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N
S
열기
전체메뉴
유형별 재난
계절별 재난
생애주기별 재난
프로그램별 보기
안전 유튜브
열린 안전한TV
정책·홍보영상
안전한TV 소개
English subtitle
안전한TV가 전하는 '안전, The Day' 작은 불씨가 단 5분 만에 산 전체를 덮어버린 그날, 2022년 3월 4일. 대란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와 피해를 남긴 "울진-삼척 산불 사건"입니다. 본 영상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입니다. 안전한TV가 전하는 그날의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보세요.더보기
영상대본
대본복사안전한 티비가 전하는 더 데이 그날의 이야기 작은 불씨가 불과 단 5분 만에 산 전체를 덮어버린 그날 2022년 3월 4일 여느 날과 같이 근무를 하고 있던 울진소방서 소방관 민수 씨는 11시 16분 다급한 전화 한 통을 받기 어 지금 두천리 도로변 역단에 불꽃이 튀고 있어요. 다음까지는 연기가 10미터 정도였는데 4,50 미터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재빨리 현장으로 출동한 민수 씨 현장은 그야말로 멘붕인 상황이었는데요. 둘은 이미 옮겨 붙었지 바람은 세계 불진 건조한 날씨 탓에 불은 속수무책으로 번지지 불진 소방서의 인력으로는 택도 없는 상황을 마주하고 다급한 지원 요청에 소방청은 전국에서 소방료를 더 지원하도록 했고 그렇게 상황 종료까지 투입된 소방료 만 5403명 1450대 그야말로 자연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장률 불길이 삼척 방향으로 북상화하고 있습니다. 민간 근육에도 불이 옮겨붙어 진압 필요합니다. 동국의 소방력이 눈앞에 불과 사투하는 동안 또 다른 물길은 우리의 토전을 조해 왔어요. 현실화 길길이 함으로 인자 안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삼척외렌지 생산 지식 쪽으로도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뿐만 아니라 마을 자동차 전기 그리고 원전 LNG 생산 기지까지 10킬로미터나 떨어진 하늘 원전에 불이 닿은 시간은 겨우 하나 언제 방사능이 유출될지 모르는 원정과 가스공급을 담당하는 삼적 기지를 지키기 위해 동원된 장비만 무려 100대 이상 정부는 더욱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방어했어요. 울진과 삼척을 잇는 7번 국도의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방화선을 구축했죠. 하지만 불을 멈출 줄을 몰랐고 결국 정부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두 지역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합니다. 정부는 울진과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설정했어요. 적극적 대응과 피해 복구에 힘쓰기 위해서였죠 그리고 피해 전방에 있던 사람들 벽 한쪽에 고이 걸어둔 부원의 사진은 물론 족보마저 화마와 함께 사라졌어요.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하루아침에 이재민이 된 피해 주민들은 생활의 터전이 잭더미가 되는 것을 봐야만 했어요. 이렇게 인간과 자연의 생태계를 파괴한 작은 불씨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된 걸까요? 사고 10분 전으로 들어가 보죠. 경상북도 울진군 두천리 야산 근처 도로변 도로 옆 배수로 이곳이 발화 추정지입니다. 보행로가 없는 이곳엔 사람이 지나다닌 흔적이 없었어요. 이곳을 지나간 것은 오직 차량 세 대 울진구는 통행한 차량을 조사했는데요. 이유는 담뱃불 등에 의한 실화 가능성 정말 작은 담뱃불시로 대규모의 산불 발생이 가능한 걸까요? 실제 산림청은 2012년부터 10년간 일어난 산불의 원인을 조사했어요. 그중 담뱃불 실화는 무려 3위 10%나 되죠. 그러면 해당 산불도 담뱃불 실화 때문이었을까요? 울진군과 산림청에서는 담뱃불 실화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하지만 정확히는 규정할 수 없습니다. 발화추정지 인근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담배꽁초 대신 다른 물체가 발견됐어요. 바로 페트병 모양 물체 이로 인해 항간에서는 이런 썰이 나왔어요. 태양열을 받은 투명 페트병이 불시의 시작이다. 그러나 그럴 여지는 희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 견해입니다. 어 수렴 화재는 자연 발해 일종입니다. 이런 페트병에 햇빛이 투과될 경우 빛이 모이게 됩니다. 이 빛이 모이게 되는 이 지점에서 발아가 되는 이런 현상을 수렴화재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 그건 저희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렴화재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빛이 지속적으로 세여줘야 되는데 산림 내에 이런 페트병이 있을 경우 풀이나 작은 나무 큰 나무 이런 것들로 인해 가지고 그늘이 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햇빛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수렴화재로서 발생하기에는 어려운 그런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화에 의한 불 발생 가능성을 저희는 높게 보고 있습니다. 출진 삼척 화재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남아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는 시일이 소요되겠지만, 남은 잔불은 모두 정리했습니다. 2022년 3월 13일 오전 산림청은 울진 삼척 산불사고 발생 11만에 역대 최장시간 지속됐던 자연과의 전쟁에 종료를 선언했어요. 발생시간 200 13시간 43분 피해 영양구역 울진군 삼척시 총 2만 923 획타르 피해 이재 및 337명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산불사고 주불 진화와 동시에 재난 사태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피해로 인한 복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2년 단 1년 동안 산불로 사라진 숲의 면적은 과거 20년의 동일 면적보다 많은데요. 복구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다. 피해를 만들지 않는 거죠. 울진 삼척 산불사고 이후 정부와 경북도는 119 산불특수대응단을 신설했고요. 신인 청사를 짓고 초대형 소방 헬기를 구입해서 대형 산불 사고를 막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날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자연이 복구되는 시간은 약 100년이라고 합니다. 삼비꽁초 페트병 산불의 원인이 무엇이었든 반복된 사고가 자연과 인간의 터전을 덮지 않기 위해서는 행동의 경계와 예방 대응책이 필요하겠죠. 산불의 대부분은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합니다. 우리 모두 이전처럼 안일하게 행동한다면, 불길이 덥지 다음 원상지는 나의 터전일 수 있습니다. 그날 더 데이는 당신에게도 도래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창작한 안전한TV 저작물은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 유투브 또는 SNS등에 안전한TV 동영상을 편집해서 올리실 수 없습니다.)