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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쇼핑몰, 영화 상영관 등 일상의 피로를 날려줄 다중이용시설. 자동문, 에스컬레이터 등이 준비되어 있어 정말 편리해요! 하지만 많은 이용자들로 인해 작은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자녀와 함께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위기탈출_하우투 시작합니다.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보호자의 손을 잡거나 손잡이 잡고, 절대 뛰지 않습니다. -탑승 전 신발 끈이 풀리지 않았는지 살피고, 고무 소재 신발의 경우 더 주의합니다. ◎자동문 이용 시 -항상 부모님과 동행하며, 자동문 앞에서 장난치지 않습니다. -완전히 열리면 통과하고, 닫히는 문에 무리해서 이용하지 않습니다. ◎건물 화재발생 시 -연기가 없는 비상계단을 통해 이동합니다. -손수건, 옷 등을 이용해 코와 입을 보호하고 자세를 낮게 엎드려 이동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행동하세요. ◎건물 붕괴 시 -낙하물에 대비해 가방이나 소지품으로 머리 보호하며,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성냥이나 라이터는 이용하면 안돼요! -건물 밖으로 나오면 신속하게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 -탈출이 어려운 경우 견디는 힘이 강한 벽체가 있는 곳으로 임시 대피, 주기적으로 손전등을 비추거나 파이프 등을 두드려 자신의 위치 알립니다. 날이 추워지며, 실내 나들이를 즐기는 이용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사전에 미리 비상구를 확인해두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영상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확인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세요!더보기
영상대본

오늘은 엄마와 쇼핑몰을 찾은 튼튼이~ 쇼핑몰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튼튼이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은 건 역시 장난감 코너! 튼튼이, 전속력으로 목표를 향해 에스컬레이터를 뛰어 내려가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팔을 잡고 고통스러워하는 튼튼이. 과연, 튼튼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주말이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어린이들과 동행할 때에는 보다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먼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인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땐 부모님의 손을 잡거나 손잡이를 꼭 잡고 오르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 위에서 뛰는 행동은 매우 위험한데요. 특히, 비나 눈이 오는 날이면 바닥이 꽤 미끄럽기 때문에 넘어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튼튼이 역시 처음에는 엄마 손을 잡고 잘 내려오고 있었는데요. 눈앞에 장난감 매장이 보이는 순간 마음이 급한 나머지 뛰어 내려가다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넘어지면 타박상이나 골절상을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칫 에스컬레이터 틈에 손이나 발이 끼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뛰는 행동은 절대로 해선 안 됩니다. 특히, 틈사이로 빨려 들어갈 수 있는 말랑한 소재의 신발을 신었을 때는 에스컬레이터에 끼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항상 노란 안전선 안쪽으로 서 있어야 해요. 긴 목도리를 했거나 신발 끈이 풀린 상황에서는 정리 후 탑승해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릴 때까지 부모님의 안전지도가 필요합니다. 만일, 신발이나 신발 끈이 끼는 사고가 발생하면, 에스컬레이터에 있는 비상정지버튼을 눌러서 작동을 멈춰야 하는데요, 이때 반드시 함께 탑승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미리 알려야 합니다. 또한 대형 건물에는 유리로 된 자동문이 설치된 곳이 많은데요. 스스로 열고 닫히는 자동문이 신기하다고 해서 자동문 앞에서 장난치는 행동은 안돼요~ 자동문을 이용할 때에는 문이 센서로 작동하기 때문에 잠시 그 앞에 선 뒤, 문이 완전히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통과해야 하는데요. 간혹, 센서 고장으로 문 사이 공간에 갇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합니다. 또한 자동문이 닫히는 중간에 무리해서 통과하는 행동은 금물입니다. 백화점이나 찜질방, 영화관 등 이용객이 많은 곳에서는 화재나 건물 붕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출입구로 동시에 몰려 넘어지거나 끼이는 사고 등 2차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출입구 이외의 비상구와 안전한 계단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화재 발생 전,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거나 화재 경보가 울리면 대피가 우선! 화재 발생을 인지하면 재빨리 연기가 없는 안전한 대피로나 비상계단 등을 통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야 하는데요. 피난용 엘리베이터가 있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대피할 수 있지만, 없다면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합니다. 이 때 위급상황에선 우왕좌왕 하기 쉬운데요, 건물 구조에 익숙한 직원의 대피 안내 또는 안내방송에 따라 질서 있게 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손수건이나 옷 등을 이용해 코와 입을 보호하고 최대한 자세를 낮추면서 밖으로 나옵니다. 건물이 붕괴되는 상황이라면 먼저, 건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를 찾고 낙하물에 대비해 가방이나 소지품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신속하게 움직여야 하는데요. 이동하는 도중 암전이 되어 깜깜할 때에는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건물 벽면에 부착돼 있는 휴대용비상조명등이나 스마트폰 손전등 기능을 조명으로 이용합니다. 건물 밖으로 빠져 나온 뒤엔 추가붕괴 및 가스폭발로 인한 파편으로 다칠 위험이 있어 최대한 멀리 떨어져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합니다. 만일, 바로 탈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엘리베이터 홀이나 계단실과 같이 견디는 힘이 강한 벽체나 기둥 옆 등으로 임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하고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손전등을 비추거나 큰소리로 부르고 파이프 등을 규칙적으로 두드려 구조요청 합니다. 일상 곳곳에서 수시로 이용하게 되는 다중이용시설.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더욱 안전사고에 조심해야 합니다. 서로서로 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일,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해야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