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세종 소방 소방장 임경훈.
우리 친구들 안녕하세요. 세종 소방에서 일하고 있는 소방장 임경훈입니다. 반갑습니다. 지난번 물놀이 안전 영상이 반응이 좋아서 다시 한번 출연하게 됐는데요. 아직 물놀이 안전 영상 못 보신 친구들은 지금 뒤로 가기 잠깐 늦어서 보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한 상황이라든지 그에 따른 대처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영상을 통해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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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태운 학생이 자리에 앉아있다 일어나서 냉장고로 왔네요.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는 것 같아요. 고기네요. 고기. 아무래도 고기를 구워서 먹으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자, 휴대용 가스버너를 꺼내고 있죠. 자, 지금 불이 잘 안 붙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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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를 최대한 레인지에 연결을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다시 하고 있습니다. 부탄가스에 보면 홈이 있는데 그 홈을 잘 맞춰서 체계를 잘 정확하게 해주셔야 가스가 새지 않습니다. 자 우리 태운 학생이 불판에 고기를 올려놓고 먹방을 찍고 있어요. 자, 그런데 문제점이 몇 가지 보이죠. 지금 일단 첫 번째는 이 불판이 가스레인지에 비해서 너무 크다는 거예요. 그러면 열기가 전달이 돼서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지금 보게 되면 기름이 떨어지는 곳에 구멍이 있는데 그 구멍 밑에 기름받이를 대셔야 돼요. 종이컵이 아니면 그릇을 그릇을 놓으셔서 기름을 받으셔야 되는데 지금 기름이 그대로 가스레인지 위에 게다가 지금 이 부탄가스 있는 부분으로 떨어지고 있어요. 이거 상당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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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영상은 휴대용 가스버너에 대한 영상인데요. 휴대형 가스버너를 사용하실 때는 보통 야외에서 많이 쓰시죠. 제일 위험할 때가 바람이 많이 불 때 바람막이를 설치를 안 하고 가스버너에서 불을 키게 되면 불꽃이 옆으로 새요. 그래서 주변의 가연물 물질이 있을 때는 탈 수 있는 물질이 있으면 불이 번질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되고요. 또 연료가치가 부탄가스이기 때문에 부탄가스의 체결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홈을 잘 맞춰서 부탄가스를 버너에 연결을 잘하셔야 되고요. 영상에서 보이는 불판은 버너보다 크기가 컸어요. 그러면 불판의 열이 주변에 있는 대로 번질 수가 있기 때문에 크기는 버너보다 작은 불판을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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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우리 태운 학생이 지금 식용유를 꺼냈어요. 지금 프라이팬에다가 기름을 두르고 지금 어디 가는 거예요. 스마트폰을 보고 있습니다. 그렇죠. 이렇게 되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거예요. 지금 화재가 발생했는데 지금 물을 뿌리고 있어요. 물. 물 뿌립니다. 지금. 소화기 분말 소화기를 지금 뿌리고 있어요. 분말 소화기. 안 됩니다. 이번에는 뭔가요. 튀김 요리가 실패해서 통조림을 갖고 와서 캔을 땄는데 지금 보이시죠. 이 캔 뚜껑이 굉장히 날카롭다는 거 보이시죠. 자, 이렇게 식용유 화재가 사실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여러분들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물을 뿌리게 되면 식용유의 온도가 높은데 수증기가 바로 들어가서 오히려 폭발을 하고 더 화재가 커질 수가 있어요. 일반 분말 소화기를 분사했을 때는 불길이 잠깐 사그라들었다가 곧바로 다시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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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급 소화기, 강화액 소화기를 하나 구비를 하셔서 이거 인터넷으로 좀 저렴한 건 이만 원에서 삼사만 원대로 구입을 하실 수가 있으니까 이걸 가정 내에다가 비치를 해놓으시면 식용료 화재가 일어났을 때 사용하시면 아주 유용하게 끌 수가 있습니다. 잘 보세요.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사라졌어요. 아무것도 남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자, 이렇게 불이 화제가 됐을 때는 여러분들이 입고 있는 옷이라든지 심지어 소중한 가족들 까지도 전부 사라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정 내 화제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주의를 하셔야 되는데 여러분 집에 있을 때 화재가 발생한다면 제일 먼저 생각하셔야 되는 건 지체 없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를 먼저 하셔야 됩니다. 그 후에 119에 신고를 해주시고요. 불길이 좀 작아요. 호흡하기도 괜찮고 유독가스도 좀 적고 불을 발견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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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과 천장으로 번지지 않았을 때는 주변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해서 불을 꺼두시면 됩니다. 아시겠죠. 참치통조림 참치 캔뚜껑 참치 열 때는 손 조심. 언제까지 손가락을 베일 셈이냐? 이 통조림은 열 때, 씻을 때, 분리수거로 버릴 때까지 항상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 됩니다. 아시겠죠. 아이야야 언제까지 손가락을 베일 셈이냐. 네, 좋습니다. 다음 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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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운 학생이 외출했다가 돌아왔습니다. 아휴, 가방을 아주 터프하게 소파에다가 던지고 또 배가 고픈가봐요. 한창 클 때니까 냉장고를 엽니다. 어, 자두를 발견했어요. 어, 이게 뭔가요 손도 씻지 않고 자두도 안 씻고 그냥 바로 입으로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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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자, 이렇게 되면 여름철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세균성 식중독에 감염될 수가 있습니다. 조심하셔야 되는데요. 이거 참 제가 걱정이 되네요. 우리 태운 학생. 식탁에 김밥이 있습니다. 냉장고에 들어가 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식탁에 있는 김밥을 확인도 안 하고 그냥 먹고 있어요. 이러면 맛이 좀 이상할 것 같은데 표현이 좀 안 좋죠. 오염된 채소나 육류를 제대로 가열하지 않거나 씻지 않고 바로 섭취할 경우 식중독에 걸릴 수 있는데요. 개봉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하지 마시고 냉장이나 냉동고에 보관하시고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셔야 됩니다. 또한 외출 후에 집에 돌아오셨을 때는 반드시 손을 씻어서 식중독을 예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이번에는 태운 학생이 드디어 씻었어요. 순서가 좀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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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씻고 음식을 먹어야 되는데 음식을 먹고 씻었어요. 지금. 그리고 선풍기에 수건을 바로 이렇게 걸었는데 이렇게 되면 선풍기가 모터가 돌아가면서 열을 더 발산할 데가 없어서 막혀 있잖아요. 그래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정 내 전자제품을 사용하실 때는 주의하셔야 될 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열과 먼지예요. 이 선풍기는 뒤에 모터가 달려 있는데 이 모터에 들어가는 흡기 구멍이 막히면 이 열이 나갈 데가 없어요. 또 이 흡기에 먼지가 쌓이면 이 먼지가 불쏘시개의 역할을 해서 이 선풍기가 가연 물질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집에 여러분들 콘센트에 자주 있죠. 콘센트 보시게 되면 이건 바닥에 있기 때문에 먼지가 계속 이 콘센트 구멍으로 쌓이거든요. 그러면 이 먼지의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먼지가 불쏘시개의 역할을 내서 화재가 발생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선풍기 흡기구라든지 콘센트는 먼지가 쌓였는지 수시로 체크하고 청소를 해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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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태운 학생이 소파에 기대서 스마트폰을 하고 있습니다. 소파에 앉으면 되는데 굳이 기대서. 스마트폰을 하면서 또 걸어가고 있어요. 요즘 길거리에서 우리 스모비를 자주 보죠. 우리 태운 학생은 집에서도 지금 저렇게 스모비처럼 스마트폰을 보면서 걸어 다니고 있네요. 우리 친구들도 스마트폰 사용 많이 하죠. 저도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거의 생활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침대에 누워서 자기 직전까지도 스마트폰을 보고 웃고 있네요. 이렇게 스마트폰을 침대에서까지 보게 되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건강을 해칠 수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실 때는 스스로 사용 시간이나 사용할 콘텐츠에 대한 규칙을 정하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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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상 잘 보셨나요? 자, 지금 이 순간에도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바로 그들. 너무 핸드폰만 보지 마시고 집에 있는 가족들을 한번 보세요. 여러분 오늘 배운 안전 수칙 잊지 마시고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안전 수칙을 지키는 당신이 바로 우리 집의 안전 지킴입니다.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