열 공급을 개시한 지역난방은 주연료로 천연가스, 폐열 등을 재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행정안전부 온라인기자단과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 생산과 수송, 사용까지 전반적인 안전 업무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그 뜨거웠던(?) 현장, 함께 감상해 주세요~더보기
영상대본
대본복사이민지 기자, 홍예슬 기자 네 안녕하세요. 행정안전부 온라인 기자다 이민지, 홍예슬입니다. 네 저희는 지금 한국 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에 나와 있는데요. 여기에서는 저희가 사용하는 냉방 난방 전력 등을 각 기업과 가정에 보급하는 역할을 하는 공사라고 해요. 그러면 저희 오늘 일일 체험을 도와주실 선배님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영민 주임 저는 한국 지역난방운서 삼송지사에서 안전관리관 업무를 하고 있는 박영민 주임입니다. 반갑습니다. 기자단 그럼 저희 빨리 체험하러 가볼까요? 박영민 주임 방송을 먼저 좀 하겠습니다. 박영민 주임 안전관리관에서 안내드립니다. 금일 오후 두 시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있을 예정이오니 각 부서 직원분들과 상주 협력사분들은 7층 대강당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화자 자 모두 착용 해 보시겠습니다. 이민지기자 01:13 너무 리얼한데 홍예슬 기자 01:23 제가 사고현장의 피해자가 된 되게 사실적이었어요. 이민지 기자 01:29 종이로 하는 것보다 훨씬 리얼하고 좀 어지럽긴 하지만 박영민 주임 사고사례 같은 경우는 사실 현장에서 직접 겪기는 어려운 상황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VR 통해서 사고사례가 어떻게 있고 어떤 식으로 다가오고 어떠한 방법으로 안전을 좀 챙길 수 있는지 교육을 하는 경험을 한 거 같아서, 네 좋았습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해 볼까요? 이민지 기자 갑자기 궁금한데 저희 이렇게 선배님 해주시잖아요. 혹시 여기 일한 지 얼마나 되셨어요. 박영민 주임 사실 별로 길지 않습니다. 20년 12월 입사여서 이제 1년 7개월 정도 됐고요. 저도 열심히 배워나가고 있는 단계라.. 이민지 기자 02:14 별 5개 중에 만족도를 표현해주세요. 박영민 주임 02:17 아 만족도요? 네 사실 만족도는 굉장히 높습니다. 안전에 대해서 도와주시는? 업무 협조해 주시는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고 다들 자기 일처럼 좀 해주시는 부분이 있어서. 기자단 02:35 안녕하세요~ 임세민 주임 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열 수송부에 근무하고 있는 임세민 주임이라고 합니다. 임세민 주임 02:46 저희 열 수송부는 열 사용 생산 시설부터 열 사용자까지 이제 열을 운반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 열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관을 통해서 이제 운반을 하게 되는데 특별한 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이중 보온관이라고 하고요.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요. 만약에 뭐 누수가 발생한다거나 손상을 입을 경우에는 저희가 바로 파악을 한 후에 해당 현장으로 출동해서 감시하는 역할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기자단 03:10 완전 최첨단이네요. 그냥 쇠파이프처럼 생겼을 줄 알았는데 임세민 주임 03:16 네 이게 지금 한난맵이라는 저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갖추고 있는 시스템인데 이게 지금 저희 열수송관이 깔려 있는 전체 배관을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파주부터 평택까지 총 13세 개 지사가 지금 연결이 되어 있고요. 지금 아래에 있는 각 지방지사들은 단독적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약에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이 보시는 바와 같이 해당 지점을 차단을 하고 이제 보수 공사를 시행합니다. 또 만약에 삼송 지사에서 열이 생산이 안 될 경우에는 통합 운영 센터를 통해 인근 지사에서 열을 공급 받게끔 그러한 시스템이 좀 갖춰져 있습니다. 홍예슬 기자 03:47 보일러로 난방을 하는 그런 가정에 살아왔었는데 언제부터 이 지역 난방이 좀 사람들이 사용을 하게 됐고.. 임세민 주임 03:57 저희가 85년도에 이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설립이 돼서 87년도에 첫 열 공급 개시를 시작을 했고요. 지역난방 같은 경우는 이제 주원료로 천연가스를 사용하고 있고요. 폐기물 열을 지금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기와 열 다 생산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24 시간 작동이 가능하고요. 이 시스템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지금 점검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점검 체험을 하러 지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세민 주임 04:25 열 수송관 감시를 하는 방법에는 총 네 가지가 있습니다. 하늘 위 드론이 있고요. 그다음에 땅속의 로봇 그다음에 지표면에 IOT(아이오티) 감지 센터를 통한 온도 감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보이시는 바와 같이 열화상 카메라가 있는데요. 저희 점검 매치나 담당자분을 모셔가지고. 더 자세한 걸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승 과장 04:44 안녕하십니까? 이 차가 이제 저희 열화상 점검 차량인데요. 위에 보시면, 카메라가 두 개 있어요. 지금 하나는 실제 화면을 보여주는 거고. 그다음에 하나는 그 화면에 대한 떠 있는 온도가 보입니다. 주위 온도하고, 저희 배관하고 온도 차이를 저희가 측정을 하면서 기록이 되는 게 안에 내부에 컴퓨터가 지금 장착이 돼 있는 겁니다. 이민지 기자 05:06 그럼 저희가 타고 가면서 이렇게 모니터를 할 수 있는 건가요? 이현승 과장 예 가능합니다. 기자단 05:11 그럼 타보겠습니다. 저희 삼송 한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승 과장 05:19 주의 구간은 주 1회 저희가 하고요. 이제 관찰 구간은 2주에 한 번씩 그다음에 정상 구간은 이제 한 달에 한 번씩. 요런 식으로 작업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현승 과장 05:36 이제 이 설정적 온도보다 더 높아지는 게 파란색 녹색 빨간색으로 이런 식으로 돼 있는데, 그 부분이 온도가 점점 더 높아진다 그때는 이제 땅을 파가지고 확인을 해서 보수가 한다거나 요런 식으로 조치가 진행되죠. 홍예슬 기자 05:50 시스템이 이런 차 하나에 연결돼서 약간 움직이는 최첨단 시스템 같은 느낌이 들어서 되게 신기했어요. 이민지 기자 06:01 한난맵으로 볼 때는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그 복잡한 거 다 이렇게 확인하려면은 좀 네, 할 일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06:17 선배님 여긴 어디예요? 박영민 주임 06:19 여기는 열수송관을 통해서 온 온수가 사용자 집집 마다 배분되는 사용자 기계실입니다. 박승근 대리님 안녕하세요, 수식 냉동기라고 하는 냉동기인데 뜨거운 물로 냉방력을 만드는 저기 위에 벽 위에서 뚫고 내려갔거든. 정상적으로 이제 뜨고 있는지. 이민지 기자 06:46 실제 열이 사용되는 현장에도 와보고 하니까 정말 실감나게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고요. 냉방 난방 저희가 그냥 사용하기만 하는데 이렇게 실제로 사용되는 곳에 와 보니까, 감회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홍예슬 기자 07:01 솔직히 집에서 그냥 스위치 하나만 누르면 그냥 자동으로 모든 게 다 되니까.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난방이 가동되는데 있어서 정말 많은 시설과 사람들의 노력 그리고 뭐 국가적 차원에서의 많은 힘 노력이 들어간다는 거를 되게 많이 깨닫고 가는 거 같아요. 이민지 기자 07:22 저희 마무리해 볼 텐데요. 그러면 선배님이 지역난방공사 홍보할 시간 10초 드리겠습니다. 박영민 주임 07:28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냉난방 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기자단 07:35 안전한 티비는 또 다른 안전 체험 현장에서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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