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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찬바람이 온몸을 에는 겨울철이 찾아왔습니다. 이럴 때면 ‘이불 밖은 위험해!’ 하며 온종일 전기장판을 켜놓고 뒹굴-거리거나 귤 까먹어야지 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최근 4년 간 전열기구 안전사고의 41.2%, 1,335건이 겨울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한 전열기의 ‘화재·발연·과열·가스’로 신체 또는 생명에 위해가 발생한 사례 553건 중 514건은 ‘화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소비자원, 2018~2021년 조사 결과) 저온화상은 40~50도 사이의 낮은 온도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화상을 말합니다. 불이나 뜨거운 물에 의해 피부 및 조직이 손상되는 일반 화상과는 다르며, 서서히 화상을 입기 때문에 통증을 잘 인지하지 못해 상처가 깊어질 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더욱 위험합니다. [안전한TV]에서는 ‘만약에 온열 기구가 사람이라면’ 겨울철에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상상해보며, 겨울철 온열 기구 사고의 원인 및 따뜻하고 안전하게 온열 기구를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려 합니다.더보기
영상대본

[사람] 진짜 너무 춥다 추워. 왜 이렇게 겨울이 일찍 왔지? 얼른 겨울 필수템들 다 꺼내야겠다! [사람] 전-기-장-판은 여기 있고! [전기장판] 안-녕! 오랜만이야! [사람] 햐...! 너 이 녀석 잘 지냈어? 추워지니까 네 생각부터 나더라! 얼른 가서 내 몸 좀 덥혀줘. [사람] 전기장판을 한번 펴볼까. [사람] 그리고 핫팩도 한 박스 사야지! [사람] 어 좀 춥네. 온도 좀 올려야겠다. [전기장판] 야! 그렇게 온도를 높이면 어떡해? 나 쪄 죽는다고! [사람] 안 돼, 나 춥단 말이야...! [전기장판] 야! 야!!! 이거 놔줘! 숨 막힌다고! [사람] 응~ 그래~~ 나도 좋아해~~~ [사람]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해! 너도 하나 줄까? [전기장판] 어. 아~ 비타민C 좋아~ [사람] 왜 이렇게 간지럽지? [사람] 음...? 좀 더운데? 그러면 옷을 좀 갈아입을까? [전기장판] 그러지 말고 온도를 내리면 되잖아! 어휴. [사람] 옷도 갈아입었는데 온도 좀 더 올려볼까. [전기장판] 야 근데 나 진짜 힘들어. 제발 온도 좀 낮춰줘어어어어 [사람] 아, 그렇지. 얘를 빼먹을 뻔했네. [사람] 아~ 그럼 한번 붙여볼까 [핫팩] 켁...! 야 핫팩에도 앞-뒤가 있어! 얼굴이 위로 보이게 붙여야지! [사람] 아, 미안. 미안. 똑바로 붙일께. 따뜻하다. 이거 등 뒤에도 붙여야 효과가 직빵(?)인데. [사람] 따뜻하다~ 주머니 핫팩도 챙겨야겠다 [핫팩] 야! 적당히 흔들어. 그냥 조금만 움직여도 따뜻해진다고. [사람] 빨리 따뜻해져야 한단 말이야...! 가자! [사람] 어우 춥다. 그래도 핫팩 없었으면 진짜 큰일 날뻔했네. 진짜 따뜻해 [핫팩] 너무 뜨겁지 않아? [사람] 다녀왔습니다. [누나] 왔어? [누나] 어, 동생. 왔냐? [누나] 야...! 너 근데 상태가 왜 이래? [사람] ....왜? [누나] 지금 심각하다고! 다른 데도 한 번 봐봐! [누나] 너 지금 화상 입었잖아! 너 얼른 옷 입어. 더 늦기 전에 병원 가야겠어! [사람] 병원? 그 정도야? 말도 안 돼! 오늘 나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온열기구] 따뜻하다고 속지 마세요. 겨울철 온열기구를 사용할 땐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