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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 일기도 감상법ㅣ김성묵 기상청 예보정책과장

2024-03-29 17:31:35.0

2024년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
김성묵 기상청 예보정책과장의 "일기도 감상법" 강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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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대본

대본복사
네 안녕하십니까? 이 기상청 예보국 예보정책과장 김성묵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네 우선은 시장님 그리고 군수님 구청장님께서 또 시민 군민 구민분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서 노력해 주심에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간 관계상 1년을 10분으로 압축해서 각 계절별 위험 기상과 직접 파악하시진 않으셔도 됩니다. 재난 자연재난 담당 부서에 확인을 요청하실 사항들만 10분 컷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네 일단 고기압 저기압이 뭔지부터 기압계를 10분 내로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여기 기압이라는 것은 공기가 누르는 압력입니다. 공기가 어떻게 누르는 힘을 가질 수 있느냐면 여기 영화 제목 그래비티라는 영화인데요. 중력입니다. 바다도 그렇고 공기도 그렇고 지구 표면에 딱 붙어 있을 수 있는 이유가 중력 때문입니다. 

공기 분자들이 중력 때문에 표면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공기 분자들이 중심부로 내려가면서 누르기 때문에 기압 공기가 누르는 압력이 생깁니다. 기압이 가장 높은 곳은 우리가 있는 지구 표면입니다. 모든 공기 분자가 내리누는 압력을 그대로 받고 있는 곳이고요. 상공으로 올라갈수록 위에 남아있는 공기는 희박해지기 때문에 기압은 낮아집니다. 수영하실 때 수영장 가시면 수조 바닥으로 가시면 모든 물이 나를 누르기 때문에 수압이 높고요. 위로 올수록 수압은 약해집니다. 이 부분 이해하실 거고요. 그래서 우유 팩에 아래쪽에 구멍을 뚫으면 모든 우유가 누르기 때문에 멀리 나가고 위쪽에 뚫을수록 우유가 찔찔찔 나옵니다. 이게 기압의 원리라고 보시면 돼요. 되고요. 고기압이 그러면 뭐냐 가라앉는 곳입니다. 

이 가운데에서 제가 기압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들고 측정을 하게 되면 공기가 누르는 압력이 강하기 때문에 고기압이 되는 것이고. 있던 구름도 소산되면서 맑은 날씨가 나타나는 게 일반적입니다. 반면에 저기압의 경우는 내려누르지는 못할 망정 떠오르기 시작하면 이제 몸의 관절들도 좀 아프다는 분들도 계시고 하수구 냄새가 올라온다는 분들도 계신데, 이럴 때 저기압이 됩니다. 그래서 이 날씨의 형성 원리는 이 한 장으로 설명이 됩니다. 즉 해륙풍 배우셨을 텐데요. 제가 있는 이 단상을 육지라고 바닷가에 있는 백사장이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여름철에 햇빛이 내리 쬐면 물보다는 모래가 빨리 데워지고 뜨겁습니다. 맨발로 못 다니실 거예요. 제가 있는 공기가 아지랑이처럼 데워져서 열기구처럼 떠오르 오르게 되면 진공 상태로는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앉아 계신 바다에서 바람이 불어서 메워 주게 됩니다. 

이것을 바다에서 낮 동안 부는 해풍이라고 알고 계실 거고요. 밤에는 반대로 육풍이 불어 나갑니다. 이 순환은 낮과 밤에 해안가에서 나타나는 순환이 되고요. 이걸 지구 바깥으로 카메라를 끄집어내게 되면 유라시아 대륙 동안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가 해안가가 되고 낮과 밤은 여름과 겨울로 바뀔니다. 여름이 되면 이 유라시아 대륙이 가열되면서 공기들이 떠오르고요. 바람을 이제 태평양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불어 들어가면서 메워주는 게 여름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가 나타나고요. 겨울이 되면 반대로 시베리아에서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나오기 때문에 육풍과도 같이 로션을 바르셔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겁니다. 겨울이 될 때는 이렇게 불어나오다가 이 시베리아 기단이라고 하는 게 봄이 되면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고요. 

여름이 되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나오면서 덥고 습하고 또 고향으로 돌아가면 가을이 되고 겨울이었다가 여름이 왔다가 이 기단 싸움이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결정하게 됩니다. 큰 그림을 머리에 담아두시면 좋을 것 같애요. 이 고기압이 왜 생기느냐 여기 공기가 누르는 압력이 강하다는 건데 시베리아에는 무슨 일이 있느냐 하면 냉각이 됩니다. 어 냉동실에 냉동고를 열면 하얀 냉각된 공기가 가라앉습니다. 무겁기 때문인데요. 겨울이 되면 이 유라시아 대륙이 차갑게 냉각되면서 찬 공기가 바닥에 쌓입니다. 내리 누르는 힘이 생기고 이 찬 공기가 쌓이고 쌓이면 안에서 기압을 측정해 보면 압박감이 느껴지고 그래서 기압이 높다라고 해서 고기압 지명을 따서 시베리아 고기압이라고 우리는 부릅니다. 기압계만 가지고 일기도를 보는 방법을 살짝 설명을 드릴 텐데 한 번도 본 적 없으실 거예요. 

첫 번째 단계가 이게 시베리아 고기압입니다. 에이치 라고 부르는 게 하이프레셔의 약자고요. 파랗게 돼 있는데, 차고 무거운 공기가 내리 누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우주까지 쌓일 수는 없기 때문에 일정 부분이 쌓이게 되면 우리나라로 흘러내려옵니다. 그때 바람이 불고 풍랑이 일고 해안가에 눈이 쏟아집니다. 두 번째 단계는 이렇게 차고 찬 공기가 내려왔는데 중국 쪽은 지금 따뜻하단 말이죠. 구들장 온돌바닥이기 때문에 본체로부터 분리가 됩니다.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호떡 반죽에서 하나를 떼어내듯이 떨어져 나오게 되고 떨어져 나온 고기압은 일본 동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 뒤에 유라시아 대륙을 다시 보시면 찬공기가 다시 쌓이면서 길을 모으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고요. 이게 또 충분히 쌓이면 우리나라로 확장해 내려오고 이동합니다. 

이게 패턴이 7일 주기로 간다고 해서 선조들은 일기도를 보지 않고도 한 사흘 정도는 이렇게 확장이 올 때 춥고 나흘 정도는 따뜻하다고 해서 삼한사온이라는 속담이 생겼습니다. 이 찬 공기가 어디로 내려오냐면 서해안이나 동해안으로 내려옵니다. 왼쪽은 서해안으로 찬공기가 장출해 내려올 때고요. 오른쪽은 동해안으로 내려올 때입니다. 지금 욕조에 물을 받아놨는데 이제 찬공기가 내려올 때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처럼 지금 겨울철에 북서풍이 세게 불면 왼쪽 아래에서 위성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바닷가에서 눈구름이만 들어지고 수도권은 황해도가 막아줍니다. 다만 충청이남 서해안 쪽은 이 눈구름대가 그대로 유입이 됩니다. 시청이남 서해안에 대설이 오는 이유가 겨울철에 찬바람이 불 때 동시에 오는 이유가 이 호수효과 때문에 그렇습니다. 

동해안의 경우도 똑같이 호수 효과가 나타나는데 서해안과 동해안의 차이 동해안은 왜 1미터가 내릴 수 있냐면 동해안의 수심이 더 깊기 때문에 따뜻합니다. 똑같은 찬 공기가 내려오더라도 해기차라고 하는 바다와 공기의 기온차가 더 동해가 크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눈구름 자체가 발생하고 태백산맥과 만나게 되면 구름들이 모여들고 상승하면서 더 폭발적으로 눈을 쏟아냅니다. 이 동해안 강설이 저희 예보관 입장에선 상당히 어려운데요. 산지까지 들어오느냐 해안가까지만 오느냐 못 들어오느냐에 대해서 갈림길에 섭니다. 들어올 걸로 예상이 되면 강원 영동이나 동해안에 이제 계시는 분들께는 대설특보 나갈 겁니다. 일 이 센치를 예상하는 게 아니라 오 센치 십 센치 20 센치 예보가 나가고요. 이게 만약 안 들어오게 되면 담은 일 이 센치라도 오는 게 아니라 맑은 날씨가 나타납니다. 

안 들어올 걸로 예상을 하면 일이 센치를 예보하는 게 아니라 맑다라고 예보를 해야 되고요. 이게 만약 들어와 버리면 폭설이 내립니다. 이유를 저희는 좀 지형에서 찾고 있습니다. 개마고원이 있는데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올 때 개울에 바위가 하나 있는데, 물이 내려오다가 바위를 만나면 기류가 양 갈래로 분화합니다. 우측으로 우회하는 녀석이 세면 동해안으로 다 들어올 것이고. 바위를 왼쪽으로 우회한 물길이 세면 바깥으로 밀려날 것입니다. 이게 지금 겨울철 동해안의 폭설 올해 특히 자주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런 원인 중의 하나라고 좀 보시면 되겠습니다. 직접 확인하실 필요는 없고 책자에 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한 가지 상식만 말씀드리면, 이 클라우드 방제라고 해서 자연재난 담당 부서에서 권한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위험비상 대설을 감시할 때 적설자료가 처음에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자료의 한계는 지금 쌓여있는 눈의 높이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뭐 십 센치면 십 센치다 20 센치면 20 센치다 근데 어제부터 내린 건지 오늘부터 내린 건지 세 시간인지 사흘 내린 건지에 대한 구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신적설로 바꿔볼 수가 있습니다. 메뉴를 이제 신이 뮤라는 뜻인데요. 세 시간이면 세 시간 24시간 이면 24시간 딱 기간 동안 최근에 내린 눈만 분포도로 숫자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시장님 구수님 구청장님께서 자연재난 대응과나 이런 데 최근에 오늘 공공시 이후로 내린 눈의 양은 얼마야 적설은 적절 역설이고 이렇게 확인해 보실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저희 레이더 영상도 눈비를 구분하는 기법을 저희가 만들어 놨습니다. 따뜻한 남쪽은 비일 것이고. 연두색은 진눈깨비 북쪽은 눈입니다. 눈비의 경계가 어디인지도 확인하실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각종 권역별로 조회할 수 있는 부분이나 시간대별로 정렬하는 기능 등 이런 것들은 좀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보 발표 구역 수도 저희가 조회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습니다. 봄이 되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넓었던 시베리아 세력이 쇠퇴하고 오그라들었다는 점입니다. 이제 봄이 되면서 태양 고도각이 이제 올라가고 남쪽부터 가열이 되면 냉각 때문에 가라앉으면서 내리눌렀던 냉기가 입지를 좁혀갑니다. 그러게 되면 이제 우리나라 주변으로는 고저기압들이 그냥 계속 통과를 하게 되는데요. 겨울하고의 차이를 보면 겨울은 바다가 따뜻해서 바다에서 눈구름이만 들어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봄이 되면 육지가 따뜻해집니다. 오늘도 전북 쪽에 낙래가 지금 치고 있는데요. 

겨울이든 봄이든 찬 공기가 내려오는 건 매한가지인데 문제는 기저부의 어디가 따뜻한가가 변수입니다. 겨울은 바다가 따뜻했고요. 봄은 육지가 따뜻합니다. 두 영상을 보시면 눈구름이 발달한 위치가 교묘하게 반대로 돼 있다는 것을 아실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4~5월에는 오른쪽 위성 영상을 자주 보시게 될 거고요. 기상 정보에서는 우박 낙뢰를 언급하게 됩니다. 작년 양양에서 낙뢰에 의한 사망사고가 있었고요. 우박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역시 지금 여기 서면상에 기재해 두었습니다. 모든 것이 레이더를 기반으로 해서 우박과 낙래를 판별하는 기법을 저희가 만들었고요. 노란색일수록 옛날 빨간색일수록 현재입니다. 강원 동해안에서 만들어진 건 울릉도를 향하고 있고요. 경북 내륙에서 만들어진 게 지금 경북 동해안으로 다가오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낙내 이동이 어때 또는 우박 포함돼 있어도 없어 MRI를 하늘에 찍는 게 저희로서는 레이더기 때문에 CTMRI 결과도 보실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름인데요. 장마입니다. 위성 사진에 동서로 이렇게 길게 구름띠가 보이고 정체전선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일본 밑에 있다가 올라왔습니다. 다시 내려갑니다. 얘가 왜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위아래로 오르내리냐 이것을 결정하는 녀석이 북태평양 고기압입니다. 고기압은 시계 방향으로 회전을 하게 되고요. 우리나라 아래쪽을 떠받치면서 경계 정체전선을 만듭니다. 이것은 예를 들면 따뜻한 물을 겨울철에 바깥에 내놨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고요. 컵 표면에 물이 맺히는 걸 아마 아실 거예요. 컵 안과 바깥의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표면에 물이 맺히는 겁니다. 정체전선이 이 컵 언저리에 얹혀져 있는 것이고. 

이 북태평양 고기압도 숨을 쉽니다. 숨을 쉬었다가 숨을 네 배 떴다가 할 때마다 중부로 올라왔다가 제주도로 내려갔다가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기간이 공교롭게도 6월부터 7월 사이 한 달 동안을 이 경계가 우리나라에 머웁니다. 이게 완전히 더 확장해서 성숙기에 들어가게 되면 폭염이 찾아옵니다. 고기압이 우리나라 완전히 덮었고요. 우리나라로는 지금 덥고 습한 공기들 빨간 점점 들이 보이는 부분들이 다 습기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폭염과 소나기입니다. 이 점들에 대해서 소나기가 어디에 발생할지를 예측하는 것은 지금 유체이기 때문에 어느 팝콘 알갱이 우리나라의 후라이팬에서 어디가 이렇게 터질 것이냐 기포가 물이 끓을 때 어느 지역에서 올라올 것이냐고요. 서울의 소나기 예보를 했다면, 절반의 시민은 이 예보가 맞다고 생각을 할 것이고. 반은 틀렸다고 생각을 할 것입니다. 

이런 불확실의 구간을 넘어서게 되면 예보관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집중호우 시기로 진행이 됩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을 이렇게 그려 두었고요. 완전히 확장했다가 얘도 결국은 고향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태평양으로 돌아가려다 보면 우리나라가 경계에 수증기 통로에 반드시 한 번은 놓여야 됩니다.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수증기를 끓여넣고 거기에 이제 위성사진에서 보이는 이 시는 건조하고 찬 공기 이 공기와 대비되는 공기가 충돌하게 되면 이제 집중우우가 발생을 합니다. 거의 움직이질 않습니다. 이거를 이제 모식도로 하게 되면 북태평양 고기압과 계절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차후 건저항공이 내려올 때 우리나라가 놓이는 이런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고요. 예보관들이 가장 최악의 기압계라고 일컫는 일기도가 이겁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요렇게 우리나라 근처에 있는 거 가장자리 수증기 통로는 똑같습니다. 상층의 찬공기가 와서 두 개가 충돌하는 건 똑같은데, 최악의 기압계를 완성시키는 것은 대만 또는 필리핀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태풍입니다. 이제 저기압은 반대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을 하는데요. 태풍이 이렇게 돌다 보면 적도에서 수증기를 끌어올리게 되고 이걸 북태평양 고기압이 받아서 우리나라로 집어넣어 그러니까 배구에서 서브를 받으면 토스를 올리고 스파이크를 때리는 이런 삼 박자가 맞아지는 게 이런 기압계가 됩니다. 그래서 여름을 이제 비가 오면 우나보다 더우면 덥나 보다 했을 텐데 구분해 보면 이제 북태평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경계에 들 때는 한 번 1차의 우기가 완전히 확장했을 때는 더위가 수축 갈 때 다시 한번 우기가 온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강수량을 치유량을 확인하는 법 그리고 이 영상을 이제 레이더 영상을 가장 많이 보실 텐데 직관적으로 보실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누적 강수량 시종을 설정하시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얼마가 왔다 기간 동안 가장 강했던 시우량이 몇 시 몇 분에 한 시간에 60미리였다가 나오는 방법들을 좀 서면상으로 기재해 두었습니다. 마지막 태풍하고 마치겠습니다. 태풍이 왜 우리나라로 오느냐 역시 북태평양 고기압입니다. 즉 보라색 풍선으로 그려놓은 게 북태평양 고기압인데요. 태풍은 절대로 산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습니다. 자연 현상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가기 때문에 둘레길을 주로 이용을 하는데요. 아직 북태평양 고기압이 유아기인 5월에는 주로 일본으로 가게 되고 얘가 조금 더 부풀게 되면 중국 남쪽으로 가게 됩니다. 여름이 돼서 이게 북쪽으로 들어 올려지면 서해상으로 올라오고 이제 8월에서 9월이 가장 관건인데요. 

이 북태평 고기압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시기가 됩니다. 바리케이트 안전장치가 풀리고 열리면서 길목이 우리나라로 열리는 시기가 이렇습니다. 그래서 태풍이 오래 오는 모습들을 월별로 관찰하시면 이런 규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시게 될 겁니다. 그래서 가을 태풍이 위험한 이유는 가을의 해수 온도가 여름보다 더 뜨겁습니다. 가열되는 데 시간이 있기 때문에 태생 자체가 강하다는 점 그리고 가을에는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에 태풍이 아직 멀리 있음에도 우리나라 쪽 집중호우가 나타난다는 게 이유이고요. 이후에는 때린대를 살짝 벗어나는 듯하지만 태풍이 본인이 직접 오면서 때린 데를 또 때리게 되는 이중 타격의 효과가 있습니다. 가을 태풍이 좀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뭐 예보에 대해서 한눈으로 숲을 보시는 방법 기온에 대해서 평년 대비 어떤지를 보시는 방법 우리 지역의 눈이 비가 언제 얼마나 왔었지를 보시는 방법 그리고 지금 내린 비가 도대체 역대 관측일의 몇 위야 를 검색할 수 있는 방법들도 좀 실어 두었습니다. 직접 보시기보다는 관련 부서의 부서장에게 전달을 하게 되면 아마 많은 자문들을 구하실 수 있을 거라고 네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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