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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1 켈리쌤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랙박스로 보는 교통안전 김켈리티로 돌아온 캘리쌤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사고영상을 몇 개 보여드릴 겁니다.

00:15 켈리쌤
자, 여긴! 제주도라고합니다.
노랑색 학원차량이 지나가죠? 건물앞에 멈춰선 학원차량, 아홉살여자아이 스스로 학원 차 문을 열고 내렸는데 문을 닫고 떠나려고 할 때 옷이 차문에 끼어 사고가 발생한건데요.119가 빠르게 출동해 도착했지만 안타깝게도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0:39 켈리쌤
어린이와 학생들은 승하차 할때 옷깃이나 가방이 문틈에 끼지 않도록 주의해서 승하차 하는것이 좋겠고요. 차에 탑승하면 반드시 안전띠를 매야하고 차가 완전히 멈췄을때 안전띠를 풀어야 합니다. 또 차에서 함부로 창문이나 문을 열어 신체 일부를 밖으로 빼내는 등의 장난은 절대 금물이고 차가 멈췄더라도 문을 급하게 열고 뛰는 행동은 정말 위험합니다.
차에서 내려서는 차도쪽으로 뛰어가거나 급하게 길을 건너는 등의 행동은 사고로 이어질수있기때문에 항상 자신의 주위를 살피는것이 중요합니다.
자, 이번엔 조금다른 사고유형을 알려드릴게요. 영상 하나를 더 보시죠.

지난 2월9일 서귀포시 인데요 한아이가 길을 건너고 있습니다. 길을 거의 다 건넜는데 반대편에서 차가오네요. 그대로 차에 치이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사고 역시 길을 건너던 예비 중학생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사고였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이 사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입니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운전자가 멈추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운전자가 미처 발견을 못할 수도있고 빠르게 달려오는 자동차는 갑자기 멈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늘 주위를 살피면서 길을 건너야 합니다.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이런 경우도 많은데요 영상 하나 보시죠.

작년 12월 경남 창원입니다. 아이들은 신호등이 켜지면 길을 빨리 건너려고 하는데요. 
한 트럭이 우회전을하려 횡단보도를 지나쳐갑니다.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차들은 우회전할때 사각지대가 있어서 지나가려던 사람이나 어린이를 잘 발견하지 못 할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사고가 많아 올해부터는 횡단보도에서 차가 우회전 할 경우 보행자를 위해 차가 멈추도록 도로교통법이 개정되기도 했는데요. 법이 개정되더라도 언제나 횡단보도에서는 차가 오는지확인하고 주위를 살피면서 유의해서 건너야 안전합니다.

특히 개학시기가되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데요. 요즘엔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건너는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길을 걸을때는 휴대폰은 잠시 내려놓고 주위를 살피면서 걸어야 겠죠.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었다고 갑자기 뛰어나와 길을 건너면 자전거나 자동차와 부딪혀서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될 수 있어요. 초록불로 바뀌었다고 해서 갑자기 뛰어나가면 안되겠죠?!

3:25 켈리쌤
이제 새학기가 시작되고 친구들도 만나고 새로운 공부도 시작하게 될텐데요. 학교갈때 학원갈때 그리고 친구들을 만날때도 조심! 또 조심해서 안전한 학교생활 하기를 바랍니다
이상 김켈리티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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